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호야의 출생의 비밀과 살짝 신비로웠던 아버지 아오츠키 시구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블리치의 이치고와 그 이치고 아빠(사실 사신이었지롱~)의 이야기와 비교를 안할 수가 없어요
이치고 아빠는 이치고가 소울소사이어티에서 그 오만 똥고생을 한 다음 다시 현세로 돌아오고나서야 사실은 나도 사신이었지롱~~~~ 이렇게 커밍아웃을 해서 오만정이 다 떨어졌었죠 ㅎㅎ
호야의 아빠는 비록 중학생인 호야 홀로(토라와 함께긴 하지만) 먼 여행을 보내게 하긴 하지만 무려 120만엔(거의 1000만원 이상의 거금)을 아들에게 쾌척합니다 ㄷㄷㄷㄷ
후스마가 등장하는 파일럿 에피소드는 요괴의 존재감이 초반부라서 그런지 강렬합니다 다만 부기장 아저씨가 나중에 재활용되는 것에 비해 육상소녀와의 인연 보자기까지 회수하려는 후지타의 집념은 좀 과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