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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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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타 작가님의 '40까지 하고 싶은 10가지 일' 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그림체도 안정적이고 작화도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작품 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봤네요. 수가 회사에서는 유능한 선배지만 집에서는 귀여운 동물 굿즈를 좋아하고 연애에 서툰 자낮수 느낌인데 그 갭이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려서 귀여웠습니다. 공과 수의 나이차가 10살 정도 나는데요. 공이 좀 억지스럽게 밀어붙이긴 했지만 좋아하는 건 잘 느껴지고 다정합니다. 수도 자기 감정에 솔직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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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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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쿠레하 작가님의 '타카노 순경은~ 1권' 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선배 경찰인 고지식한 타카노와 후배 경찰 소마의 이야기인데요. 소마가 능글거리면서도 직진인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타카노가 밀어 붙이는 것에 약하고 귀여웠습니다. 둘의 과거 서사가 조금 나옵니다. 그리고 1권 마지막에 새로운 인물의 등장인데요. 2권에서는 타카노와 어떻게 엮일지 궁금해지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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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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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작가님의 '센티멘털 ~ 클럽 나이트'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공이 맑눈광스러운 조금 이상하고 의문스러운 사람인데요. 수인 쇼를 다정하게 길들입니다. 재벌 3세 설정인데 업소중독은 좀 많이 그랬지만 쇼가 웨이터같은 종업원이라 공과 수 말고는 다른 사람하고 엮이지는 않습니다. 라면 먹는 데이트나 밖에서 하는 가벼운 소소한 느낌이 나는 데이트에 기뻐하고 좋아하는 게 잘 어울렸습니다. 공보다 쇼가 매력있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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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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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하라 카나 작가님의 '경박한 미나미군 ~이어지는 이야기'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그림체가 예뻐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미나미가 너무 귀엽네요. 이 이야기에서는 공인 타카네가 질투도 하고 다시 한 번 마음을 깨닫고 하는 그런 내용이라 갈등은 있지만 이야기 자체는 크게 내용이 없지만 둘이 꽁냥꽁냥하고 질투도 하고 그러는 모습이 귀엽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브커플도 탄생하네요. 왜 이렇게 꼬였지 싶었지만 이 쪽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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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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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라 작가님의 '블랙스님과 핑크음마'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그림체가 멋있어요. 음마가 처음에는 양아치 같았는데 참교육 당하고 순수하게 직진하는 캐릭터입니다. ㅋㅋ 그리고 공은 번뇌를 이기기 위한 폭포수련도 하고 수를 위해서 마계 진출까지 하는 등 공이 인외가 되버린 느낌이네요. 마력(?)으로 날아다님.. 아무튼 어떻게 이런 생각을..!하면서 봤네요. 작가님이 남다르게 배우신 님이라는 것만은 잘 알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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