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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 게임 ZERO-SUM GAME | 기본 카테고리 2023-03-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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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로섬 게임 ZERO-SUM GAME

성공한스푼(김윤동, 김준기) 저
떠오름 | 202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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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생은 망했어'라고 생각한 독자에게 추천하는 책이라는 소개에 당장 읽어보고 싶었다. 세상이 정한 금수저와 흙수저 프레임을 깨부숴 나만의 성공한 스푼을 얻기위한 설명서라고 볼 수 있겠다. 단순히 자기개발서적이라고 이래라 저래라라고 서술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역사지식과 철학지식 등 이 책이 역사책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아주 오래된 시대로부터 이어온 성공한 자와 그렇지 못한자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이직과 관련해서 다닌 세미나에서 강하게 강조해온 "나에 대해서 잘 알기"를 이 책에서도 매우 강조하고 있으며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방법이나 질문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나에 대해서 잘 알기 위한 것이 단순히 '나 지금 배고프다','나 지금 피곤하다'와 같은 감정이 아닌 내가 모르는 것과 나에 대해 어설픈 것, 좋아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자신에 대해서 잘 아는지 모르는 지에 대해서도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그랬다.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는 6가지 신호,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습관, 나를 깨닫는 질문들 등 성공한 스푼을 얻기 위해 나에 대한 무지를 깨닫고 경험하는 삶을 통해 알아가며 성공 요인을 향해 다가가는 "나"를 만들어주는 기초다지기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자기개발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역사,철학,문학 등을 비유한 개념들과 비유들이 즐비해서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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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메타버스 젭(ZEP) 크리에이터 | 기본 카테고리 2023-03-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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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두를 위한 메타버스 젭(ZEP) 크리에이터

김경희,공다예 저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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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의 화제의 화두는 ai,메타버스,자동주행이 아닐까 싶다. 그 중 하나인 메타버스는 이미 수많은 학습지나 교육과 관련해서 상당히 많이 우리 생활속으로 들어온 키워드인 것 같다. 메타버스, 메타인지 등등. 하지만 메타버스라는 공간은 기업이 만들고 우리가 참여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었다. 제페토나 본디처럼 말이다. 하지만 비슷한 맥락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우리가 자율적으로 메타버스 캐릭터와 공간을 꾸미고 조금더 공간을 넓히며 다른 사람과 적극적인 소통공간을 만들 수 있는, 그리고 그것을 매우 쉽게 설명해준 책이 나왔다고 해서 흥미가 많았다.

특히 미술을 포함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매우 취약한 나에겐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장마다 번호와 그 빨간 박스 표시가 되어 있어서 쉽게 나도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인 것 같다. 정말 유치원도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의 쉬운 교재다. zep은 단순히 내 아바타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의 방문을 기다리고 방문하고 방명록을 남기는 수준을 넘어서 들어와서 디스코드처럼 소통도 할 수 있으며 공지도 등록가능하고 같이 미디어를 공유하고 대화 등 훨씬 능동적인 메타버스 공간이다. 엔데믹 시대여도 사람들은 비대면이여서 더 활용적인 근무방식과 생활방식을 익히게 되었고 가상현실로서의 생활은 더욱더 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로써 zep과 같은 메타버스는 회사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이나 다양한 모임 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일 것이 분명해보인다. 그리고 아이들이 메타버스 아바타와 공간을 만드는 재미를 알아가며 가상현실에 친숙해지는 계기도 돋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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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기쁨 | 기본 카테고리 2023-03-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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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실의 기쁨

프랭크 브루니 저/홍정인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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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난히 마음이 헛헛한 마음이 들어 제목부터 보자마자 읽고 싶었다. 나와 다른 상실감이지만 어느 누구도 겪고 싶지 않은 상실을 겪은 저자다. 정말 어쩌면 날벼락 같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뇌졸증의 증상 중 하나로 시력을 잃게 되리라곤 알지 못했다. 뇌졸증 그 자체만을 걱정하거나 생각할 뿐. 그리고 임상 실험으로 눈알에 직접 주사까지 하는 치료의 경험담은 읽으면서도 평생 겪고 싶지 않은 느낌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잔인한 현실 속에서도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갈 때 되게 알 수 없는 희망차고 발랄한 느낌이 든다.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에 대해 연민이나 걱정같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현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다음을 향해 나아가고 자신과 비슷하다고 할 순 없지만 선천적인 이유가 아닌 상실을 겪은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이 여러군데 묶여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험이 담담하게 진술되어 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몇가지 장면이 있다.

하나는 저자가 조카와 함께 걸을 때 조카가 갑자기 놀래면서 발 앞에 무언가가 있다고 소리칠 때 그걸 보고 같이 놀라는 장난을 자주 한다는 말에 저자의 지인이 그런 짓궃은 장난을 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때 저자는 오히려 그게 자신의 원하던 바라고 말한다. 조카가 자신의 눈 한쪽의 실명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고 장난치는 그 관계와 조카가 그런 장난을 쳐도 되게끔 자연스럽게 지내게 된 자신의 생활에 대한 뿌듯함에 대해서 말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나 또한 살면서 생각했을 '청각을 잃는 것' vs '시각을 잃는 것' 둘중에 하나를 고른다는 상상. 이 저자도 자신이 눈 한쪽의 시력을 잃었고 나머지 한쪽을 잃어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에서 저런 생각을 고민해본 것. 나 또한 가끔 내가 시력이나 청각을 잃었을 때 무엇이 더욱더 고통스러울까를 상상해보다가 정말 둘다 끔찍하다고 생각하여 여러분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수많은 상상을 해보았다. 실제로 이런 사람이 많을텐데, 물을 많이 마셔야만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사람들인데 그 속사정 모르고 비행기에서 계속 화장실을 왔다갔다 한다고 내가 눈치를 주지는 않았던가, 너무나 자연스러운 행위를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사람을 비상식적으로 생각하진 않았었나 하는 자기 반성들.

책에서 저자의 자세는 앞으로 더욱더 나아갔다.

'왜냐하면 잠시라도 마비 상태에 빠지는 것은 함정과도 같으니까. 잠깐이 자칫 영원이 될 수도 있으니까. 정체된 나 자신을 깨워 일으키는 것은 계속 움직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다. 어떤 식으로든 움직이고 있으면 그 관성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또 조금이라도 멀리 나아갈 수 있고, 거기서 또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다.'

다시 생각해도 저자의 상황이 나한테 발생한다 가정했을 때 가정만으로도 두렵고 무섭다.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그 관성을 이용해 평소보다 더욱더 움직였다. 정체되면 내려앉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걸 바로 깨닫고 행했다. 이러한 희망적인 서술을 계속 읽어 나가면서 나 또한 힐링 받으면서 동시에 위로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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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딥리뷰 | 기본 카테고리 2023-03-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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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CES 2023 딥리뷰

손재권,정구민,오순영,최형욱,이용덕,장진규,주영섭 공저
쌤앤파커스 | 202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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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만 켜면 각종 테크유튜버들이 CES2023에 대한 컨텐츠 영상을 쏟아낸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매일 경제뉴스와 방송을 듣는 나로써도 처음 듣는 박람회는 아니였다. 앞으로 나아갈 인류의 미래기술과 환경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지금 현재 각종 나라와 기업들이 어디까지 진행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챗GPT를 포함하여 AI가 다시 우리 생활에 깊숙이 침투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CES에 나온 기업들과 관계자들은 챗GPT에 열광하는 요즘 사회에 대해 당연한 수순이였으며 오히려 그러한 기술등을 접합하여 세분화된 분야에서 적용된 모습까지 CES2023에 나왔다. CES는 자율주행을 탑재한 전기차를 중심으로 자동차업계뿐만 아니라 농업분야,건강 및 피트니스,펫분야 등등 매우 다양한 곳의 활용을 보여주었다. 또한 단순히 AI 발전만 보여주지 않고 조금 개발 속도를 늦추더라도 자동차,전자기기,내 생활속 모든 물건과 연동하여 쉽게 사용하고 데이터화하여 인간의 바이오리듬,패턴까지 저장 및 분석하여 더욱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 방향으로 기업과 국가가 발전해옴을 확인할 수 있었다.

CES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우리나라가 제일 많았으나 CTA의 올해혁신 순위 평가결과는 우리나라 순위가 많이 부진했다. 그 이유는 첨단 기술력의 문제가 아니라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의 문화적 측면, 조세제도 같은 규제 항목이 그 이유였다. 사이버보안 분야에 대한 인색한 투자가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 우리나라는 F라는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이렇게 기술발전에 더욱더 의존하는 삶이 지속될 수록 전쟁으로 인한 EMP나 개인정보 보안이 뚫리게 되면 인간은 더욱더 무능해질 수밖에 없다. 이 점에서 우리나라가 F점을 받은건 매우 아쉽다고 생각한다.

사실 CES의 기술발전과 관련하여 나 또한 전기차와 전기배터리 등 자동차분야를 중심으로 생각한 것이 크다. 아니면 휴대폰과 같은 모빌리티 정도. 하지만 10%의 소수 분야이지만 100%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농업분야의 AI기술 발전과 헬스케어, 그리고 점점 커져가고 있는 펫분야, 세계최초로 CES에 참석한 인천항공공사 등 예상하지 못한 분야까지 세세하게 AI 기술이 침투하여 AI로 연결되고 있는 이 환경과 순간이 더욱더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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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게이머는 총을 쏠 수 있는가 | 기본 카테고리 2023-03-0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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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성 게이머는 총을 쏠 수 있는가

윤태진,김지윤 공저
몽스북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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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오버워치라는 fps게임을 즐기는 여성 게이머들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를 진행했고 논문을 진행하던 내용을 서적으로 발간했다. 나 또한 꽤 오래 오버워치라는 게임을 이용하면서 보이스 채팅을 들어가기만 해도 많은 성희롱적 발언이나 채팅을 많이 보고 들었었다. 그리고 내가 게임을 못해서 욕 먹으면 이해가 됐지만 그럭저럭 잘 했어도, 그리고 게임 시작 전에도 '여자있어서 던진다'와 같은 말을 들은 적이 더러 있었기에 혹시 여자는 fps라는 게임에 어울리지 않는것인가, 신체적으로 잘할 수 없는 게임인가 꽤 고민하기도 했었다. 책에도 그러한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오버워치 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에 만연한 여성 캐릭터의 성적 표현과 무능력한 캐릭터 표현,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의 여성 게이머 유저들과 관련된 밈에 대해 자세히 서술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통계와 논문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성비가 남녀 둘다 50퍼이상 넘어가면서 더이상 남자만의 취미 생활이 아닌 지표도 흥미로웠다. 또한 특정 게임 몇가지 예시를 들면서 점점 여성 캐릭터의 능력이나 스토리,위치가 변화해온 과정과 한국과 외국의 실제 사례를 통한 피해예시들도 흥미로웠다. "게임판에서 여성은 초대받지 않은 침입자인가"에 대한 질문에 여러가지 사례와 통계,논문을 통해 해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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