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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아] who? 체 게바라 | 내사랑 만화 2017-01-3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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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 Who? 체 게바라

박연아 글/스튜디오 청비 그림
다산어린이 | 201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세계위인전 who? 시리즈 체 게바라눈 안흥작은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지금까지 읽은 who? 시리즈 책들은 김대중, 마더 테레사, 반기문3권인데, 이 책은 네 권째 읽는 것이다. 앞서 읽은 김대중과 마더 테레사와 반기문은 우리나라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에 비해 체 게바라는 오랜 세월 동안 금기시 되어 온 인물이었다. 보수적인 사람들은 혁명이라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데다 체 게바라는 공산주의 계통의 혁명가이기 때문이다. 이런 인물도 알아보자는 생각에서 펼인 이 책에서 느낀 점을 몇 가지만 적겠다.

 

첫째, 격세지감을 느끼면서 펼친 책이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해방이후 우리나라에서 공산권과 관련된 인물은 금기였다. 나의 학창시절에 입체파 화가로 유명한 피카소의 이름을 딴 학용품이 금지된 기억이 난다. 그 이유는 그가 북한과 관련된 작품을 그렸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 공산혁명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볼리비아에서 혁명 투쟁을 하던 중에 세상을 떠난 인물이 초등학생용 세계의 위인전으로 소개되었으니……. 우리 사회가 달라졌음을 실감했다.

 

둘째, 민중을 위해 헌신하고 자신을 극복한 생애가 존경스러웠다. 체 게바라는 가난한 노동자의 아들이 아니었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부르주아의 아들이었으며, 안락한 의사라는 직업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민중을 위하여 혁명 전선에 뛰어들었던 것이다. 거기까지는 이해가 된다. 젊은 시절 한때의 순수한 마음으로 그럴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쿠바 혁명에 성공한 뒤 카스트로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 쿠바 2인자가 되었으나 모든 기득권을 포기한 채 볼리비아로 갔다. 자신은 쿠바에서 할 일이 없으며, 자신을 필요로 하는 민중들과 함께 또 다른 혁명에 도전한 것이다.

 

또한 그는 천식으로 인해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았다. 풍찬노숙을 하면서 투쟁을 할 혁명가가 될 몸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는 민중을 위해서 자신과의 투쟁에서도 승리하면서 신념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쳤다.

 

젊은 시절 위대한 독립운동가나 민주투사였던 사람이 집권을 한 뒤에 초심을 버린 경우를 많이 보았다. 그런 이들에 비하면 체 게바라는 위대한 전사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셋째, 책장을 넘기면서 무언가 아쉬움을 느꼈다. 체 게바라에 관한 책은 두 번째이다. 몇 년 전에 어니 콜론이 쓴 만화 체 게바라 평전을 읽은 바가 있다. 그 책은 만화로 되어 있었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평전이었다. 그때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의 인간적인 매력에 대해서 감동을 느꼈다. 체 게바라의 열정, 이미 갈라진 뒤임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체 게바라에게 신의를 지키는 카스트로에게서 혁명가들의 동지애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100여 쪽 정도의 얄팍한 분량이라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알고 싶었던 것이 이 책을 읽은 이유이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체 게바라의 성장 과정과 그가 혁명에 뛰어든 과정은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되었다. 그러나 혁명가로서의 투쟁 과정이나 신념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듯하다. 초등학생용이라는 한계 때문이었을까? 기회가 닿는다면 만화가 아닌 본격적인 체 게바라 평전을 읽고 싶었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지금까지 who? 시리즈를 읽으면서 각 권마다 덧붙였던 추천사를 그대로 인용하겠다.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꾸민 책이지만 성인들에게도 지식과 깨달음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초등학생용이니 어렵지 않으면서, 성인들의 수준에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품격이 있는 책으로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몇 줄만 더 덧붙이겠다. 체 게바라에게 큰 영향을 주면서 삶을 결정한 것은 여행과 벗이었다. 여행과 벗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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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월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7-01-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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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새해 첫달인 1월을 돌아볼 때 어떻게 평가를 하는지요?

-------------------

 (오늘 네이버 블로그씨의 질문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나는 2017년 1월 한 달 동안에

21권의 책을 읽은 뒤에 리뷰를 썼고,

한 달 중에 25일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청소, 운동, 세수, 기도, 식사로 시작하였으며,

눈이 오면 사흘 이내에 모두 치웠고,

낮잠을 한 번도 자지 않았으며,

술을 소주 한 병 이상 마신 날이 없고,

누구와 언쟁을 한 적이 없으며,

블로그에는 180개의 포스팅(네이버 블로그 기준 *^^*)을 하였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한 시간 이상 걸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경제적인 수입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아, 1시간 정도 걸을 때마다 시내버스차비 1,100원 절약 *^^*)

그래도 굶지는 않고 살아가고 있으니

긍정적인 방향으로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내가 1월에 한 일 중에서 부정적인 것이 어찌 없으랴만,

이미 지난 일을 생각하면 무엇 하겠습니까?

2월에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내일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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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에 소개된 '아름다운 길' | 오늘 읽은 글 2017-01-31 16:55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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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출간된 제 책이 공무원 연금 391호(2017년 1월)에 실렸습니다.

인터뷰기사는 아니고요.

회원들이 펴낸 신간서적을 소개하는 꼭지에 소개된 것이지요.

 

공무원연금 391호 (2017년 1월)

공무원으로 퇴직을 한 뒤 연금을 받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펴내는 월간지입니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펴내고 있고요.

연금에 관한 소식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각종 정보와 정겨운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매월 수십 만부가 발간되고 있으니 독자도 많고요.

 

공무원연금 독자들이 펴낸 책들(58~59쪽)

매월 10여 편 정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 책에 대해서는 소개말은 이렇습니다.

연영흠 님이 퇴직 전후에 200일 동안 쓴 일기입니다.

교사로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마음과 시선이 진솔하게 담겨 있어

이미 퇴직한 이에게는 추억을

앞으로 퇴직할 이에게는 미래를 그릴 수 있게 해줍니다.

* 자료 출처 : 그림은 공무원연금 391호를 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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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8일 토요일의 풍경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7-01-31 16:07
https://blog.yes24.com/document/925144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20171월 28일 토요일에 어떤 풍경을 보았는지요?

--------------------

6:30분에 일어났습니다.

햇빛은 비췄으나 추운 날입니다.

 

우리 식구와 동생네 가족만으로 차례를 지냈습니다.

차례를 마친 뒤에 세배를 나눈 뒤에 동생네 가족은 떠났고요.

두 분 작은아버지네 가족이 왔을 때는

스무 명이 넘을 때도 있던 것을 생각하니 쓸쓸한 마음입니다.

 

차례를 지내면서 음복을 2잔 마셨는데

제사주가 소주 정도의 도수라서 취기가 느껴지네요.

점심때까지 텔레비전을 보거나 독서를 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타라덩컨 11차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아직 1/3쯤 남았지만, 23권으로 된 대하 판타지 작품입니다.

어차피 완독은 힘들고 여기까지만 읽어도

작품의 분위기는 충분히 알 수 있으니까요.

 

16시에 밖으로 나와서 시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어서 피시방에 가서 1시간 반 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했고요.

 

집에 오자마자 식사를 하고 원동성당의 주일미사에 참례했습니다.

30분 전에 성당에 들어왔으므로,

출판사 A사장님, 제자인 B, 이웃사촌인 C 선생님 등의

설날 안부 문자에 대한 답글을 보냈습니다.

모처럼 일찍 왔기에 고백성사까지 보았고요.

미사가 끝나고 집에 온 뒤,

잠시 독서를 하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543 쪽인 타라덩컨 1370쪽까지 읽었는데,

읽을수록 작품의 매력이 느껴지더군요.

 

오늘의 행복한 일을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고백성사를 봄.

둘째, 타라덩컨 11차 리뷰 작성함.

셋째, 커피 2잔만 마시기 기록이 162일째 이어짐.

 

오늘은 설날 아침 원주 시내 풍경을 소개합니다.

 

치악산과 원주 1

치악산에는 흰눈이 덮여 있군요.


가운데 왼쪽으로 약간 보이는 흰 건물이 옛 원주여고이빈다.

그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 건물이 행복한 마트이고요.

오른쪽으로 대성현대아파트가 보이는군요.

 

치악산과 원주 2

위의 사진을 오른쪽으로 약간 이동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대성현대아파트, 오른쪽은 개운현대아파트입니다.

 

치악산과 원주 3

위의 사진을 오른쪽으로 약간 이동했습니다.


왼쪽으로 대성현대아파트가 약간 보이고,

그 옆으로 개운현대아파트가 있습니다.

 

원주의 동쪽

위의 사진을 오른쪽으로 더 이동했습니다.


가운데 넓은 운동장이 있는 건물이 교동초등학교,

오른쪽으로 흰 지붕이 보이는 곳이 따뚜공연장입니다.

 

원주의 남쪽

위의 사진을 오른쪽으로 더 이동했습니다.


가운데로 보이는 흰 지붕의 공연장이 따뚜공연장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옅은 갈색의 건물이 원주여중이고요.

교동초교와 원주여중 사이의 길이 남산로48번길입니다.

 

옛 기와집들

교동초교 뒤로 옛 기와집들이 남아 있습니다.

옛 추억을 간직한 듯한 지붕들이 정겹네요.

 

동현맨션 주변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7년 1월 28일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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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7일 금요일의 풍경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7-01-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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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20171월 27일 금요일에 어떤 풍경을 보았는지요?

--------------------

7:20분에 일어났습니다.

밤사이에 내린 눈은 갰으나, 길이 미끄러웠습니다.

 

간밤 꿈에는 학창시절의 벗인 AB가 보였습니다.

나까지 세 명이 만나기로 한 날,

나는 이 모임을 계속하지 않을 생각으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올라가는데 AB가 원동아파트 옆 언덕에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만나면 피차 민망할 듯했습니다.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인 나그네식당으로 피했습니다.

 

다시 나와서 택시를 타고 정처 없이 가다가 내리니

A가 학창시절에 살던 후평동 집입니다.

그집에서 AB가 나오고 있었고요.

이야기의 두서가 없고, 현실과도 거리가 멉니다.

지금의 어수선한 상황이 그렇게 반영되었나봅니다.

 

밤사이에 비와 눈이 내렸으나 새벽에는 그쳐 있었습니다.

원주로 가기 전에 길이라도 내야겠다고

넉거래를 들로 밖으로 나갔으나 쓸리지 않는군요.

적설량은 많지 않으나 비온 위에 눈이 내려서

그대로 얼어붙었던 것입니다.

일단 마을회관까지 사람은 다닐 수 있도록 외길은 냈습니다.

 

청소, 체조, 세수, 기도, 식사의 아침 일과는 이어졌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으니 9시군요.

포스팅을 2개 올린 후 급히 부엌 청소를 하는 등

원주로 갈 준비를 했습니다.

 

집에서 10:46분에 출발했습니다.

운학교차로까지 뛰다시피 빨리 가면 30분 이내,

여유 있게 걸으면 35분이 걸립니다.

버스가 11:25분쯤 오니 지금 나가도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10:40분 이전에 출발해야 안전합니다.

6분 늦게 출발한 것이지만,

지금까지 10:50분대에 출발한 것에 비하면 진전이라고 할까요?

 

버스는 11:27분쯤 왔고, 원주 도착시간은 12:20분입니다.

눈길이라 평소보다 10분쯤 늦었네요.

 

집에 오니 동생네 가족과 처제와 조카딸이 와 있습니다.

점심 식사 전에 이발을 하고 왔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소주를 1병 가까이 마셨고요.

식사가 이어지는 도중에 동서도 와서 합류했습니다.

아름다운 길2권을 동서와 처제에게 주었습니다.

 

16시쯤 피부과 약을 사러 나왔으나

모든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았네요.

연휴 동안에는 병원도 문을 닫는다는 생각을 못한 것이지요.

나온 김에 피시방에 가서 1시간 동안 인터넷을 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 텔레비전을 보거나 독서를 했습니다.

피로가 느껴져서 10시쯤 누웠고요.

 

오늘의 행복한 일을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동생과 처제네 가족과 친교를 나눔.

둘째, 두 달 만에 이발을 함.

셋째, 커피 2잔만 마시기 기록이 161일째 이어짐.

 

오늘은 남부시장으로 가면서 바라본 골목길 풍경을 소개합니다.

 

남부시장으로 가는 골목길

이 길은 2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화가 없네요.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작은 사거리

오른쪽으로 가면 옛 원주여고의 교문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남산고개길 쪽입니다.

원주여고가 이곳에 있을 때는 매일 수백 명의 학생들이 오가던 길이지요.

 

남부시장 직전

저 앞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남부시장으로 가는 남산고개길이 나옵니다.

 

남부시장길

왼쪽의 끝이 남부시장이고,

오른쪽은 세경마트와 세경아파트입니다.

 

남부시장 주변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붉은 화살표를 따라 걸었습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7년 1월 27일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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