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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황녀님은 과자집에서 살고 싶어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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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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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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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이렇게 사랑스럽고, 웃음나게 재밌게 쓰는것도 작가님의 필력같습니다.
솔직히 레시피 나오고 과자가 무슨 맛인지 풍미가 어쩌구 하는 묘사 안 좋아해서 그부분은 대애충 읽었는데요, 여주와 그 주변인물들의 티키타카가 너무 좋네요.
더불어 중간에 세월 흐름가는 것을, 남주와 여주의 교환일기로 보여주는데 거기서 엄마미소가 피며 흐뭇하게 읽었어요. 그냥 쪽지형식으로 쓰는 그 내용조차 귀여우니 재밌었어요. 그런 내용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흐름이 지나가는걸 보여줘서 단숨에 여주가 성인근접한 나이가 될줄 알았는데 14살이 되었네요? 남주는 19살이되였구요. 남주는 여주에게 감긴게 보이는데, 여주는 아직도 맑기만 하니 핑크빛 로맨스는 좀더 있어야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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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황녀님은 과자집에서 살고 싶어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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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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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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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재밌어요. 3권되었는데도 제 짧은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고 술술 잘 읽혀요. 보면 별거아닌 일상이야기고, 사건사고는 나름 있긴 하지만 크지 않고, 일상이야기가 주로 다루고 있는데도 왜 재밌을까요. 일상물보단 사건물 좋아하는데요. 이게 필력인가 싶기도 합니다.
앞에 접시에 그려진 그림으로 유명화가 이야기가 떡밥이 되어 뒤에 그 화가가 등장할줄은 몰랐어요. 더불어 같이 원작여주인공까지.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사촌오빠의 아내..ㅠㅠ
더불어 가면갈수록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황태자의 등장이 줄어들어서 아쉽긴 합니다만, 새로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재밌어서 좋아요. 더불어 여주가 한없이 맑은 햇살여주라 마음에 들어요. 굳세어라, 캐릭터 같은?
노예 캐릭터도 감정을 조금 찾아서 여주를 지켜주고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했어요. 어서 감정 더 찾아서 여주에게 맹목적인걸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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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황녀님은 과자집에서 살고 싶어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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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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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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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밌네요, 재밌어. 햇살여주의 사랑스러움에 녹아내리는 주위 남자들이네요.
남주는 여주 덕에 죽음정령 아닌, 시간정령을 알게 되어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지 저는 상상도 안되네요. 희열과 분노가 교차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여주와 가까워지면서 의외로 남주 성격이 그 나이대의 티격태격을 보여주네요. 전 마냥 차갑고 과묵할거 같았는데. 과묵하지도 않고 여주랑은 티격태격하는게 어린시절의 불우한 환경만 아니였어도 짖궂지만 다정하고 활기찬 남자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더불어 황제도 아들과 그리 헤어진거에 대해 신경쓰고 있고, 외할아버지 존재도 나왔는데 생각이 너무 깊은 여주에의해 아직 만남이 없지만 추후 만나겠죠.
노예도 아직 비중이 있게 나오지 않았느네 점점 활약할거 같아요. 감정찾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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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황녀님은 과자집에서 살고 싶어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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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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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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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소설인것만 알고, 줄거리 같은거 대충 잘 모르고 샀거든요. 유명한거에는 이유가 있나봅니다. 재밌어요.
그리고 저 원래 요리가 자세히 나오고 레시피가 줄줄 나오는거 별로 안 좋아해요. 빵은 좋아하지만 먹는것만 먹어서 레시피, 디저트 종류 말해도 잘 모르고요.
그래서 초반에는 왜케 레시피 많이 나와 하고 불만이였는데 캐릭터성이 너무 좋네요.
여주랑 같이 일하는 주방장의 티키타카도 재밌고, 사촌오빠도 왜 남주 아님? 할정도로 넘 안쓰럽고 좋아요. 더불어 끝쪽에 남주가 등장했는데 역시 안타까운 과거 사연이 나왔구요.
햇살여주에게 점점 스며들겠죠? 좋아요 좋아. 재밌어요. 술술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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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가주가 되었습니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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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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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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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친을 잃고 친척들 손에 재산이 빼앗겨, 4살 어린 남동생과 바닷가에서 얼어죽는걸로 마무리 된다는 소설에 빙의한 여주인공. 그렇게 되지 않게 낮에는 공작, 밤에는 해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주를 만나 계약결혼을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남주가 일찍 감겨요. 1권에서부터 이미 마음이 빼앗겨서 절절하고, 여주는 잘생긴 남자가 하는 행동에 그냥 가슴이 두근거리는 정도에요. 띠용.
어서 둘이 썸타는게 보고 싶네요.
아니, 근데 원작이 무슨 소설이길래 남주와 여주가 다 죽고 뒤의 이야기까지 풀리는 소설이 있지요? 한 나라의 대서사시도 아닌, 그냥 캐릭터의 성장과정 같은 소설인데. 뭐, 설정구멍인거 같긴 합니다만. 뒤에 더 나올지도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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