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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쌤과 함께 코딩의 기본기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예제로 배우는 파이썬 | 기본 카테고리 2023-04-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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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박쌤과 함께 코딩의 기본기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예제로 배우는 파이썬

박병기 저
아티오 |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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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부터였던가, 코딩과 함께 개발자 이직의 바람이 불었다. 물론 지금도 ing이다. 작년보단 덜하지만. 지인도 문과로 나와서 전혀 개발이나 코딩의 ㅋ도 관련없던 직장을 5년이상 다니다가 퇴사를 하고 1년 조금 안되게 코딩을 배운 후 개발자로 이직했다. 지인뿐만 아니라 지인의 지인들도 꽤 많은 사람들이 비전공자로써 개발자이직에 성공했다. 나 또한 개발이나 코딩에 전혀 관련없는 직장을 다니고 공부를 해온 사람으로 이 바람이 마음 깊숙이 파고 들었다. 나도 이직을 위해 코딩을 배워야 하는 것인가. 하지만 코딩이 뭔지 파이썬은 뭔지 개발은 뭔지 전혀 개념이나 활용에 대해 알지 못했다. 그래서 오히려 조금 두려웠다. 배우고 싶었지만 배웠다가 비용만 들고 흥미없이 흐지부지 끝나고 지금의 직장은 잃는 건 아닌가. 나 같이 파이썬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코딩을 할때 포토샵이나 일러스트처럼 프로그램을 사서 시작하는 거라면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안맞는 지 모르는 채 나름의 비용을 지불하며 배워야 하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구글 코랩으로 파이썬에 대한 강의를 시작한다.


2+3은 무엇인지 입력도 해봤다. 이 책에서는 주절주절 설명보다 다양한 시각자료와 많은 예시로 쉽게 배울 수도 있고 지루하지도 않아 곧 잘 따라하기 쉬웠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관련된 내용의 자료도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했다. 그리고 이 책의 포인트는 9챕터였는데 사실 코딩이나 c언어 파이썬,개발과 같은 단어를 들으면 인터넷 밈으로 자주 보았던 괴로워하고 혼돈속의 사람들을 상상했지만 파이썬으로 만들어서 알아보는 카카오톡 대화 파일로 단어 수 분석하기나 숫자 맞추기 게임, 파일명 일괄 변경하기 등 재미와 활용성 또한 배울 수 있다. 이런 이목을 끄는 주제를 던지며 저자는 인터넷에도 다양한 예시와 활용법이 많으니 검색하고 실제로 적용하여 코딩에 대한 흥미를 잃지말고 공부하기를 권장하기에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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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니까 살맛 납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3-04-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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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뛰니까 살맛 납니다

이종욱 저
바이북스 |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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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2월쯤 갤럭시 워치가 생긴 후 '뭔가 이 비싼 전자기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운동을 해야겠지?' 란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한 운동이 달리기였다. 운동을 극도로 싫어했기에 처음에 어떻게 운동을 해야 될 지 몰라 인터넷 검색으로 런데이라는 어플을 알게 되고 그 뒤로 달리기에 한동안 매료됐었다. 크게 몸매 관리나 근육에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요즘 트렌드?같은 필라테스나 폴댄스도 아닌 이 맨몸 운동에 내가 흥미를 느낄까 궁금도 했다. 그리고 8개월 정도 내 생활을 바꿀만큼 달리기는 매력적이였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진행하다가 발목을 다친 후 꽤 오래 달리기를 쉬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묘하게 두려웠다. 예전엔 멋지게 오래 달리던 내 모습과 달리 다시 처음부터 헉헉 거리며 달라졌을 나를 마주할 자신이 없었다. 그러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다시 달리고 싶은 달리기뽕?을 맞은 기분이다. 사실 이 책을 보고 기대했던 건 다시 제대로 뛰는 방법, 시작을 할 때 주의할 점 등등 달리기 지침서이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그런 책이기보단 달리기를 하며 자신의 생활과 50세 이상 살아오며 직장일과 술로만 지내온 저자의 생활을 송두리째 바꾼 의미, 장점, 권유와 같은 내용이였다. 물론 중간중간 마라톤을 위한 팁이나 초보를 위한 여러가지 사이트나 어플추천도 있다. 하지만 달리기 지침서라기보단 달리기 뽕주입과 저자의 달리기 인생을 한번 정리한 책이다. 지침서가 아니라고 실망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을 읽으면서 작년에 얼떨결의 갤럭시워치로 인한 내 8개월의 새벽 달리기 의지도 다시 상기되기도 했고 당장 내일부터 다시 아침에 빨리 걷고 달리기를 준비해야겠다라는 달리기뽕을 가득차게 만들었다. 나도 다시 내일 달리기를 시작하며 살 맛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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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건축 미래지도 | 기본 카테고리 2023-04-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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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기 신도시 재건축 미래 지도

메디테라(정은숙) 저
다온북스 |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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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사태가 일어나고 '둔촌주공'사태가 일어나도 부동산에 대한 열정과 많은 사람들의 욕망와 열망은 뜨겁다. 30대로 들어선 나조차도 평생 관심이 없을 줄 알았던 내집 마련과 뉴스에서 항상 보도하는 부동산 정책에 귀를 기울이며 부동산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 부동산 책들은 저평가된 좋은 도시와 매물을 찾아보자기보단 이미 어느정도 개발이 되어있고 한바탕(?) 인기를 쓸고 간, 그리고 여전히 인기가 많은 1기 신도시들을 중심으로 내용이 이루어져 있다. 또한 분당같은 경우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경기도에 처음으로 상경한 내가 살았던 곳이기도 하고 몸소 느꼈고 쳐다보던 인프라와 주거지역에 대해 설명된 내용을 읽으며 그땐 그냥 지나쳐간 환경들을 이렇게 다시 되짚어 읽어보니 그 유용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그저 나에겐 산책로에 불가했던 탄천의 의미, 마냥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수많은 학원가와 학교, 서로 서울가기 위해 앞다투어 줄 서 있는 버스정류장앞의 모습들과 빨간 광역버스들. 그 당시 무심히 지나쳤던 그 하나하나의 요소가 지금의 분당을 만든 요인이 되고 장점이 되고 유혹점이 된다는 걸 미쳐 몰랐었다. 무심히 지나간 그 수많은 생활요소들이 지금의 천당위에 분당을 만들게 했고 상경한 나조차도 불편함 없이 이 도시 저 도시를 쉽게 오가며 다니는 게 가능했는지 설명해준다. 지금은 분당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전했기에 오히려 그 요소들이 조금 부족하여 한번더 천당위의 분당의 위대함을 알았다랄까. 내가 몸담았던 분당에 대해 설명한 챕터도 흥미로웠고 지인으로부터 전해들었었던 일산챕터도 꽤나 흥미롭게 읽었다.

1,2년전 알게 된 지인과 지인의 부모님은 일산에 거주하시는데 이미 일전에 일산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 겸 실거주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산의 가능성의 한계를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주말마다 지역을 다니며 임장하러 다니는 듯 했다. 부동산에 관심이 없고 이쪽 지리는 더욱더 모르던 나로써는 서울과 가까운 경기인데 굳이 왜 옮기려 할까 언젠가는 오르는 것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들었다. 물론 부동산 인플레로써는 결국 오를 수도 있다. 일산챕터에서 설명했듯이 이 지역이 가성비인 이유는 바로 '강남'이 있었다. 수도권에서 인기가 많은 지역과 몸값(?)이 좋은 도시는 꼭 강남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 관계성이 일산은 떨어지기에 지금과 같이 지역에 비해 몸값이 낮고 가성비 지역이라고 불리는 것. 그래서 앞으로의 지하철노선 개발과 학군 등의 유혹적인 요소로 일산 투자또한 추천하는 챕터였다.

다른 챕터도 다양한 이유과 사실들, 자료조사등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나처럼 직접 겪었던 모습들과 생활요소들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깨닫기도 하고 잊고 있었던 지역에 대한 매력적인 요소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괜찮은 책이다. 부동산과 관련된 용어들과 말들은 하이라이트로 표시되어 있어 상세히 설명하기에 부동산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부린이(?)들도 읽기 편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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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습관 | 기본 카테고리 2023-04-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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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저
더퀘스트 | 202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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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마케팅같은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보이는 직업들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은 꿈꿔봤을 것 같다. 학생때부터 마케터나 기획자에 대한 배움의 열망을 가지고 있었고 주변 친구들 중 꽤 많은 비중의 친구들도 같은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엔 기획자와 마케터의 중요성은 더욱더 높아졌고 입문하는 턱도 열망하는 수준으론 안될 것 같았다. '기획자는 타고난 것이 틀림없다.'라고 생각하고 묻어둔 마음이 있었는데 이 책에 수록된 저자의 습관과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읽어보니 타고난 것 외에 엄청난 노력을 해왔었구나 어렴풋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기획자인 저자 자신의 10가지 습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어쩌면 기획자가 아니라 일반 사무직의 직장인도 가져도 사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습관과 그 습관과 관련된 태도를 느낄 수 있었다. 가령 누군가와 대화할 때 메모하는 습관과 하는 방법. 그리고 메모를 해야 하는 이유와 자세. 또한 책을 다독하기보단 제대로 된 한 권을 위해 메모해가며 읽기도 하고 스터디를 꾸려 발제와 자료준비를 하며 그 책을 온 몸으로 흡수하는 방법과 그렇게 해왔던 합당한 이유. 여러가지 습관 중 꽤 진지하게 읽었던 부분이 '독서'와 관련된 것이였다. 독서를 꾸준히 해야겠다 라고 마음 먹은 이후 여러 책에선 6개월안에 100권읽기 라던지 어떤 분야의 관련된 책 15권정도면 그 분야에 대해 자신감이 생긴다 등등 다독을 권장하는 내용을 많이 읽었다. 그래서 이번 2023년의 나의 목표또한 100권 읽기였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사실 이게 글자 자체를 읽는 건지, 내가 제대로 흡수는 하고 있는건지, 나의 사유와 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등등 의문을 계속 품고 있었다. 과연 책을 많이 읽는 게 "독서"를 권장하는 이점을 얻을 수 있긴 한건가. 스스로 굉장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조금은 알 거 같기도 하다. 나의 고민은 다독에 대한 고민이였을 뿐, 몇천년동안 독서를 권장한 그 이유를 알려면 책 한권이라도 내 것으로 흡수하고 이해해야 된다는 것. 예상치 못하게 기획자에게서 나의 큰 고민의 해답을 얻은 기분이였다. 물론 이 책에서는 기획하는 일을 하며 진부하지 않은 업무의 결과를 만들어서 성과를 얻게 된 것 등 다양한 예시가 서술되어 있지만 메모의 습관과 독서를 대하는 관점을 매우 인상깊게 읽었다.

기획자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이 분명 읽어도 된다. 습관으로 인해 업무상으로 활용하는 방법 또한 설명되어 있다. 하지만 저자의 습관 10가지는 기획과 거리가 먼 직장인, 또한 무직이여도 살아가면서 가지고 있으면 삶에 긍정적인 요소를 가져다 줄 습관들이다. 좋은 습관을 지금이라도 구축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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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골프 | 기본 카테고리 2023-04-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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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챙김 골프

박지은,김연정 저
예미 | 202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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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서 한 샷 한 샷 칠 때마다 오만가지의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번 잘못치면 뭐가 문제일까를 끊임없이 생각하다보니 치는 체력보다 정신이 혼미해지는 경우가 많다. 아직 라운딩을 나가지 못한 왕초보지만 마음챙김 골프책을 보고 연습할 때 한 샷 한 샷 치면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잠재우고 싶었다. 이 책은 그 순간만을 초점을 두지않고 나같은 왕초보가 처음 골프 시작한 순간부터 라운딩을 자주 나가본 순간까지의 이야기 흐름이 있다. 그리고 그 흐름을 나아가면서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는 방법을 중간 중간 서술했다. 또한 골프일대기라고 봐도 좋은 것이 라운딩을 나가기 전까지, 그리고 나가고 나서야 알게되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알려주고 싶어도 그렇게까지 세세하게 알려주기 힘든) 꿀팁(?)들이 꽤 많이 실려있다. 저자가 겪은 경험을 위주로 적혀있기 때문에 그 순간이나 어떠한 상황에 당황했던 경험이나 알아야 할 팁같은 것들이 잔뜩 실려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일러스트들의 자세 또한 자세히 보게된다. 아무래도 왕초보라서 일러스트보면서 자세를 연구하게 된다... 꼭 마음을 다스리는 거에 관심이 없더라도 첫 라운딩을 나가는 골프 입문자는 읽어봐도 좋을만큼 입문과 관련된 내용이 많다. 그리고 골프장안에서의 매너나 규칙같은 것들도 세세하게 적혀있어서 간편하게 읽기 좋을 것 같다. 문체도 가벼워서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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