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국어샘 목연 문답
https://blog.yes24.com/yyhome53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목연
인식의 물결이 출렁이더니 사바의 시름이 끊이지 않네. 지혜의 맑은샘 한번 엉기니 인연의 비바람 스스로 멎네.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3·4·9·10·12·13·14·15·16·17기

5기 일상·교육

7기 사진·여행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7,320
작가 블로그
전체보기
홀로 나누는 문답
나의 생각과 독서
오늘 읽은 글
인터넷 서점 이야기
나의 장서
파워문화블로그
목연의 생활
이웃의 풍경
교과서 속의 문학
현대문학의 향기
고전문학의 향기
가톨릭문화의 향기
은막의 향기
교단의 향기
정운복샘의 편지
읽고 싶은 책
나와 인연을 맺은 책들
팔려는 책
내가 아는 정보들
오늘의 역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내사랑 만화
독서참고자료
교과서에 실린 작품
나누는 즐거움
영화 이야기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코로나양성 산수마을사람들 오염향 서원면행정복지센터 서원고향산천 N잡 뒷산묘소 제자들의선물 강림이모네식당 지식인이벤트
2022 / 0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敎學相長
작가 블로그
최근 댓글
지금은 많이 좋아지신거죠? 그래도 .. 
오랜만인 쌤의 일기가 코로나 양성이라.. 
목연님 오랜만에 뵙네요. 저도 15년.. 
사진이 안 올라가는 것은 정말 안타까.. 
쌤.. 걱정 많이 하였어요.. 아프.. 
새로운 글

2022-04 의 전체보기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목연일기 | 목연의 생활 2022-04-30 15:57
https://blog.yes24.com/document/1623723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5:30분에 잠은 깼지만

오늘 역시 한 시간 정도 더 누워있었습니다.

가득 쌓인 피로를 풀 여유가 없을 정도로

갖가지 사건들이 밀려오니 답답하군요.

 

어제는 황토방에 불을 때지 않고 잠을 잤지만,

잠자리는 편안했습니다.

그저께 불을 충분히 땠고,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그렇겠지요.

 

7:30분부터 서편 공터 작업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적당히 정리를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이상으로 대대적인 정비를 하는군요.

아름드리인 돌배나무, 엄나무, 은행나무를 베어낼 때는

놀랍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 나무들은 이 집과 함께 수십 년,

어쩌면 100년 이상 이곳을 지켜 온 나무들이었으니까요.

 

나무를 자르다가 인터넷 선을 건드렸는지,

10시쯤에 텔레비전과 인터넷이 끊겼습니다.

텔레비전은 지난 대선 이후 본 적이 없으니 아쉬울 것이 없지만,

인터넷이 끊긴 것은 곤혹스러웠고요.

서비스 센터에 연락하니

오후 4시 이후에나 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12:20분쯤 KT 기사가 와서

끊긴 선을 이어주었습니다.

 

자른 나무들을 땔감으로 쓰겠다고 하니

공사하시는 분이 장비를 이용해서

우리 밭쪽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옮겨준 것은 고맙지만 한 트럭 이상 되는 나무들을 보니

걱정이 되더군요.

저 나무들을 치워야 밭을 부치는 분이 농사를 지을 텐데,

내 힘으로는 역부족일 듯하네요.

 

오늘도 종일 쉬지 않고 움직였습니다.

나무를 잘라서 동쪽 우리 땅으로 옮기고,

거름을 퍼서 화분도 채우고…….

 

잘린 나무들로 인해 무언가 허전하고,

앞으로 정리할 생각을 하니 걱정스럽고,

내일 돌봄교실 수업, 모레 우리 집 합동 제사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행사들로

머리가 터질 듯하네요.

내일 횡성문학회 시화전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못 간다는 연락을 하였고,

모레는 도래샘 회원인 A 선생님이

담임목사로 있는 교회가 입당 예배를 한다는데,

거기도 가기 힘들 듯하군요.

 

저녁때는 황토방에 불을 땠고,

작은 솥에 물을 데워서 어제 딴 엄나무순을 데치기도 했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 혼술을 들었습니다.

꼭 술을 마시고 싶어서가 아니라,

오늘이 아버지 기일이기 때문이지요.

어느새 떠나시고 반세기가 흘렀군요.

우리 집에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님들을 합동제사로 모시므로 개별 제사는 안 드리지만,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인사를 드린 것이고요.

술은 세 잔,

아버지, 어머니, 먼저 떠난 아우와 대화를 나누었지요.

 

저녁상에 부모님이 아우와 함께 오신 것일까요?

터질 듯이 아프던 머리가 조금은 개운해졌습니다.

 

우리 집 서편 쪽을 정리하는 풍경이고요.

 



이쪽은 우리 땅이 아니고, 우리가 심은 나무도 아니지만,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함께 하던 나무들이 사라지는 것을 보니

무언가 아쉬운 마음입니다.

 

왼쪽의 엄나무와 은행나무,

오른쪽의 돌배나무 등 여러 나무들이 모두 사라졌네요.

이쪽도 평평하게 정리를 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지금까지 이웃집 땅에 쌓아두었던 나무들을

우리 땅쪽으로 옮겼고요.

 

시골의 땅은 경계가 애매하더군요.

오른쪽 울타리까지는 우리 땅이고,

그 아래로 비스듬하게,

때로는 들쑥날쑥하게 땅의 경계가 되어 있는데,

이웃집에서는 측량을 하면서 경계선을 표시하였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3        
2022년 4월 22일 깨달음의 숲 7호 | 이웃의 풍경 2022-04-29 12:43
https://blog.yes24.com/document/1623297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1. 강림 소수력발전소

강림면 월현리에는 강림소수력발전소가 있습니다.

춘천댐, 의암댐, 소양댐 등은 수력발전소라고 부르는데,

큰 강을 막아서 전기를 생산하는 곳을 댐이라고 하지요.

그에 비해서 산간벽지의 작은 하천이나 폭포수의 낙차를 이용한

작은 규모의 발전소를 소수력발전소라고 하는 것이고요.

 

강림면 월현2리에 있는

소수력발전소(2021년의 풍경, 지금은 새롭게 정비 됨.)입니다.

언뜻 보면 일반적인 보처럼 보이지만,

물을 저장하고 방류하는 수문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지요.

댐보다는 규모가 작아서 소수력발전소라고 하고요.

 

이곳은 전력이 부족하던 1970년대에 건설을 시작해서

1978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안흥소수력발전소로 불리다가

2019년 4월부터 강림소수력발전소로 명칭이 바뀌었는데,

강림면 월현리가 예전에는 안흥면이었기 때문이고요.

 

이곳은 순수 국내 기술과 기자재의 국산화로 기술을 축적해서

이후 국내에 개설된 72개 소수력 발전소의 모델이 된

국내 최초의 시범식소수력 발전소입니다.

대한민국 소수력발전소의 원조가 되는 의미를 지닌 곳이지요.

 

2. 민긍호 의병대장 전적비

의병대장 민긍호 장군은 일제의 국권 침탈로 인해

고종이 물러나고 군대를 해산하라는 지시가 내렸을 때,

원주 진위대(原州鎭衛隊)에 정교(正校)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군대 해산의 지시를 거부한 민긍호 장군은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같이 의병을 일으켰고요.

 

 

민 의병장은 관동 일대(關東一帶)에서

다수의 왜병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지만,

치악산 강림천 부근에서 일본군의 기습을 받고 전사를 하였습니다.

그의 한이 서린 강림면 월현리에 전적비를 세워서

장군과 의병들의 기상을 기린 것이지요.


민긍호 의병대장 전적비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서

2004년 11월에 건립한 것이고요.

맑고 고운 이 산하를 지키기 위해서

민긍호 장군과 의병들은 목숨을 바친 것이지요.

 


3. 노들교와 지장사, 그리고 태극기가 있는 집

주천강로에서 노들교를 건너서

주천강 강북으로 가면 노들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강림면의 유일한 사찰인 지장사가 있고,

주변에는 태극기가 있는 집으로 알려진

국가유공자 하봉수 선생님 댁이 있습니다.

 

불교의 사찰은 대부분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시지요.

사찰 중에는 관음사, 지장사, 미륵사라는 이름이 있는데

관음사는 관세음보살을 모신 곳,

지장사는 지장보살을 모신 곳,

미륵사는 미륵부처님을 모신 곳입니다.

 

관세음보살은 현실에서 고통 받고 있는 중생을 구하는 자비로운 보살,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원하는 보살,

미륵불은 석가모니가 열반에 든 뒤

미래에 사바세계에 나타나 중생을 구제한다는 부처님입니다.

 

파월용사이신 하봉수 선생님은

대한민국에서는 드물게

4개의 군번(사병, 하사관, 장교, 예비군)을 지닌 역전의 용사이십니다.

 

* 이 글은 강림돌봄학교 보물찾기 마을탐방반 지도를 위해 만든

 「깨달음의 숲 7호」를 포스팅으로 꾸민 것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3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22-04-29 12:32
https://blog.yes24.com/document/1623295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가 꾸준히 하는 운동을 소개해 줄 수 있는지요?

--------------------

 

꾸준히 한다기보다는

습관이고 생활인 운동이 걷기입니다.

 

아주 급한 일이 아니라면

30분 이하는 걷는 것이 생활 원칙이고,

한 시간까지는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게 걸으며,

시간 여유만 있다면 2시간까지도 걷고 있지요.

 

그러나 요즘은

시간은 물론이고 마음의 여유마저 사라진 듯해서

걷는 시간을 내기가 정말 어려운 듯해서 아쉽네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목연일기 | 목연의 생활 2022-04-29 09:55
https://blog.yes24.com/document/1623254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5:30분에 잠이 깼지만,

오늘 역시 한 시간은 더 누워있었습니다.

새벽 2시까지 있으면서 돌봄교실 학생들의 지도 자료인

'깨달음의 숲' 8호를 편집했으니 당연히 피곤하겠지요.

학생 지도는 금요일이니 아직 시간 여유가 있었으나,

오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위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급하게 서두른 것이고요.

 

뿐만 아니라 서편의 경계에 있는 나무를

이른 아침부터 땅주인 측에서 자르기 시작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니

몸과 마음 모두 지친 상태입니다.

 

9:55분 버스로 강림으로 나갔습니다.

7시 무렵부터 서편 공터에서 벌목을 시작해서

그곳을 잠시 살펴보았고,

포스팅을 정리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버스 출반 10분 전에 열쇠를 찾으니 보이지 않고,

그야말로 가까스로 버스를 탔네요.

 

오늘 역시 버스에서 15분 동안  동안

비몽사몽 속에 잠깐 눈을 붙였나 봅니다.

가까스로 강림을 지나치지 않고 내렸고요.

 

도서관에 들렸더니

관장님이 함문호 작가의『쓰리세븐』한 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10:35분에 면사무소로 들어가서

오늘 위원들에게 배부할 『깨달음의 숲』6~8호를

20부씩 인쇄를 했고요.

요즘은 기계가 좋아져서

2장 이상일 경우에는 출력을 하면서

스테이플러 작업까지 한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오늘 회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님들도

함께 토의를 하면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예상외로 자치위원들의 출석이 저조했습니다.

절반 정도밖에 안 나오신 듯하네요.

 

그런대로 회의를 마친 뒤에

뜰안채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13:35분 버스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서편공터 작업은 상당히 진행되어서

밤나무 고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잘라냈습니다.

매년 흰 꽃을 피우던 돌배나무와

엄나무 순으로 봄나물을 제공하던 엄나무가 사라지니

무언가 허전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변화가 있게 마련이겠지요.

 

종일 이런저런 일에 얽매이다 보니

몸은 파김치가 된 듯합니다.

그래도 자정이 넘도록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지만,

집중이 안 되니 일의 진전이 많지 않네요.

그래도 오늘 올린 포스팅이 일곱 개나 되니

일이 줄어들기는 했겠지요.

 

강림에서 스친 이모저모 풍경입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열린 강림면행정복지센터입니다.

 


강림면 주민자치위원회의 4월 회의 장면이고요.

 


점심 식사를 한 뜰안채입니다.

 

뜰안채에서 태종로 서쪽을 바라본 풍경이고요.

 


강림 텐트촌입니다.

 

강림초등학생과 강림중학생들이 함께 그린

강림정원 벽화이지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        
미술 실력을 사진으로 소개한다면? | 홀로 나누는 문답 2022-04-28 23:57
https://blog.yes24.com/document/1623181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의 미술 실력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줄 수 있는지요?

--------------------

 

워낙 재주가 메주라서 *^^*

 

최근 30년 동안에 직접 그린 그림은 한 점도 없네요.

그러고 보니 학창 시절에도

그림다운 그림을 그린 적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미술 수업 시간에 그리라고 하면

실기 점수와 연관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는 척하다가 멈춘 경우가 대부분인 듯하고요.

 

요즘은 마음의 여유와 시간 모두 없으니

나로서는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네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트랙백이 달린 글
스프링복 이야기
일의 선후
스크랩이 많은 글
내용이 없습니다.
많이 본 글
오늘 143 | 전체 8959074
2007-03-12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