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5for10님의 블로그
https://blog.yes24.com/5for10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5for10
님의 블로그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9·10·11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2월 스타지수 : 별6,279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날씨, 대체에너지, 풍력발전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함께쓰는 블로그
기본 카테고리
태그
초예측 미래예측서 2019최고의책 #월급보다내사업 #사업대박 #발표 #운칠기삼 #성공을부르는운 #운 #신년운세
2024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서행이란 말이 그 무엇보다도 마음에 .. 
노자가 남긴 말들 하나하나를 보다보니.. 
우수 리뷰 축하합니다 내려 놓음을 .. 
나이 육십에 가깝다고 해야할텐데, 그.. 
좋은작품 추천 감사합니다ㅡ 
새로운 글
오늘 55 | 전체 1130430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자기계발] 복잡한 세상을 이겨내는 네 글자의 힘 | 기본 카테고리 2024-02-20 11:50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935502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거인의 옥편

김성곤 저
김영사 | 2024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고사성어의 출처를 찾아 떠나는 지식여행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크고 작은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는 자신의 언어의 힘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조직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때론 설득해야 한다. 때론 대중 앞에서 연설해야 하고 때론 붓을 들어 글로 표현해야 한다. 모두 언어의 힘이 절실한 순간들이다. - ‘저자의 말’ 중에서

 


 

 

그렇다. 이처럼 설득력과 표현력을 고민할 때 도움을 주는 사자성어四字成語는 대체로 옛 고사의 일화가 담겨서 우리들에게 깨달음과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네 글자의 힘은 중국의 오랜 역사 속에서 탄생한 인문학의 결정체인 고사성어이다.

 

열국列國 간의 전쟁 이야기, 명군明君과 혼군渾君 그리고 충신과 간신이 펼치는 처세와 난세의 이야기, 또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각 방면의 특출한 인물들이 일으킨 사건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의 연속이다. 이런 이야기 속에서 건져 올리는 게 바로 교훈이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빼어난 안목으로 명강의를 펼치는 책의 저자인 김성곤 교수는 이미 여러 기업들의 대표와 임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온 삼성경제연구소 SERICO의 대표 강사로, 이 책에서 총 8장에 걸쳐 65강講을 펼친다.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검이양덕儉以養德

 

이는 ‘검소함으로 덕德을 기른다’는 뜻이다. 나 얼릴 적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 ‘근검절약勤儉節約’이란 말 중에서 검소함이란 단어와는 맥을 같이 한다. 하지만 절약을 실천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내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비교 대상인 ‘물질 만능주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거로 돌아가 검이양덕의 탄생지인 중국 춘추전국시대에는 어떠했을까? 노魯나라의 실권자 계문자季文子는 모든 일을 결정할 때 삼세번을 생각했을 정도로 신중한 인물이었다. 그래서 공자로부터 지나치다며 두 번만 생각해도 된다고 비판까지 받았다.

 

검소하기로 유명했던 계문자의 가족들은 어느 누구도 비단옷을 입지 않았다. 모두 거친 삼베옷을 입고 지냈다. 집에서 기르는 나귀나 말馬에게도 곡식 대신 풀을 뜯어다 먹였다. 이에 어떤 사람이 나라의 재상으로서 너무 격이 떨어진다고 핀잔을 주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사진, 계문자)

 

계문자의 인색함을 비난하려던 사람들이 이 말에 오히려 감동을 받고 그의 행동과 생활 방식을 본받아 검소한 생활을 시작했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둘 계속 늘어나면서 노나라는 근검절약의 기풍이 크게 진작되었다고 한다.

 

검려기궁黔驢技窮

 

‘검은 나귀의 재주가 다했다’는 뜻이다. 이는 당송唐宋 팔대가 중 한 명인 당나라 유종원이 쓴 <삼계三戒>의 ‘검지려黔之驢’가 출처이다. 검은 나귀의 재주는 어떠했으며, 왜 그 재주가 다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자.

 

옛날 중국 귀주에는 나귀가 없었다. 장사꾼 한 사람이 외지에서 나귀를 보고 하도 신기해서 덩치가 큼지막한 나귀 한 마리를 구입해 고향 마을로 끌고 왔다. 정작 이 나귀의 활용법을 몰라서 마을 남쪽 산기슭에 풀어두었다.

 

어느 날, 먹이를 찾아 산에서 내려온 호랑이가 덩치가 큰 나귀를 발견하고선 처음엔 잔뜩 겁을 먹고 숲덤불에서 계속 지켜보다가 서서히 나귀에게 접근했더니 처음 들어본 큰 소리로 나귀가 울부짖는 바람에 호랑이는 혼비백산하여 산으로 도망치고 말았다.

 

며칠이 지나 호기심 많은 호랑이는 용기를 내어 다시 접근했더니 이제 여유만만한 나귀는 큰 소리를 내지도 않아 전혀 위협적인 모습이 아니었다. 이에 호랑이는 앞발로 나귀의 엉덩이를 툭 건드려보니 뒷발질로 공격을 해왔다. 가볍게 이를 피한 호랑이가 계속 도발해봐도 나귀는 겨우 뒷발질하는 재주 뿐이었다. 이를 완전히 파악한 호랑이는 가볍게 나귀의 숨통을 끊어버리고 신선한 고기로 자신의 배를 채우고 그 현장을 유유히 떠났다.

 

위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느낄 수 있는가. 세상엔 이처럼 잘난 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진면목을 모를 때 겉모습만 보고 우리들이 느끼는 잘못된 감정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화려한 조명을 받고 팬덤들의 박수갈채 속에 감춰진 그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 우리들이 느끼는 허망함은 얼마나 크겠는가 말이다. 속빈 강정을 바라보는 심정 아니겠는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최근 경험한 젊은 축구 천재 이강인에게서 느끼는 바와 흡사할 듯하다. 그렇다. 하찮은 재주에 기고만장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고산유수高山流水

 

단순히 직역하면 ‘높은 산 흐르는 물’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고사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이 사자성어는 중국 정鄭나라의 은자隱者이자 도가道家 사상가인 열자의 책 <열자列子>에 나오는 고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중국 춘추시대의 ‘거문고 명인’ 백아伯牙가 창작했던 높은 수준의 음악이 바로 고산유수이며, 이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는 뜻이 함께 내포되어 있기도 하다. 그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자.

 

백아는 배를 타고 장강長江을 여행 중이었다. 배가 갑자기 큰 폭풍을 만나 급히 무한武漢 근처 강 포구에서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렸다. 날이 좋아져서 배가 다시 떠날 무렵 백아는 인근 풍경 좋은 곳을 두루 구경했다. 황홀한 풍경에 창작 욕구가 동하였다. 그는 거문고를 무릎에 놓고 무아지경으로 연주했다.

 

연주가 끝나자 누군가가 외쳤다. “절묘하고 절묘하도다!” 마치 높이 솟은 태산의 수려한 산봉우리들이 끝없이 펼쳐지는 것 같구나라는 소리에 놀라 둘러보니 촌부가 서 있었다. 설마 이 사람이 내 음악을 이해했을까 싶었다.

 

이번에 백아는 거세게 흘러가는 장강을 주제로 거문고를 타기 시작했다. 마치 강물처럼 휘몰아치기도 하고 맑은 여울처럼 영롱하게 잦아들기도 하면서 급하지 않고 느릿하게 펼쳐졌다. 연주가 끝나자 아까 그 촌부가 “마치 장강이 하늘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듯 거침이 없구나!”라고 감탄했다. 촌부의 평가에 오히려 백아가 놀라 일어나서 인사했다. 평생 이런 귀 명창은 처음이라며 이름을 물으니 종자기鍾子期라고 자신을 밝혔다.

 

이후 둘은 절친이 되었다. 백아는 출발하려던 길을 멈추고 한동안 종자기와 거문고 교유交遊를 즐겼다. 1년 후 다시 만나기로 하고 떠났던 백아가 나중에 찾았을 때 이미 종자기는 저 세상 사람이었다. 백아는 종자기의 무덤을 찾아가 자신의 창작곡을 연주한 뒤, 거문고를 부수어버리고 무덤을 떠났다.

 

이 고사에서 나온 말이 지음知音인데, ‘자신을 가장 잘 아는(이해하는) 진실한 벗’을 가르킨다. 또 ‘고산유수’란 높은 수준의 음악을 의미하며 그 속엔 지음, 즉 진정한 벗을 만난다는 것은 어렵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셈이다.

 

지음은 경청에서 비롯된다. 대충 들으면 중간에 발걸음을 돌릴 수도 또는 무슨 곡이냐고 물으며 중간에 연주를 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우린 많이 그리고 자주 만난다. 반면 종자기는 그 연주가 끝날 때까지 집중해서 듣고 곡을 마쳤을 때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나의 지음은 이혼한 전 아내였다고 이 자리를 빌어 고백한다.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공자

 

책은 65강講을 통해 중국의 고사와 함께 네 글자四字의 의미를 해석해준다. 이 속에서 우리들은 마치 목마른 사람이 우물에서 시원한 물을 얻는 것처럼, 어려움에 처한 난관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길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내 곁에 두고서 수시로 펼쳐볼 수 있는 이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자기계발 #인문 #고전 #지혜 #성공 #거인의옥편 #김성곤 #김영사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자기계발/자녀교육]아침 공부가 한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 기본 카테고리 2024-02-16 19:21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933736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뇌를 깨우는 아침 공부의 기적

김민주 저
한빛라이프 | 2024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침 공부의 의미와 아이가 주도하는 공부에 대해 살펴본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은 ‘어쩌다 보니 엄마’되어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침 시작이 중요하구나!’, ‘시간을 제대로 써야 하는구나’를 깨닫는 과정에서 고민하고 시도해 본 경험담입니다.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에 이런 조언을 해주는 누군가가 내 옆에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라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집필을 결심했습니다. - ‘여는 글’ 중에서

 


 

 

저자 김민주(미쉘)은 중·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대부분 미국에서 학업을 수행한 사람으로 미국의 교육문화와 한국식 교육 시스템의 장점을 융합하여 두 자녀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자신의 교육 철학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유튜브 <미쉘TV>, 네이버 카페 <미자모>, 각종 엄마표 영어 공부 모임과 독서 모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이다.

 

어떤 여성이라도 좋은 사람, 좋은 엄마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지 않겠는가. 그런데, 결혼과 출산을 경험하기 전엔 막연한 생각이었다면 이를 겪고 난 여성은 새로운 탄생을 느끼게 된다. 독일 작가 스베냐 플라스펠러도 부모가 된다는 것은 철학적 모험이고 아이를 낳으면 부모도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 저자가 아이들의 아침 공부 경험에서 느낀 바를 담고 있다. 1장(초중고 12년, 미라클 모닝은 필수)에선 미라클 모닝을 한 배경을, 2장(가족과 함께하는 아침 공부)에선 가족과 함께 아침 활동을 아침 공부로 진행하는 과정을, 3장(아침 공부는 환경이 중요합니다)에선 아침 공부를 위한 환경 설정을, 마지막으로 4장(아이주도 5단계 아침 공부법)에선 5단계 아침 공부 루틴 만들기를 소개하고 있다.

 

미라클 모닝의 핵심은 충분한 숙면

 

아침 공부가 좋은 습관임을 알지라도 많은 학부모들이 착각하는 게 있다. 아침 공부를 위해 무조건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잠이 충분하지 않으면 비록 일찍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아있다 해도 깨어나지 않는 뇌는 공부할 준비가 갖춰지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아래와 같이 미라클 모닝의 핵심을 말한다.

 

저의 아침 습관 성공 비법 한 가지를 꼽으라 하면, 단연코 ‘충분한 숙면’이라 외칩니다. 충분하게 잠을 자고 일어나는 시스템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자꾸 의지로 가능할 것처럼 자신을 과대평가해서 실패를 거듭했던 거예요.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 한다.” 이것이 미라클 모닝의 핵심입니다.(23쪽)

 

따라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공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선행조건을 먼저 충족해야 한다. 그렇다. 이는 우리들 모두 어릴 적부터 교육받아 온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의 연장선이다. 부모들이 늦은 시간까지 TV를 켜놓고 있을 경우 아이들 또한 늦게 잠자리에 들기 쉽다. 아침형 인간이냐, 저녁형 인간이냐를 따지지 말자.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해선 학부모 모두가 아침형으로 생활해야 함을 저자는 강조한다.

 

아침 기상은 선택 아닌 ‘필수’

 

또 저자의 남편은 늘 늦은 귀가였기에 이를 아이들에게 충분히 설명한 후 먼저 잠자리에 들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정말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부모들의 아이 양육 태도가 일관성을 가져야 함을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인상적인 사례이다. 이처럼 가정에서 일어나는 아이들 양육 문제는 부모외의 다른 사람, 예컨대 할머니나 할아버지도 마찬가지로 일관성을 견지해야 아이들이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다.

 


(사진, 양육 원칙)

 

아침 공부

 

심리적으로 우리는 욕구와 억제 사이에서 항상 갈등하게 된다. 예를 들어 지금 다이어트를 진행중인 사람일지라도 정말 중요한 사람과의 만찬일 경우 이를 깨뜨리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런 행동이 다이어트 실천의 실수일까? 실패를 지나치게 자책할 필요가 없다. 그 다음부터 즉각 잘 실천하면 된다. ‘치팅 데이’를 왜 만들었겠는가? 지나친 강요는 오히려 중도 포기라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웬디 우드의 <해빗>에는 온종일 행하는 우리들의 행동 중 43퍼센트는 습관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습관이 우리의 행동을 지배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이다. 늦은 잠자기, 늦은 기상, 일 미루기 등등은 바로 우리들의 습관 탓이다. 이제 우리들이 변화를 추구한다면 이같은 습관들과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

 

대부분 실천의 지속성은 뇌에 달려 있다. 사실상 뇌는 편안함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기에 늘 하던 습관적인 행동에 반하는 움직임에는 방해하는 메시지를 계속 보낸다. ‘조금만 더 자자, 내일부터 하자’ 등 악마의 속삭임이 나를 유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 공부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일어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일어나기에 성공한 후에 일을 하나둘 해나가면 된다. 예컨대 아이들과 어떻게 아침식사를 할지, 빵을 먹을지, 밥을 먹을지 등등 처럼 말이다.

 

공부로 인해 부모와 자녀 간에 사이가 멀어지는 가정도 있다. 부모든 자녀든 간에 매우 속상할 일이다. 부모는 아이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칭찬과 응원으로 아이의 의욕을 북돋우어 주는 게 필요하다. 학부모가 저지르게 쉬운 실수는 나태함이 아니라 야심과 욕심 때문이다. 물론 작은 욕심마저도 없다면 발전도 없을 것이기에 학부모와 아이의 목표 만들기는 필요하다.

 


(사진, 목표 만들기)

 

저자의 이런 조언도 무척 인상적이었다. “아침 공부를 하며 저는 자주 아이의 기분이나 상태를 물어봤어요. 처음에는 엄마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아침 공부를 시작했을 수 있지만, 지속 가능하게 한 것은 자기 인정과 자기 돌봄이었을 거예요. 새벽 시간에 일어나는 것도, 독서든 학습을 하는 것도 결국 아이의 몫이니, 타인의 인정보다는 자기 인정에 무게를 더 두며 발전해 나갈 수 있게 지도해 보세요.”(108쪽)

 

아침 공부를 위한 환경

 

아침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하려면 하루 전에 저녁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한다. 즉 전날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음날의 아침이 결정된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학부모에게 필요한 11가지 시간 관리 실천법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시간의 주인은 나다

예스 또는 노를 확실히 구별하고 결정

‘해야 할 일’ 목록 만들기

데일리 하이라이트 1개 찾아내기

타임 블록 만들기

가상 데드라인 만들기

나를 돌보는 1시간

내 시간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 보기

일상의 루틴화

나에게 관대해지기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 만들기

 

또 저자는 혼자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가상 데드라인 설정을 추천한다. ‘되는 대로 매일 공부하면 언젠가는 진도가 나가겠지!’라는 생각보다, 목차를 보고한 유닛을 끝내는 데에 대략 시간을 어느 정도 투자해야 하는지를 파악해 보면 교재 한 권을 끝내는 데에 몇 개월이 소요되는지를 알 수 있으므로 이렇게 나름의 가상 데드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만을 믿지 말고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동력을 얻는 데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아이주도 아침 공부법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공부를 주도하도록 만드는 것이 학부모들이 소망하는 로망일 것이다. 해야 할 공부를 아이 스스로 척척 해낸다면 학부모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아이 또한 부모의 간섭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낸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챕터가 어쩌면 이 책의 결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5단계 공부법을 제시한다.

 

1단계, 아침 시간 활용에 대한 충분한 사전 대화

2단계, 진짜 공부 경험을 위한 목표 세우기

3단계, 가상 스케줄 짜기

4단계, 스케줄 보완하고 실천하기

5단계, 스스로 평가해 보기

 

학부모가 아이와 함께하는 아침 공부의 핵심은 ‘아이의 마음 헤아림’이다. 따라서 아이와의 사전 대화는 필수적이다. 일방적으로 학부모가 제안 또는 통보하거나, 반강제적으로 정한 약속은 아이 스스로 아침 공부를 결코 지속 가능하게 하지 않는다. 이미 이를 경험한 학부모들도 많을 것이다.

 


(사진, 시동 걸기는 사전 대화)

 

아이가 어릴수록 아침 습관 들이기에 더 좋다

 

아이의 목표 세우기로 넘어가 보자. 이 또한 아이와의 대화가 요구된다. 무엇을 잘하고 싶은지, 뭘 좋아하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를 잘 모를 때가 많다. 이리되면 목표 세우기는 마치 모래 위에 성 쌓기와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저자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알맞는 생각과 행동에 대하여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것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주도하는 학습 습관을 조성해 줄 때 부모가 일일이 간섭하고 가르치지 말아야 한다. 즉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되, 궁금증을 함께 알아가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 게 좋다. 이때 학부모가 학습 속도와 난이도가 적당한지 코치해 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아무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 칭찬과 보상을 적재적소에 해준다면 아이는 무한 발전하게 될 거다.

 

마지막으로 5단계 스스로 평가해보기를 살펴보자. 학습(공부)와 함께 꼭 해야 할 일이 바로 평가이다. 즉 내가 잘하는 것, 잘하고 싶은 것, 잘 못해서 개선하고 싶은 것 등을 파악한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어릴수록 아이는 부모의 평가와 인정에 목말라 한다. 그러나 공부는 아이 본인을 위한 것이지 부모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주지시키고 아이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집중하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경영학원론에는 경영 사이클에 대해 ‘plan(계획) - do(실행) - see(평가)’라는 피드백을 강조한다. 마찬가지다. 학부모들도 아이의 주도 학습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5단계 평가를 거쳐 다시 1단계로 돌아가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과 목표를 고민하면서 스케줄에 반영하는 게 요구된다. 이는 바로 성공적인 루틴 만들기로 이어질 것이다.

 


(사진, 다시 시작하기)

 

우리 가족 아침 공부,

생각은 멈추고

일단 그냥 하세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아침공부 #좋은습관 #루틴 #아침시간 #학교성적 #미라클모닝 #아침형인간 #자기계발 #루틴만들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자기계발] 이기는 논쟁술 | 기본 카테고리 2024-02-09 06:39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928475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최성욱 역
원앤원북스 | 2024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쇼펜하우어의 논쟁술을 배운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제 나는 객관적으로 옳고 그름을 고려하지 않는 논쟁기술들을 보여줄 것이다. 객관적 사실이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확실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 옳은지는 논쟁이 끝나야 비로소 판가름 날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1788~1860년)는 토론을 칼 대신 머리로 하는 ‘검술’이라고 정의하면서 토론에선 결투에 임한 검객처럼 상대를 날카로운 말로 찔러 쓰러뜨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을 학문의 영역에 한정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적절한 비유가 없다. 온갖 비열한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고, 반증의 여지를 남기지 않은 채 상대방의 주장을 공격함으로써 승자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논쟁에서 승리하는 기술을 담았다. 하지만 오로지 그것만을 강조한 책은 결코 아니다. 쇼펜하우어는 당신이 논쟁에서 쏟아져 나오는 간계의 실체를 속속들이 들춰냄으로써 상대방의 기만책을 감지하고, 물리치기를 소원했다.

 

사실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신중하게 생각하고, 합리적인 주장을 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은 타고난 허영심과 함께 우둔함과 경솔함까지 타고났다. 우리의 어리석은 주장은 상대방의 반박을 받아 마땅하지만, 우리는 상대의 반증을 받아들임으로써 상대가 나보다 똑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책은 강하게 공격하는 기술, 더 강하게 반격하는 기술, 결론을 이끌어내는 기술, 위기에서 탈출하는 기술 등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총 서른여덟 가지의 논쟁술을 우리들에게 알려준다. 한편, 책의 역자 최성욱은 오직 논쟁에서 이기는 기술만을 강조한 게 아니라, 논쟁과 토론에 개입하는 간계奸計의 실체를 들춰내는 쇼펜하우어의 속 깊은 의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자신의 권위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 기술은 존경심을 이용한 논증방법이다. 여러 근거를 나열하는 대신에 자신이 누리고 있는 권위를 이용하면 된다. 고대 로마제국의 철학자 세네카(기원전 4년 추정~65년)는 “사람들은 누구나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남의 말을 그냥 믿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마치 그런 권위가 있는 것처럼 행세하며 전혀 다른 의미나 연관관계를 주장했던 것을 인용해야 한다.

 

상대방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야의 권위는 대개의 경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교양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아무런 뜻도 없는 희랍어나 라틴어 몇 마디에도 존경심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처럼 교양이 떨어지는 사람들 대부분은 독서와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으며, 심지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사진, 권위)

 

상대방의 침묵은 곧 약점이다

 

질문이나 논거에 대해 상대방이 직접적인 대답이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다른 내용을 질문하거나 간접적인 답변이나 내용과 전혀 관계가 없는 말로 피해나가면서 다른 곳으로 화제를 전환하려고 할 때가 있다. 이는 우리가(미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상대방의 약점을 건드렸다는 확실한 신호다.

 

즉 이것은 우리의 질문이나 논거 때문에

그의 말문이 막혔다는 증거다.

 

상대방의 언행이 모순되는 지점을 찾는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상대방의 주장을 저지할 수 있는 트집거리 하나 정도는 만들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론 상대방이 자살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다면 즉각 상대에게 “그러면 왜 당신은 목을 매지 않습니까?”라고 반박하면 된다.

 

상대방이 어떤 주장을 펼칠 때 우리는 그의 주장이 어떤 방식으로든 이전에 주장했거나 시인했던 내용과 모순되지 않는지, 혹은 그가 칭송하고 인정하는 학파나 종파의 원칙, 또는 이 종파의 신봉자들의 행동, 심지어 진실하지 못한 사이비 추종자들의 행동이나 그런 주장을 펴는 상대방의 행동과 모순되지 않는지 조사해봐야 한다.

 

상대방의 궤변에는 궤변으로 맞선다

 

상대가 겉으로만 그럴듯하게 보이거나 궤변에 가까운 논증을 펼치고 있을 때 우리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그냥 내버려둬도 궤변임을 다른 모든 이들도 다 알아채므로 무대응을 해도 무방할까? 아니다. 마찬가지로 겉으론 그럴듯한 궤변에 가까운 반증으로 맞서는 게 효과적인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진리가 아니다.

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똑같이 그것을 논쟁 상대와 연관된 반증으로 물리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안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오랜 시간 논쟁을 벌이는 것보다 가능하면 논쟁 상대와 연관된 화술을 구사하는 것이 시간 절약의 측면에서 훨씬 더 효율적이다.

 


(사진, 궤변)

 

결론을 이끌어내는 질문은 두서없이 한다

 

필요한 질문은 체계적이며 질서정연하게 할 것이 아니라 중구난방衆口難防으로 하라.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그 질문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눈치채지 못한다. 이에 대해 아무런 사전대비를 못하게 된다.

 

반면 우리는 상대의 답으로부터 얻어낸 것을 이용해 여러 가지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상대의 대답을 이용해 정반대의 결론을 도출할 수도 있다. 이 기술은 상대에게 자신의 기술을 위장하는 방법이다.

 

질 것 같으면 진지한 태도로 갑자기 딴소리를 한다

 

논쟁 중에 질 것 같은 예감이 들면 재빨리 화제의 전환을 시도해야 한다.

 

전환된 화제가 지금까지 진행된 논쟁 내용과 연관된다면 화제의 전환은 겸손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이뤄지겠지만, 전환된 화제가 논쟁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오로지 논쟁 상대방하고만 연관될 때 화제의 전환은 매우 뻔뻔스럽게 이뤄질 것이다.

 

인신공격은 최후의 수단이다

 

상대방이 탁월하여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는 기술이 바로 인신공격이다. 공격의 핵심은 논쟁 내용을 떠나 상대방의 인격을 공격하는 데 있다. 객관적인 내용을 완전히 무시한 채 인격을 공격 목표로 삼는다. 여의도 정치판의 논쟁에서 종종 이런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사진, 뒷표지)

 

논쟁적 토론술이란?

 

토론술과 논리학이란 말은 고대로부터 동의어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논리학은 이성의 합리적 작용방식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으로, 토론술은 논쟁하는 기술로 정의되면 좋겠다. 따라서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성적인 존재로서 인간이 진리를 찾기 위해 고독하게 숙고할 때 논리학을 이용한다. 반면에 토론술은 두 명의 이성적인 사람들이 동일한 테마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갖고 있을 때 일어나는 논쟁, 즉 정신적인 싸움을 주로 다룬다. 바로 논쟁적 토론술이다.

 

#자기계발 #논쟁 #토론 #이기는논쟁 #논쟁에서압도적으로이기는38가지기술 #쇼펜하우어 #원앤원북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초등영어] 반드시 알아야 할 영어단어 | 기본 카테고리 2024-02-07 06:14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927066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

박병륜 저/참쌤스쿨 그림
믹스커피 | 2024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초등학생들의 영어단어 학습교재로 추천하고 싶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영어 단어의 철자를 외우는 숙제를 하기 시작했고, 점점 아이의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지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급격히 떨어졌음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영어 단어를 많이 알아 놔야 중학교 때 고생하지 않는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현직 중학교 영어 교사인 아빠는 아이에겐 미안하지만 단어 공부를 계속 시킬 생각입니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책의 지은이 박병륜은 2003년부터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개정 교육 과정의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세 차례나 집필했고, EBS 교재를 포함 초중등 영어 교재를 30권 이상 집필 및 검토했다. 영어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EBS 최고의 영어교사에 선정되었고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2020년)했다.

 

책은 하루에 10개 단어 80일에 걸쳐 총 800 단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그린 이미지와 삽화가 수록되어 학생들이 좋은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800개의 모든 단어가 수록된 대형 포스터 단어장이 부록으로 제공됨으로써 일상 속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책의 특징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어 단어 800개를 정리

하루 10개 단어만 학습하도록 구성

모든 단어엔 예문 2개와 관련 삽화 1개가 포함

영어 단어 학습앱 [플래스카드]를 통해 게임처럼 공부 가능

대형 포스터 단어장이 부록으로 별첨

 


(사진, 책의 구성)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멀리 가야하는 장소일지라도 첫 발걸음이 가장 중요하다. 이후 내딛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모여서 비로소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 먼 거리를 한꺼번에 바라보며 겁을 먹지 말고 첫 발만 바라보며 첫째 날의 공부를 시작해보자. 이제 재마를 느끼며 둘째 날 공부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하루 공부량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중도에 포기할 우려가 있으므로 10개 필수 단어만 엄선하여 공부량으로 할당하고 있으며, 이 단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각 예문 2개와 삽화 1개를 구성하고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쉽게 공부할 수 있을 듯하다.

 

특히, 각 단어의 난이도 정도를 3개의 별로써 표시하고 있어서 참고가 될 듯하고 각 단어와 관련된 유의어, 연관어 등도 소개하고 있으므로 덤으로 더 많은 단어 공부도 가능하다. 이렇게 학습을 한 후, 평가문제들을 풀면서 공부한 내용들을 더욱 마음에 새길 수 있다.

 


(사진, 뒷표지)

 

끝으로 영어 조기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에게 책을 추천하면서 초등학생 아이를 둔 엄마나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영어 단어 공부를 함께 해나간다면 아이들의 실력이 쑥쑥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영어 #영단어공부 #반드시알아야할 #초등영단어800 #박병륜 #믹스커피 #원앤원북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자녀교육] 우리 아이의 마음 읽기 | 기본 카테고리 2024-02-06 17:44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926757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우리 아이를 위한 첫 심리학 공부

이경민 저
믹스커피 | 2023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심리학 공부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다시 한번 우리가 힘을 내 내 아이에게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아이가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을 가장 잘 느끼고 알아챌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뿌리가 부모에게 있기 때문이 아니라,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 ‘서문’ 중에서

 


 

 

책의 저자 이경민은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심리상담가이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광고대행사와 샤넬 홍보부 등에서 일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한동안 자녀양육과 교육에 전념했다. 이후 석사과정을 통해 상담심리의 토대를 쌓았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는데, 1장(멈추어 바라보기)에선 아이의 기질을 4가지 영역으로 분류해 소개하고 2장(부모와 자녀로부터 독립하기)에선 양육방식의 점검과 자녀의 독립 방향성을 모색하고 3장(아름다운 거리 유지하기)에선 4가지 애착유형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적정거리에 관해 얘기한다.

 

이어서 4장(자녀와 더불어 성장하기)에선 시행착오 학습에 따른 강화와 처벌을 통해 올바른 학습과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 5장(행복한 삶 완성하기)에선 3가지 의사소통 유형, 자기조절능력 키우기, 도덕성과 행복의 상관관계, 5가지 갈등 해결 유형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에 이르는 길을 모색한다.

 

멈추어 바라보기

 

부모의 감정, 아이를 양육하는 태도, 가족과 주고받는 의사소통의 패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등 수많은 요인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모는 이렇게 다양한 부분에서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러한 요소가 쌓여 자녀의 성장과 행복에 관여한다. 심리적인 어려움을 줄여나가기 위해 이러한 요인과 마주하는 것,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책은 시작한다.

 

MBTI는 칼 융의 심리유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일반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심리 경향을 내향성과 외향성으로 구분했으며 정신기능을 바탕으로 감각과 직관, 사고와 감정으로 구분해 이들 간의 역동성을 중시했다. 즉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외부 정보를 수집해 판단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선호 방식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것이 핵심이다.

 

이같은 칼 융의 심리유형론을 바탕으로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 어머니 캐서린 브릭스 마이어스, 자녀 피터 마이어스 등이 1900~1975년에 걸쳐 개발한 검사가 바로 MBTI이다. 4가지 문자로 구성된 유형은 먼저 외향성(E)과 내향성(I)으로, 정보 인식 방법에 따라 감각형(S)와 직관형(N)으로, 판단 근거에 따라 사고형(T)과 감정형(F)으로, 선호 생활양식에 따라 판단형(J)과 인식형(P)으로 구분한다.

 


(사진, MBTI 유형)

 

대부분의 상담센터에서 MBTI 검사를 시행하고 잇다. 부모들도 자신의 유형을 알아보면 좋을 듯하다. 왜냐하면, 신기하게도 아이의 성격 유형이 부모 중 한 사람과 유사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족 구성원들의 MBTI를 파악, 아이의 성격 유형을 수용한다면 상호 갈등이 생기더라도 상대의 행동 특성을 너그럽게 봐줄 수 있을 듯하다.

 

자기분화自己分化

 

가족치료의 선구자 머레이 보웬은 다세대 가족상담 이론을 통해 이상적이고 성숙한 가족의 형태를 원가족과의 정서적 유대 관계에서 분리 독립한 정도, 즉 자기분화 수준이 높은 가족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이론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바로 ‘자기분화(Differentiation of Self)’인데요. 자기분화는 개인이 원가족과의 정서적 융합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기능하게 되는 과정을 말한다.

 

정신 내적 측면~ 사고와 감정을 분리하는 능력

대인관계 측면~ 나我와 타인을 구분하는 능력

 

부모의 입장에선 아이들이 독립심을 갖고 자기분화 수준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의미이다. 정신 내적으로 자기분화 수준이 낮을 경우 주관적 감정에서 사고를 분리해내기 어려워 감정에 따라 반응하므로 이성적인 사고가 어렵다. 또 대인관계 측면에서 자기분화 수준이 낮을 경우 가족의 의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부모를 위한 심리 가이드

 

원가족으로부터 자기분화를 이루지 못한 부모는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불안과 감정 문제를 자녀에게 전달함으로써 회피 내지는 해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를 ‘가족투사과정’이라고 말한다. 자기분화 수준이 낮을수록 투사 경향은 더 강하게 작동한다.

 

인지발달 4단계

 

인간의 인지발달은 4단계를 거치면서 완성된다. 이는 스위스 아동심리학자 장 피아제가 주창한 것으로 첫 단계는 감각운동기(0~2세), 두 번째 단계는 전조작기(2~7세)로 역할놀이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기중심적으로 사물을 보고 인식하며, 세 번째 단계는 구체적 조작기(7~11세)로 이 시기에 논리적 사고가 발달해 인지적 조작을 할 수 있게 된다. 네 번째 단계는 형식적 조작기(11세 이후)로 인지적 능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부모가 이런 과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아이의 이기적인 행동을 교정하려 든다. 아이가 삐뚤어질까 봐 아이에게 더욱 바짝 다가간다. 사실 이 시기의 아이는 뇌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해 머리가 매우 복잡하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감정도 들썩들썩한다. 학교에 가면 할 일도 많고, 수행평가를 위한 발표나 과제도 가득하며, 친구들과의 문제로 인한 고민 등 갈등 요인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들다. 이렇게 버거운데 부모가 너무 엄격한 잣대로 간섭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피아제는 인지발달 이론을 통해 청소년기에 비로소 자아가 형성되고, 내면세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이같은 발달과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화가 났다고 부모가 닫힌 아이의 방을 완력으로 열고 들어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이미 부모의 화가 극에 달했으므로 어떻게 차분하게 아이의 잘못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그렇다. 아이의 방문을 절대로 함부로 열고 입장해선 안된다. 거리를 두고 기다려줘야 한다.

 

부모 개개인의 애착유형

 

애착은 아이를 키우는 주양육자에게 참으로 복잡한 감정을 주는 단어이다. 심리학자 존 볼비는 ‘애착’을 가까운 사람과의 정서적 유대관계라고 표현한다. 따라서 애착은 아이와 부모 간에 형성된 정서적 관계라고 말할 수 있다.

 


(사진, 4가지 애착 유형)

 

안정 애착은 주양육자가 아이의 신호에 즉각 반응하고 다시 아이의 반응에 맞춰 상호작용을 이어갈 경우 형성된다. 회피 애착은 아이의 신호를 거부하는 양육 태도에서 형성된다. 저항·양가 애착은 때론 열정적으로 아이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때로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일관성 없는 양육 태도에서 형성된다. 혼란 애착은 아이를 온전하게 돌보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양육자의 방임과 무관심 속에서 생겨난다.

 

부모의 애착유형이 어떻든 간에 내 아이를 대할 때 필요한 방식은 자기 긍정과 타인 긍정의 자세일 것이다. 이러한 자세는 TCI 검사의 자기 수용과 타인 수용의 정도로 확인할 수 있다. 자기 수용과 타인 수용의 정도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성격의 하위 요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원가족과 형성한 애착유형의 영향으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자세가 부정적이라고 해도 충분히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자녀교육 #우리아이를위한 #첫심리학공부 #이경민 #아이의마음신호 #믹스커피 #원앤원북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