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yourowncat님의 블로그
https://blog.yes24.com/yourowncat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yourowncat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45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서평이벤트
나의 리뷰
구 리뷰모음(수정중)
새 리뷰모음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철학책은 어려운 이미지가 있는데, 이.. 
거울그립톡은 서평단께는 선물이지만 다.. 
새로운 글
오늘 5 | 전체 34316
2007-01-19 개설

2023-01 의 전체보기
프랑켄슈타인 윌북 클래식 호러 컬렉션 : 우리 안의 괴물을 들여다 보다 | 새 리뷰모음 2023-01-31 00:50
http://blog.yes24.com/document/1751591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저/이경아 역
윌북(willbook) | 202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은 너무도 유명해 호러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원작 소설을 읽어본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축약된 아동 서적과 그래픽노블로만 프랑켄슈타인을 읽었는데, 적당한 기회가 있어 윌북 클래식 버전으로 원작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읽고 고딕 소설을 처음 접했고, 호러 문학에 관심이 많아졌던 터라 <프랑켄슈타인>도 특히 재미있게 읽었어요. 윌북 클래식의 책들은 디자인도 깔끔하고 번역도 현대적으로 잘 되어 있는 편이라 클래식 문학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프랑켄슈타인>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흔히 책 속에 등장하는 괴물(?) 혹은 기이한 피조물을 프랑켄슈타인이라고 오해하곤 하는데, 사실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손수 만들어낸 과학자 즉, 창조주의 이름입니다. 하지만, 누가 들어도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이름으로 제격이죠. 아마도 '과연 누가 괴물인가?'를 질문하고 싶었던 작가의 의도적인 장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위스를 비롯한 아름다운 유럽 이곳저곳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대자연의 기기괴괴함과 얼어불을 듯 차가운 분위기가 소설의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프랑켄슈타인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은 하나같이 지성적이고 아름다운 성품을 가졌지만, 혐오스러운 외모의 피조물 앞에서는 즉각적인 분노와 증오를 쏟아내는 이중성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 작품을 따라가다 보면 주인공들을 통해 우리 안의 어두운 면들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학과 지성, 고귀한 인품을 믿으면서도 우리 안에는 어떤 괴물이 살아 꿈틀거리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소설을 썼을 때 메리 셸리의 나이가 고작 18세에 불과했다는 것과 이런 괴이한 이야기를 쓴 작가가 여성이라는 사실에 놀라는 분들 또한 많을 것 같아요. SF 문학의 시초가 되는 작품이기도 해서 더욱 의미가 있고요. 책을 한 번 펼치면 도저히 덮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이 있어서 숨 가쁘게 읽히더라고요. 클래식 문학이 재미없다는 편견은 <프랑켄슈타인>이 확실히 정리해 줄 것 같네요. 

요즘 호러 문학이나 영상 작품들을 보면 인간 내면의 본연적인 공포와 섬세한 묘사보다는 밑도 끝도 없는 잔인함과 피로 물들어 있는 것 같아요. 반면, <프랑켄슈타인>은 지나치게 잔인하고 혐오스럽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서도, 빙하처럼 차갑고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휩싸이게 됩니다. 고차원 호러 문학을 만나고 싶다면 <프랑켄슈타인>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한줄평]안네의 일기 | 새 리뷰모음 2023-01-29 00:04
http://blog.yes24.com/document/1750357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평점

책을 읽으면서 안네 프랑크라는 소녀의 진솔한 모습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선 느낌이 들었어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그래픽 노블로 다시 만나는 안네의 일기 | 새 리뷰모음 2023-01-29 00:00
http://blog.yes24.com/document/1750356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 저/아리 폴만 글/데이비드 폴론스키 그림/박미경 역
흐름출판 | 2023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린 시절 읽었던 안네의 일기를 그래픽 노블로 만나 보았습니다. 띠지 문구에서 '안네 프랑크 재단이 공인한 단 한 권의 그래픽 노블'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어린 시절 책 속에서 만난 안네 프랑크와는 조금 다른 모습에 처음엔 낯설기도 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안네 프랑크라는 소녀의 진솔한 모습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선 느낌이 들었어요. 

이 책 속의 안네 프랑크는 어린 시절 우리가 기억하던 착하고 수동적이기만 한 소녀의 이미지에서 조금 벗어나 있더라고요. 누구보다 자의식이 강하고, 그 나이 또래 소녀들답게 남자아이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엄마나 가족과의 갈등도 두드러지는 사춘기 소녀 모습 그대로를 섬세하고 진솔하게 담아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예전에 책을 읽으면서도 궁금했던 안네 가족의 은신처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져 기존의 상상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고 좋았습니다. 안네를 비롯한 캐릭터들도 참 특색 있고 흥미롭게 잘 표현된 것 같아요. 

그래픽 노블은 그냥 만화라고 가볍게 읽기 쉽지만, 이 책은 예술성과 작품성이 정말 뛰어난 책인 것 같아 한 장 한 장 천천히 감상하며 읽게 되더라고요. 특유의 유머와 해학을 가미한 그림들도 재치 있고, 명화를 패러디한 부분도 눈에 띄네요. 만화로 담아내기 어려운 부분은 줄글 그대로를 담아내 원작의 깊이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쟁과 핍박의 역사 속에서 사춘기를 겪었고, 갈등하고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조금씩 마음이 성장했던 한 소녀의 일기를 들여다보니, 시대적, 역사적 배경보다는 한 소녀의 작은 마음과 답답하고 불안했던 일상에 주목하게 되더라고요. 

 


 

안네는 키티라고 이름 붙인 자신의 일기장을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전 세계인이 읽을 줄은 상상도 못했을 테지만, 이렇게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한 것을 알게 된다면 안네 역시 재미있게 생각할 것 같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안네는 혼란, 미움, 갈등, 두려움, 불안 그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겪었지만 그래도 눈에 띄는 건 역시 긍정과 감사인 것 같아요. 안네의 말을 인용하며 부족한 리뷰를 마무리합니다. 

 

괴로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떠올린다고 뭐가 달라지겠니? 더 괴롭지 않겠어? 반대로,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점은 찾아낼 수 있어. 그걸 찾는다면 행복을 점점 더 많이 발견하고 기운을 차릴 수 있어. 행복한 사람은 남들도 행복하게 해주는 법이야. (안네의 일기 113p)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흐름출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6. 멋진 모험을 해요 | 새 리뷰모음 2023-01-25 23:46
http://blog.yes24.com/document/1749032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밀리몰리맨디 이야기 6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글그림/양혜찬 역
주니어RHK | 202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따뜻한 클래식 동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6권이 나왔네요. 1928년 출간되어 무려 100년 가까이 사랑받아온 책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데는 이유가 있겠죠?

 

영국 시골마을에 사는 소녀 밀리몰리맨디의 소소한 일상을 사랑이 듬뿍 담긴 시선으로 가만히 관찰하듯 쓰여진 이 책은 클래식 명작인만큼 깊이가 있고, 자극적인 화려함 대신 담백함과 순수함이 알맞게 담겨 있습니다.

 


 

밀리몰리맨디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보다 그림 엽서처럼 예쁜 책 속의 일러스트입니다. 이 책의 작가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가 글과 그림을 함께 맡았는데요, 글과 어우러지는 클래식한 그림들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어느 고풍스러운 기념품 가게에서 골라낸 보물같은 그림 엽서같은 느낌이에요. 아이도 이 책을 좋아하지만, 오히려 어른인 제가 더 이 책을 더 애정하게 되었네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6권에서는 늘 그랬듯이 밀리몰리맨디의 친구 수전, 빌리 블런트가 함께 합니다. 셋의 깊어지는 우정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미소짓게 되네요. 밀리몰리맨디와 함께 영화관에 간 수전이 버스비를 잃어버리자 빌리가 자신의 차비를 무심한 듯 건네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한 동네에 사는 이웃 사람들을 돕고, 집에 온 손님들을 맞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밀리몰리맨디의 소소한 일상을 읽으며 마음 한 켠이 촛불을 켜놓은 것처럼 밝아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 동화들은 자극적인 소재와 베스트셀러의 플롯을 흉내낸 의미없는 이야기들이 넘쳐나서 실망스러울 때가 많았거든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다정하고 담백한 일상 이야기를 담고 있어 오래도록 기억하게 될 좋은 동화같아요. 방학에 1~6권까지 정주행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영어 발표 자신 있게 준비해요 | 새 리뷰모음 2023-01-25 00:11
http://blog.yes24.com/document/1748528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외서]Speaking for Speeches 2/E, 1

Liana Robinson
씨드러닝 | 202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국내에서 영어를 사용한다면 1:1 대화 상황보다는 학교, 직장 등 발표나 프리젠테이션 상황에서 영어를 쓰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스피치를 위한 스피킹 연습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초/중등 학생 수행평가에서도 영어 발표가 종종 있다고 하는데, 영어 학원 안 다니는 우리 아이는 어떻게 대비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Speaking for Speeches>는 영어 발표를 위한 스킬을 키우고, 다양한 표현을 익히며 스피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입니다. 

 


 

일단 모든 설명은 영어로 되어 있고요, QR코드를 활용한 오디오와 비디오를 잘 참고해서 따라가면 홈스쿨링도 가능한 교재입니다.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해 가정, 공부방, 학원 등에서 두루 쓸 수 있는 교재 같더라고요. 어느 정도 영어 기초가 있다면 독학도 충분히 가능한 교재에요. 

1~3단계까지 수준별 교재가 있어 체계적으로 잘 구성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영어를 전공했고 강사 경력도 있어서 영어 학습 교재에 관심이 많은데, 제가 학원에서 영어 스피치를 가르친다면 이 책을 선택할 것 같아요. 

 


 

다양한 스피치 주제에 대한 어휘나 패턴 표현들을 먼저 익히고, 샘플 프리젠테이션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며 나만의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이 체계적이고 섬세해서 교재만 잘 따라가면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뚝딱 완성되더라고요. 

스크립트가 있는 프리젠테이션 샘플도 있지만 스크립트가 없는 인터뷰도 있어서 자연스러운 스피치 패턴을 익혀볼 수 있어요. 성우가 녹음한 것이 아니라 실제 우리 아이 또래들이 나와서 직접 발표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친구 같은 외국인 아이들이 나와서 발표하니까 아이 눈이 반짝반짝! 한 단어라도 더 들어보려고 귀를 기울이네요.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통해 나만의 발표 초안을 완성하고,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써 볼 수 있는 페이지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무작정 써서 발표하는 형식이 아니라 문단 구성이나 사용 가능한 표현, 발표 아이디어 등이 촘촘하게 가이드 되어 있어서 교재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영어 발표를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1권에서 3권까지 계속 이어서 공부해 보고 싶은 책이에요. 영어 스피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