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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느낀 낭만 무기여 잘 있거라 | 내사랑 만화 2022-05-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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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기여 잘 있거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원저/이연호 글/백문호 그림
채우리 | 201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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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무기여 잘 있거라』는 예전에 읽은 듯도 하고, 책은 읽지 않았지만 영화로 본 듯도 하다. 어쩌면 책과 영화 모두 보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무엇하겠는가? 작가가 헤밍웨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내용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으니……. 옛 추억을 더듬는 마음으로 펼쳐든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였는지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첫째, 모처럼 낭만과 사랑을 느낀 작품이다. 나는 헤밍웨이에 대해서는 어떤 편견을 지니고 있었다. 그의 대표작인 『노인과 바다』를 여러 판본을 통해서 서너 번 이상 읽었는데, 공통적인 점은 어떤 책에서든 감동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냥 허무했고, 노인과 고래의 사투가 내게는 그리 마음에 와닿지 않았던 것이다. 이 작품은 교과서에서도 몇 번 언급되었고, 나름 유명한 작품인데 좀 더 잘 감상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서너 번이나 읽었지만, 그때마다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그래서일까? 헤밍웨이의 작품은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내게 새겨진 듯하다. 『무기여 잘 있거라』를 내가 읽지 않았다면, 헤밍웨이의 작품이라는 점과 제목이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일까? 뜻밖에 몰입하면서 읽었다. 남주인공인 프레데릭보다는 여주인공인 캐서린이 더 인상에 남았다. 교과서 삽화와 같이 일정한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도 마음에 들었다. 두 사람의 사랑도 마음에 와닿았다. 최근에는 사랑을 다룬 작품을 거의 읽지 않았기에 이 작품이 더 마음에 와닿았는지 모르겠다.

 

둘째, 역시 헤밍웨이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헤밍웨이는 직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자전적인 작품을 다수 남긴 작가라고 들었다. 이 작품 역시 그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이탈리아 호사루타 전투에 참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고 한다. 프레드릭은 헤밍웨이의 한 모습이고, 캐서린 역시 아그네스라는 실제의 모델이 있다고 한다. 역시 헤밍웨이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 것은 허무한 결말 때문이다. 결말을 말하면 읽지 않은 독자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생략하지만……. 『노인과 바다』에서 항구에 귀항했을 때 1500파운드가 넘는 물고기가 뼈만 남았던 결말이 연상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노인과 바다』와 달리 아름답게 느껴진 것은 프레드릭과 캐서린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노인과 바다』에는 그런 낭만이 없지 않은가?

 

셋째, 책을 읽고 나서야 나는 이 책은 물론 영화도 보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책을 읽으면서 줄거리가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오래전에 읽은 탓이거니 생각했다. 그러면서 영화에서 본 게리 쿠퍼와 잉그리드 버그만의 열정적인 모습을 기대했다. 하지만 나의 착각이었다. 영화에서는 남녀 주인공이 마지막 순간까지 영웅적으로 적과 싸웠던 듯한데 이 책에는 그런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다시 검색을 해보니 내가 본 영화는 헤밍웨이의 다른 작품인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였다.

 

이렇게 허망한 실수가 있을까? 그러나 다행히 아닌가. 늦게라도 왜곡된 기억을 바로잡을 수 있었으니까. 생각할수록 불안한 마음이다. 이렇게 황당하게 잘못 알고 있는 책이나 지식에 대한 오류가 내게 얼마나 쌓여 있을지……. 앞으로 확실한 사실이 아니면 말이나 글을 조심하자라는 교훈을 다시 되새겼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세계 명작이 아닌가? 나는 재미있게 읽었다. 중학생 이상의 독자라면 누구에게나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일단 만화로 된 이 작품을 먼저 읽고, 원문을 읽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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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서울 시인님이 보내주신 책선물 | 나와 인연을 맺은 책들 2022-05-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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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날에 택배를 통해서

책이 한 보따리 왔네요.

 


 

A 시인님은 서울에서 고글출판사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60여 년 동안 출판 외길을 걸어오신 출판인이시지요.

내가 교단에 근무하는 동안 여러 번 선물을 받은 바 있고,

아버님 연배이신 어른이라 존경의 마음을 지니고 있고요.

 

나는 최근 4개월 동안

A 시인님의 자전적 수필의 교정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A 시인님이 쓰시고 내가 교정을 본 글이 매월 한맥문학에 연재되고 있고요.

문장이야 A 시인님이 나보다 몇 배 뛰어나시지만,

사범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한 내게

문법적인 자문을 구한다고 할까요?

 

나는 A 시인님의 원고를 통해 옛 시절을 되돌아보는 재미를 느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교정을 보아 드렸고요.

A 시인님은 나의 작은 정성에 대해 부담을 느끼셨는지,

한맥문학에 연재된 작품이 나올 때마다

고글 출판사의 다른 책들도 함께 보내주고 계시네요.

 

책을 받는 내가 오히려 부담스러울 정도네요.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면

보내주신 책을 읽고 리뷰라도 써도 하는데,

요즘은 그럴 여유가 전혀 나지 않으니

그저 죄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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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기대하는 최신 상영 영화는? | 홀로 나누는 문답 2022-05-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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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가 6월에 기대하는 최신 상영 영화가 있는지요?

--------------------

극장에 간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ㅜㅜ

내 기억으로 2019년 6월 14일 『기생충』이

가장 최근에 본 영화인 듯…….

 

시골에 살고 있고 승용차가 없으니

극장에 가기가 힘든 면도 있고,

코로나 상황에서 부담스러운 면도 있고…….

 

6월에는 극장에 가고 싶네요.

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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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9일 일요일 목연 일기 | 목연의 생활 2022-05-3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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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분에 잠이 깼고,

다시 눕기는 했지만 비교적 이른 시간인 5:29분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낮잠을 잤고,

자정 직전에 누웠다는 것이 도움이 되었을까요?

 

밖으로 나가서 대문 옆 언덕길에서 막풀 작업을 했고요.

일곱 양동이나 뽑고 잘랐으니

비교적 많은 일을 하였네요.

이제 하루 정도만 더 하면 마무리가 될 듯하고요.

 

정리, 기도, 포스팅을 하다 보니

가까스로 9:55분 버스를 탔습니다.

그래도 2주 연속 주일미사에 참례한 것이 의미가 있겠지요.

 

성당에서는 몸을 가누기가 힘들 정도로 고단했습니다.

복음 봉송이나 성찬 전례 등 서서 하는 예식일 때는

양손으로 앞 좌석을 잡아야 할 정도로…….

미사 후에 환경에 관한 동영상을 방영할 예정이었던 듯한데,

소리만 나오고 동영상이 보이지 않더군요.

신자들 상당수가 일어서기에 나도 일어서서 나왔네요.

 

이발을 하려고 미장원에 들어갔는데,

딸아이의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엄마와 함께 들어오고 있다고…….

 

짜증이 났습니다.

원래 화요일쯤 들어 아내가 들어온다고 했는데,

왜 벌써 들어오나 싶어서요.

그래도 딸 내외가 함께 들어온다면 오늘 나가겠거니 싶었는데,

각각 차를 몰고 왔네요.

그렇다면 며칠은 머물게 되겠지요.

그 이후로 무너지기 직전인 몸과 마음을

어떻게 지탱했는지 모를 정도군요.

 

아파트에서 누군가 거의 새것인 대리석 식탁을 버렸기에

그것을 챙겨가지고 왔다는데,

식탁이야 아무려면 어떤가, 그저 번거로울 뿐입니다.

 

딸과 사위는 16시쯤 집으로 돌아갔고,

나는 종일 무엇인가를 했네요.

내 생활은 엇나가게 되어서

계획했던 일은 모두 무산되었습니다.

 

유일한 성과는 23:51분에 잠자리에 듦으로써

이틀 연속 자정 전에 누웠다는 것일까요?

 

안흥에서 스친 이런저런 풍경이고요.

 

성당 앞에서 주차장 쪽을 보면서 스친 풍경입니다.


성모 동산 주변이고요.


이발을 한 상록수 미용실입니다.

요즘은 주로 미용실에서 이발을 하는데,

미용실은 이발소보다 시간이 적게 든다는 것이 장점이더군요.

요금도 2천 원 정도는 싼 듯하고…….

 

안흥 소공원 주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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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에 생각나는 바다 노래는? | 홀로 나누는 문답 2022-05-3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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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바다의 날인 5월 마지막 날에 생각나는 바다 노래가 있는지요?

--------------------

어린 시절 어느 영화에서 본 '바다로 가자'가 떠오르네요.

그때는 그냥 노랫말이 좋아서 외웠고,

어린 시절에 외운 노래니 지금까지 암기할 수 있었나 봅니다.

 

김희재 가수가 해군 병장 시절에

트로트 풍으로 부른 것도 나름 매력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NRnqrqNE44


 

해군의 원로인 손원일 제독이 노랫말을 짓고

배우자이신 홍은혜 여사가 곡을 만든 노래입니다.

 

"우리들은 이 바다 위에

마음과 몸을 다 바쳤나니

바다의 용사들아 돛 달고 나가자

오대양 저 끝까지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우리들은 나라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대한의 해군

험판 저 파도 몰려 천지진동해도

지키자 우리 바다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석양이 아름다운 저 바다

신비론 지상의 낙원일세

사나이 한 평생 바쳐 후회 없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어린 시절에는 저 노랫말이

아주 매력적으로 들리더군요.

지금 들어 봐도

역시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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