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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평범한 일상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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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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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귀여운 채소윤과 다정한 박건의 첫사랑 성공기? 암튼 옆반 친구 사이이자 모태 솔로인 소윤과 건이 썸타다가 사귀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학원물이나 캠퍼스물? 같은 장르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유는 풋풋하고 설레는 느낌과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방황이나 고민, 그러면서도 너무 극단적인 막장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 작품은 너무 잔잔하네요. 제목 그대로 평범한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일상물인데 두 주인공 뿐 아니라 주변 친구들이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야기가 다소 산만하고 가볍고 전개가 느린게 아쉽네요. 착한 소년들의 귀여운 일상을 들여다 보고 싶다면 나름 괜찮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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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평범한 일상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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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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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채소윤 - 18세. 고2 문과생. 평범한 중산층의 1남 2녀 중 막내. 살짝 어리바리하고 귀여운 캐릭터. 박건 - 18세. 고2 이과생. 착하고 소윤에게만 세상 다정한 스타일. 소윤은 급식에서 애벌레가 나온 이후로 구미술실에서 혼자 도시락을 먹는다. 어느 날 옆반 학생이 구미술실로 들어오고 소윤은 얼덜결에 몸을 숨긴다. 그 이후 같은 공간에서 따로 식사를 하는 광경이 종종 펼쳐지고 소윤은 왠지 옆반 학생이 궁금해지는데...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이야기라 정신없고 머저리 같고 비속어가 난무하지만 그런 점이 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다만 현실에서 부정적인 부분은 제외하고 밝고 유쾌하고 풋풋한 젊음이 부각된 작품입니다. 주인공들이 막 엄청 이쁘고 잘난 캐릭터가 아니라 평범하다는 점도 그렇고 둘 만의 이야기 보다는 주변 친구들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 점에서 '평범한 일상'이라는 제목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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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데뷔를 피하는 방법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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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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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현 - 20세. 한국예고 실용무용과 졸업. 슬럼프 때문에 무용을 포기하고 작가로 전향 중. 반백수 상태. 비주얼 끝판왕이지만 자각 부족. 온지구 - 19세. 한국예고 실용음악과 재학 중. 단정하고 순해 보이는 외모. 낯을 많이 가리고 조용한 성격. 반백수 상태인 하현은 지상파 방송국 피디인 삼촌의 부탁으로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에 대타로 나가게 된다. 통편집으로 초반에 탈락시켜 주겠다는 삼촌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하현은 잘 생긴 프로필 사진 한장과 댄스 영상으로 무수한 팬들을 입덕시키고 그의 터무니 없는 방송 분량은 팬들의 화력에 기름을 붓는 역효과를 낸다. 그 결과 첫 순위 발표에서 4위를 하고 마는데... 재미있게 읽었어요. 1권은 아직 러브라인이 구체화되지는 않고 악역처럼 보이는 성원과 지구의 갈등 부분만 드러난 상태입니다. 근데 궁금해서 2권 구매하려고 보니 절판 상태네요. 어찌된 일인지... 빨리 구매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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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평범한 일상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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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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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 본편을 안 읽은 상태라 누가 누군지 캐릭터 파악이 안되네요. 처음 부분에 소현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소현기가 본편 메인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아닌가 봅니다. 본편의 메인 캐릭터는 박건과 채소윤이고 소현기는 주변 인물인듯 한데 외전에선 소현기와 담임 선생님의 스토리가 꽤 비중있게 그려지네요. 그 외에도 주인공들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좀 산만합니다. 10대들의 이야기라 그런지 좀 가볍고 정신없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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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 약선요리 (2019년 8월 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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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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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이번 달의 약선요리는 완두콩볶음, 꽃송이버섯탕, 가지튀김, 보양닭백숙이네요. 꽃송이버섯탕은 이름 때문에 따뜻한 음식이 아닐까 예상했는데 차갑게 먹는 전통 음료 느낌이네요. 역시나 여름철에 빠지지 않는 닭백숙과 가지튀김 등은 재료도 구하기 쉽고 요리 방법도 간단해서 시도해 보고 싶어요. 이제 바야흐로 장마도 끝나고 땀 흘릴 일만 남은듯해서 겁부터 나네요. 약선요리 먹고 힘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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