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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홀츠바르트,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 나의 리뷰 2021-03-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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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베르너 홀츠바르트 저/볼프 예를브루흐 그림
사계절 | 200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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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맞고 분노한 두더지의 똥찾기 대모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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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예전에 초등학교 다닐 때 봤었던 동화책인데 조카가 생겨서 읽어주고 싶어서 샀어요. 어릴 때는 똥 방구 응가 이런 단어들을 재밌어 하니까 매우 좋아할 거 같아요. 아직 말도 안 통하는 애기고 동물소리만 들어도 겁내며 울지만요. 동물 그림책은 좋아하는 거 같아요ㅎ

사실 저도 이야기 내용을 까먹고 있었는데, 두더지 머리 위에 앉은 똥이 개똥이네요. 소똥 염소똥 말똥 개똥 심지어 두더지똥도 나오는데 그렇게 혐오스럽지 않게 몽글몽글하게 그려줘서 웃으면서 볼 수 있었어요. 이거 말고 우리나라 동화책 강아지똥도 사서 나중에 똥얘기를 좋아할 조카를 위해 쟁여놔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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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차, 쏘 롱, 써머 1권 | 나의 리뷰 2021-03-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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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쏘 롱, 써머 (so long, summer) 1권

김차차 저
서커스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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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라졌다."로 시작해서 다시 연애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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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아니 처음부터 "아이가 사라졌다."로 시작하는 문장에서 내 마음도 같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었음. 전화도 받지 않는 남편없이 홀로 병원에서 유산의 과정을 정리하는 희주의 모습이 너무 처절했음. 천천히 감정이 고조되다가 우리 이혼해요 라고 터트리는 책의 프롤로그가 소설 전체를 통틀어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임. 

'유산'은 로맨스 소설에서 남녀 관계를 전환하는 사건으로 많이 등장하는 거 같음. 상대의 유산으로 몰랐던 사랑을 깨닫거나 아니면 여성이 새로운 사실을 깨닫거나. 이 소설에서도 유산을 기점으로 자신의 비참함?을 깨달은 희주가 아직 사랑하는 남편을 두고 이혼을 택함. 그러면서 "있을 때 잘했어야지"하는 남자의 절절한 후회가 시작됨. 권력관계가 확 뒤짚힘ㅎ

작가님 글을 이 소설로 처음 접해봤는데 역시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음. 섬세한 문체가 좋았음. 기억에 남는 문장들도 많았는데 뭐 무엇보다 첫 문장이 제일 좋았달까.

재벌 연애초짜 존잘남이 절절하게 후회하는 모습도 가슴아프게 보앗음. 현실에는 가당치 않은 판타지지만 그래도 필력때문인지 꽤나 몰입해서 보았음ㅎ 툭툭 던지는 말투가 멋져보엿음 ㅎㅎ

암튼 매력적인 주인공들로 꾸린 너무나 재미있는 소설이었음. 뻔한 얘기지만 그래도 그걸 어떻게 그려내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질 수 있구나 를 느낀 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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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아,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3부 하 | 나의 리뷰 2021-03-1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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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3부 하 (완결)

윤진아 저
디앤씨북스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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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정의 마지막 권! 인물들의 면면을 더 알고 싶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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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크크크크 3부 전편에서 외르타는 어수대의 존재를 밝히지 않은 죄로 잉그레의 철에 갇혔다가 얼떨결에 알론조 캄비로 유폐됨. 외르타의 배웅도 못 받고 출정한 발렌시아는 편지를 매개로 외르타와 관계 회복. 나중에 만나 서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ㅎㅎ... 

특히 기억남았던 부분은 발렌시아가 절절하게 써 놓은 편지들ㅎ "봄을 맞이하여 건강은 편안하신지,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ㅋㅋ 보고 웃음. 이 편지에서 발렌시아는 사령관 자리를 내려 놓아, 자기가 짊어지고 있는 기대와 책임, 의무 같은 것을 포기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줌. 외르타는 말로만 나를 위로하고 이해하는 게 아니라 가문의 의무도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은 발렌시아의 행동에 애정을 느끼고 이에 감동하여 다시 한 번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겠다고 결심.

중간중간 발렌시아가 넘 불쌍해보이는 지점도 없진 않았지만...ㅎㅎ 외르타의 상처도 깊기 때문에 뭐... 애초에 연애가 가능하지 않을법한 둘을 붙여놓았으니 

소설의 끝에 외전이 아닌 생몰년과 전훈, 일대기가 간략히 써져 있는 것도 이 소설이 멋있는 지점이다... 하 정말... 발렌시아와 외르타 둘이 결혼을 안 하고(!!) 딸 자식 하나를 두어(!!?) 그 아이가 미라이예를 계승했다(?)니... 아니 어떻게..? 결혼을 진짜 안 했넼ㅋㅋ? 아니 근데 어떻게...? 증말 감격스럽다. 외르타 사후 1년 뒤에 발렌시아가 죽었다는 생몰년은 숫자로만 읽고 넘기기에는 그의 절절함이 괜히 느껴졌다.

전자책이 낯선 와중에 보게된 소설이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말라 라는 게 조금 아쉽기도 하다. 아직 종이책이 익숙할 뿐더러 전자책은 지도나 연표 같은 게 작아서 보이질 않아요... 지도 같은 거 확인하면서 보는 거 좋아하는데.. 하지만 뭐 그럼에도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이렇게 좋은 소설로 시작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로맨스소설로 분류하기엔 너무 범주를 좁게 보는 것 같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읽어낼 수 있는 소설이며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해준 너무도 즐거운 대하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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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아,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3부 상 | 나의 리뷰 2021-03-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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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3부 상

윤진아 저
디앤씨북스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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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든 연애하는 두 사람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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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뤼페닝 때문에 독으로 혼절한 외르타를 발렌시아가 지극 정성으로 돌보며 시작ㅎ 이제 발렌시아는 외르타에게 감정을 숨기지 못 하지...ㅎ 1부와 비교하면 와 이게 누구야

아니 근데 3부 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했던 부분은 뤼페닝과 레스트왈이 서로 뭔 놈 뭔 놈 욕하면서 자기 증명의 수단으로 새끼를 자르는 장면이었음! 평생 자기보다 한 수 아래라 생각했던 쌍둥이 동생한테 조롱+비난 당하면서 부들부들하는 게 어찌나 긴장되던지ㅋ 나는 레스트왈이 먼저 손가락 짜르는 그 순간까지도 이게 뭔 소리냐! 하면서 봤음...ㅎ 레스트왈은 형이 한심하고 나를 무시하나 화가 났겠고 뤼페닝은 자신의 실수와 자만에 수치스러우면서 분노했겠지. 암튼 이런 감정의 고조가 너무너무 잘 그려져서 진짜 몰입해서 봄.

물론 로맨스적 측면에서 외르타가 앙히에와 발렌시아의 싸움을 막기위해 엉망이 된 발등을 내보이는 장면은 이 책의 백미였음 ㅎ 그렇게 꽁꽁 감추던 발을 내밀기까지 진짜 많은 여정과 활자(ㅋ)들이 있었지. 발렌시아가 외르타의 발등에 입 맞추는 씬은 되게 복합적인 감정이 뭉쳐져 있어서 볼 때마다 새로운 기분임ㅎ

앙히에도 그렇고 외르타도 그렇고 발렌시아도, 아니 사실 발터나 자멘테나 저 저 멀리 있는 조연들도 각자의 사정과 역사가 담긴 인물들임. 설정이 탄탄하다는 걸 넘어서 인물들이 살아있는 거 같은 생생함이 느껴진달까? 단지 글자 수 많은 장편이기에 느껴지는 감상은 아닌 거 같음. 내가 느끼기엔 작가님의 시 같으면서도 고루한 문체?도 한 몫하는 거 같음ㅋ 뜻모를 문장들을 나름대로 해석하면서 읽어야 하기 때문일까?

아무튼 편안하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읽어 나가는 허들만 넘으면 중앙3국이 과거에 실제로 존재했었을 거 같은 가상세계가 펼쳐짐ㅎ 장편이라 체력이 좀 필요하긴 하지만 나중에 내 기억이 흐릿해 질 때 쯤 지도 펴놓고 연표 펴 놓고 하나하나 맞춰가며 읽고 싶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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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아,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2부 하 | 나의 리뷰 2021-03-0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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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2부 하

윤진아 저
디앤씨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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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드라마 속에서 펼쳐지는 로맨스가 넘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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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사건은 라르디슈의 뤼페닝이 동생 레스트왈이 외세인 게외보르트를 왕위전쟁에 끌어들이려한다고 오해하면서 빚어짐. 이 오해 때문에 뤼페닝은 딤니팔을 형제의 전쟁에 끌어들이기 위해 게외보르트와 전쟁 준비중인 딤니팔에 직접 가서 온갖 미꾸라지짓을 하게게 됨. 게외보르트 왕녀 외르타는 딤니팔이 게외보르트를 칠 수 있는 전쟁명분이었음. 근데 뤼페닝은 계속 그녀의 자살을 조장함. 그래야 명분이 없어진 딤니팔이 자기를 도와 라르디슈 왕위 전쟁에서야 겨우 게외보르트와 싸울 수 있을테니까. 그래서 외르타는 이제 본인은 살겠다는데 심지어 각 나라에서 죽어야 한다며 아주 난리가 남ㅎ 사랑을 자각한 발렌시아는 불안해서 난리가 나고 ㅎ

발렌시아가 조각길에서 앙히에와 술을 먹던 외르타를 데리고 나오는 장면은 확실히 2부의 백미였다ㅎㅎ 튀어나올듯 말듯 하는 간질간질한 긴장이 갱장함. 외르타가 독으로 혼절한 이후 자카리와 감옥? 같은 곳에서 죄수를 향해 툭툭 내뱉는 말들도 진짜 쫄깃쫄깃햇음... 사랑에 미친 자의 분노랄까ㅎ 

아니 근데 발렌시아-외르타도 굉장히 멋진 캐릭터지만 뤼페닝도 그렇고 자카리도 그렇고 인물 하나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경우가 없음. 뤼페닝도 냉철하고 거만한 천재로 그려지지만 자기 사람에 대한 애정? 같은 것도 있고, 거만함에 기인한 실수로 크게 분노하는 것도 그렇고 뭔가 이 인물에 대해 더 알고싶은 관심이 저절로 생김ㅠ 어디 머나먼 옛날에 진짜 이런 나라와 인물들이 실존했었을 거 같은 기분임. 아쉽게도 3부로 소설이 끝나지만... 2부와 3부 사이 발간 기간이 길었다는데 어떻게 기다렸는지 모르겟음..ㅎ 나야 바로 완결로 봐서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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