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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와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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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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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covid가 창궐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만연했을 때, 어느 전문가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단어에 대한 부적합함을 언급했다. 물리적 거리두기가 되어야지, 사회적 거리는 더 가까워져야 한다고.
리보와 앤은 바이러스가 발생하여 강제로 접촉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그린 아동 문학이다. 연결은 본능이고 본능은 생존과 연계된다. 관계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의 교감, 정보처리 방식 등 현 시대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코로나 시기를 겪은 우리는 사람과 소통하는 도서관 로봇인 '리보'가 정의한 '그리움'에 공감할 것이고, '리보'와 '앤', '유도현'을 통해 소통이 단절된 상황에서 관계를 어떻게 지속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지혜'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학동네어린이문학대상 #리보와앤 #사전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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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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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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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 그림책의 한 장에 쓰여진 문장은 길어야 두 문장이다.
하지만 어른인 나는 여러 번 읽어 보았다. 그림과 함께 보고, 앞 뒷장과 연결해서 보고,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보고 키키가 정말 이렇게 했다고!!! 호기심에 호기심을 거듭했다.
트리스탕이 사회화과 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해서는 안되고, 하지 말아야 하고, 참아야 하는 여러가지 것들이 아이에게 결코 쉽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모두 그렇게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사회적 인간이 되겠지. 나의 키키는 지금 어디서 어떻게 숨죽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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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탄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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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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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산다는 부탄에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최근 부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귀한 책. 실제로 살았고 살고 있는 사람 작가들이 부탄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느껴졌다. 코이카 봉사를 꿈꾸다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여전히 코이카를 꿈꾸고 있는 내게 예상치 못한 부탄의 코이카 정보는 유레카. 부탄 사람들이 왜 행복한지 어떻게 행복하게 사는지 아주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작가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p 149.
'결과적으로 나에게 폐를 끼쳤지만, 네가 의도치 않게 행한 것이고, 내 손해로 인해 네가 괜찮은 거라면 용서는 물론이고, 네가 괜찮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해누는 사람들이 여기 부탄 사람들이다.
p 150.
이 불덩어리는 언제 어디서든 피어날 수 있단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불덩어리를 다루느냐인데 그건 아주 간단해. 불덩어리를 간직하고 있으면 너만 타버리지? 그러니 연기가 피어날 때 알아차리고 꺼버리면 돼. 하지만 자신에게 집중하지 않으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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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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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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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은 암흑기를 맞이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경험했던 좌절과 도전, 성취가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암흑기를 맞이한 사람들이 잘 극복할 수 있는 팁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글이다.
암흑기를 딛고 르네상스를 맞이하냐, 암흑기에 바닥을 파고 들어가냐는 본인의 선택이니까.
모두가 각자의 르네상스를 맞이할 수 있길.
p. 38.
남을 평가하는 말을 하기 전에 잊지 말 것.
P. 78.
한결같다는 게 받느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P. 190.
살면서 단 하나만 버릴 수 있다면 가장 먼저 열등감을 꼽을 나는, 어쩌다 보니 용의 꼬리로 살았던 적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나와 급이 다른 것 같은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 그런 박탈감은 점차 열등감으로 내 안에 뿌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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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환경 관점에서 바라보는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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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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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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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만 봐도 어떤 주제를 말하려는지 짐작이 되는 동경핵발전소나 옥자,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같은 영화도 있지만 남한산성, 터널을 통해 볼 수 있는 환경적 안목은 어떤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힐링 영화라고 생각했던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식탁에 올라오는 먹거리의 생산, 유통 과정으로 생각이 확장되고 남한산성의 의사소통 과정이 원자력 발전소 문제로 발전되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 대중적인 영화라는 매체로 환경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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