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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는 사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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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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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킴수님의 호텔가는 사이 완독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혹시 모를 스포 주의해주세요~!
리뷰가 몇개 없어도 읽을 수밖에 없는 동양물 쳐돌이라.... 우선 지르고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현대에서 호텔에서 부당한 일을 당하고 집에 와서 술한잔 기울이다가 얼렁뚱땅 조선으로 타임슬립한 여주가 거기서 자신의 꿈을 펼치게 됩니다. 조선 방식으로 호텔을 꾸며나가는 과정이 꽤 흥미로웠어요. 적당히 간질간질하면서 가볍게 보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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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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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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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스포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읽은지 좀 되었는데 판중이 되었는지 몰랐네욥.... 처음에는 저도 그냥 흔한 빙의물인 줄 알고 가볍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조금 피폐했습니다. 여주에게 시련이 너무 많이 닥쳐요. 악녀에 빙의를 했는데, 아무리해도 미래가 달라지질 않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자포자기 하고 원작과 다른 선택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 이야기가 바뀌는데, 이 이야기 판을 쥐고 있는 존재를 알게 된 순간 저도 모르게 분노했어요. 고작 저 이유로 여주를...!!!!! 고구마 구간이 좀 있지만, 이 난관을 여주가 어떻게 헤쳐나갈까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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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자유계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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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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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혹시 모를 스포 주의해주세요!
노예계약 외전 언제 나오나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읽었어요. 노예계약에서 둘이 결혼하고 끝나서 신혼 생활 나오겠거니 했는데 ㅋㅋㅋ예상보다 더 골때리는 김진훤입니닼ㅋㅋㅋ 상황극에 빙글 눈돌아서 라커룸도 만들어놓고...... 아주 앙큼하더라고요. 기억상실증 걸려서 하나 맴찢어지게 해놓고선 또 금세 푹 빠지는 것도, 하나의 남편으로 살았던 자기자신을 질투하는 것도 진짜 김진훤 그 자체라 느껴졌어요. 본편 읽은지 꽤 됐는데 복습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외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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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여왕의 대영제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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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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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후 쓰는 리뷰입니다~! 혹시나 스포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11권이라 첨에 좀 많다 싶었는데 한번 읽기 시작하니까 권수는 무의미할 정도로 금방금방 넘어갔어요. 그만큼 흡인력있었습니다. 여주가 술마시다가 급 영국여왕 메리 튜더에게 빙의? 하면서 영국을 부흥시키는 이야기입니다~! 평소에도 이런 망상 자주하는데요, 이 소설은 미래를 알고 과거로 가면 나는 과연 어떻게 할까의 희망판인 것 같아요 ㅎㅎㅎ여주가 똑똑하고 짱 쎕니다. 사학과라는 전공도 전공이지만, 먼치킨 여주의 위기해결능력이 좋아서 무더운 날 속시원하게 볼 수 있었어요. 그녀의 결정과 선택들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켜 21세기 우리나라까지 변화하게 만드는 그 장면들이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ㅎㅎ이맛에 대체역사물 읽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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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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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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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혼 완독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그 유명한 리* 4대 서방 중 한명인 칸서방이 궁금해서 구입해보았는데, 역시나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습니다. 여주에게만 다정하고 스윗하면서 또 섹시한 이샤칸.....쏘럽.... 권수 압박에 시작도 못하고 있다가 한번 맘먹고 읽기 시작하니, 손에서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몰입력이 강합니다! 중후반부에 레아가 최면에 걸려 제정신이 아닌 때에도 여주만을 바라보는 이샤칸의 순애보가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이샤칸이 레아를 구원해주는걸로만 생각했는데 어릴 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알고보니 쌍방구원이라 더더욱 두사람의 사이가 애틋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직 이 유명작을 읽지 않으셨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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