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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0-10-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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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에게 무슨 일이 있었니

황혜련 저
문이당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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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무슨일이있었니 #황혜령지음 #문이당

저자는 진주가을문예에 당선이 되었고 소설집 2018년에 첫 창작집 '불면클리닉'을 펴낸 후 2년만에 첫 장편소설을 펴냈다. 표지에서 주인공 12살 준석이와 바크의 그림인듯 정겨운 정자와 함께 눈길을 끌었다.
해질녁 시골에서의 준석이의 기억, 그 추억속에 어른들의 이야기들로 인정이 있는 사람사는 이야기가 있는 삶을 들여다본다.

사람사는 이야기, 그 안에서 소년의 눈을 통하여 어른들의 세계를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말로는 시골사는 동네사람들과 떠들고 놀다가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주변에 있을법한 사건과 사고를 통해 등장인물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12살인 준석이는 아빠의 사업실패로 인해 이혼중인 부모님대신해 할아버지댁에 맡겨졌다. 매년 할아버지댁으로 왔는데 시골에서는 할아버지가 키운 진돗개 '바크'가 도둑맞았다. 도대체 바크는 누가 데리고 간것일까? 훔쳐간건지 도망을 간건지 다른개와 눈맞아서 떠나간건지 알턱이 없다. 나가서 혹여 보신탕집에서 잡아먹은건 아닌지 촉감을 세우면서 바크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바크를 찾기란 중국에서 왕서방찾기 정도일것이다.

이혼위기에 놓인 엄마, 아빠와 소설을 쓰기위해 친구집을 빌려 시골에 잠시 내려온 나작가, 돈많은 남자와의 결혼이 꿈인 노처녀고모, 큰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생긴 에피소드로 옆에 다 있을 법한 이야기이다.

편하게 바크의 행적을 쫒으면서 옛 내 어린시절이 떠오르면서 읽었다.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 어리디어린 나도 7살부터 그때론 국민학생때까지 방학때마다 내려갔던 기억과 방학때마다 내려갔던 시골에 기억과 친구들, 감따먹었던 기억, 꿩도 먹었던 누가보면 70년대 이야기인듯한 이야기들과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새록새록 떠오른다. 우물가와 담뱃잎, 저수지 등등 참 많은 추억이 서려있는 곳인데 얼마나 변했을지.. 어린시절 기억을 소환해 준 작가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어릴적시골에서있는이야기 #어릴적기억소환각 #마음편히읽을수있는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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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 기본 카테고리 2020-10-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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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아이 기초공사

정은진 저
비비투(VIVI2)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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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기초공사 #정은진지음 #비비투 #VIVI2

아이를 양육한다는 것...어렵다. 소리지르지 않고 혼내지 않고 양육하고 싶은데 그게 제일 어렵다. 다른 무엇보다 우리아이를 올바르게 양육하고 싶어서 이책의 도움을 빌리고자 한다.

저자는 부산대학교 교육학과와 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하였고 대명그룹 행복지원센터 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진로와 소명연구소를 설립하여 인간관계와 결혼, 자녀양육과 부부관계등을 탐구하고 있다. 20대 를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사형제의 엄마로 살며 홈스쿨링과 공교육도 해보았고 현재 라이브 북코칭 <온북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목차로는 사랑받고 존중하는 아이, 긍정적인 아이, 관계를 잘 맺는 아이, 꾸준히 지속하는 아이, 서로 위하고 환대하는 아이, 무례하지 않는 아이, 여럿이 함께 어울리는 아이, 기다리고 기대할 줄 아는 아이, 내면과 외면이 다르지 않은 아이로 나뉜다. 참 바르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큰데 대화법이나 대하는 행동에 대해 알려주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다.

P.37 부모는 자기양육의 과정을 계속하면서 자존감을 잘 관리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를 객관적으로 양육할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헤쳐나가도록 해야 그 아이가 성장할 수 있다. 부모의존성을 줄여야 한다.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부모는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부모는 존중하고 돌아보는 훈련도 해야한다. 아이에게 최선이 안되면 최악이 되지 않으려는 차선의 선택이 필요하다. 아이가 클수록 의식적으로 내 삶과 아이의 삶을 분리시켜야 한다.

<부모의 노력은 콩나물 시루 같아서 물을 주면 준대로 빠져나가는 것 같아도 아이는 자라나는 것이다 P.81>

P.100 자기 이해를 돕는 퍼즐인 흥미, 강점, 가치는 '흥미-강점-가치'의 순서대로 발달한다. 일반적으로 초등학생 시기에는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중°고등학생 시기에는 강점과 가치를 구체화하기 시작한다.

페이지 81에 말에 위로를 받고 새겨야겠다. 아이의 어떤 결정이든지 아이가 실천해야 변명과 핑계가 줄어든다. 아이가 넘어지거나 약해지거나 깨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각자의 삶의 방향성을 발견하고 용기있게 그 길을 가는 모습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 다음번에는 북코칭도 한번 받아보고 싶다.

#진로와소명연구소 #정은진소장님 #온북코칭 #사형제의엄마이심 #꿈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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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하고싶다면~! 강추강추 | 기본 카테고리 2020-10-1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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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처음 시작하는 우리교회 독서모임

조은정 저
세움북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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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독서모임 #조은정지음 #세움북스

저자는 책읽기를 좋아하며 호주에서 대학을 졸업하여 호텔리어, 회사원, 영어교사, 방송작가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삶을 변화시킨건 "교회교사"이며 독서모임을 통해 얻은 가치와 깨달음을 혼자 알고 있기엔 아까워 책을 썼다고 말한다.

교회에서 독서모임을 한다고 꼭 기독교서적만 읽는게 아니라 여러분야로 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너무 어렵지 않은 책을 권한다. 혼자 읽는 것보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들을 수 있으며 단순한 책읽기가 아닌 다른사람들이 깨달은 점을 들으며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P.103 독서모임에서는 어차피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파헤칠 수 없습니다. 책을 분석하는 목적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핵심주제나 참석한 구성원에게 의미있는 부분을 위주로 토론합니다. 내가 책에서 지나쳤던 부분은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다 읽어 온 사람은 책을 두번 읽은 효과를 얻는 겁니다. 꾸준히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기만 해도 우리는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독서모임하면 나는 그냥 막연했는데 예전에 독서모임 참여했는데 또 그럴땐 소심하고 의견제시가 어려워 꿀먹은 벙어리가 됐던 기억이 있다. 언니가 동생에게 말하듯 친절하게 디테일하게 저자의 꼼꼼함이 묻어나는 그리고 학생들을 참 사랑함이 느껴진다. 독서모임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기고 책과 가까워지고 교회와 소통하며 영적성장을 돕는 소중한 책이다. 학생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나이때로도 가능하다.

책을 분석하는 목적이 아닌 생각을 나누고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사는 교회내의 교제를 통해 이끌어주고 사소한 칭찬, 학생들의 변화와 관심에 반응을 해주는 것, 참 따뜻하고 모임의 참여만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 이 모임 대찬성이다. 모임을 이끌때 중요한 부분도 있으니 모임에 필요한 꿀팁도 있으니 활용도가 백점만점의 만점이다.

#디테일하다 #저자가참따뜻함 #아낌없이쏟아낸책 #모임이필요하다면강추 #마음이중요해 #독서모임에꼭필요한책 #막연하다면이책보고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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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의 세상을 보는 방법 | 기본 카테고리 2020-10-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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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정광남 저
라온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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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않는것을보는힘 #정광남지음 #라온북

관점디렉터,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차이나는 생각이라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 사소하지만 평범하지만 지나치지않고 들여다보는 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야기 해준다고 하니 기대가 가득했다.

저자는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전공하였고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일하고 싶어서 당차게 광고회사에 입사하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여러회사에서 다양한 광고 경험을 쌓았다.
유행어가 된 카피 한줄도 썼으며 광고제에서도 상을 수상하였다. 다르게 보이는 노력이 담겨있는 일상에 관한 책을 썼다. 생각이 날때마다 무얼 적는건 작사가, 작곡가와 비슷하지만 시인처럼 쓰시기도 랩퍼처럼 라임을 넣기도 하는 그의 문장이 감탄을 자아낸다.

P.63 잡지에 관한 기억에 남는 글이 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평론가 아니톨 프랑스의 말입니다. "내가 만약 죽은지 100년 후에 출판될 책을 고르라 한다면 소설도 역사서도 아닌 패션 잡지 한권을 고를 것이다. 그 안에 미래 인류와 사회의 모습이 다 담겨있기 때문이다."

P.159 스스로가 독설을 즐겨한다면 너무 단정짓거나 무시하고 깎아내리는 말은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듣는사람 역시 다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매몰찬 조언이든 따뜻한 조언이든 상대가 스스로 담담하게 들여다보게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에 대해 냉정하지 않으면 실력은 늘지 않는다." 고 말한 조니밀러의 독설처럼.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땐 신앙서적인 줄 착각하였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이라니 어떤것을 뜻할까?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다. 조금 더 일상을 다르게 보자는 시각으로 정리한 것을 책으로 엮었다. 아이디어 발상, 참 기발한 생각을 집어넣은 책인 것 같다.

챕터는 출발을 알리는 신호, 열정과 긍정의 인생에너지, 쿨하고 개성있는 일상, 삶은 아이디어 센터, 휴식으로 위로받는 시간 이렇게 5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챕터만 봐도 힐링이 되는 쉼을 주고자하는 저자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글에서도 전해진다.

시를 쓰셨는데 라임, 언어유희가 상당하다. 아재개그인데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어 참신한 느낌, 여러방면으로 각도를 틀어서 보지 않으면 보이지않는 작가의 노력이 보이는 듯 하다. 참신하고 획기적인 언어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지루해졌던 일상에 활기가 될 수 있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라임맛집일세 #언어유희 #밝은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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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하자 | 기본 카테고리 2020-10-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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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온택트,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이수진 저
비비투(VIVI2)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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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어떻게가르칠것인가 #이수진지음 #비비투 #VIVI2

온택트를 컨택했다. 표지를 보니 제 4차산업시대, 코로나시대에 필요한 온라인교육에 대한 길을 제시해주는 참 중요한 시점인 듯 하다.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지식으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변화되는 시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스며들어갈지가 관건인 것 같다. 온라인 상호 작용 교수법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대안법을 찾고 어떻게 적용시킬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카자흐스탄에서 키맵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면서 대학강단에서 학생들과 소통을 해온 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고 여기며 재직중인 대학에서 '명강의 교수상'을 수상하였다. 더 대단한 건 세 아이의 엄마이다. 나와도 공통점이 있는데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일곱살, 네살, 막내나이는 모르지만 세형제를 키우는 엄마이기도하다.

책의 본문도 어렵게 되어있지 않아서 읽는데 이해가 어렵지 않았다.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사진으로도 예시를 주어 이해를 돕고 미네르바 스쿨은 본격적인 온택트시대에 지향하는 비대면 수업의 바람직한 솔루션과 전략을 제공한다.

P.61 학습의 주도권을 학습자에게 부여하고, 끊임없는 질문과 피드백으로 그 지루한 배움의 여정을 함께 해 주신 것이다. 끈기와 인내가 없다면 정말 힘든일이다. 진정한 학습은 교수자가 선두에서 이끌때보다 옆에서 함께 걸으며 학습자 스스로 찾고 교수자가 선두에서 이끌때보다 옆에서 함께 걸으며 학습자 스스로 찾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울때 가능하다.

P.179 교수자의 역할은 배움의 과정과 지식의 습득이라는 본질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교수자가 어떻게 수업을 이끌어가고 학생들과 공감하고 이해하는 관계가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온택트로 소통시에 중요한 것은 '들어주기'이다. 대면일때보다 체력소모가 더 힘든시기인듯하다. 온택트를 통해 공감과 이해와 소통을 끌어올려보자.

#온택트컨택트 #코로나시대 #비대면이나에너지소모두배 #자리옮기고독후감쓰는중 #서로의소통을on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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