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님의 작품입니다
스포를 주의하세요
사생아로 친부와 새어머니의 애정이 담기지 않은
의무적인 양육을 받고 자라난 여주는 은헤를 갚아야한다는
생각과 자신만의 가정을 가지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주는 아버지가 골라준 남자와 결혼을 하려하지만 파혼이되어버립니다
그후 위기에 처한 아버지의 회사를 구하기위해 이미 거절했던
남주에게 찾아가 결혼을 요청하게됩니다
남주는 첫눈에 마음에둔 여주가 자신을 거절하고 다른남자와 결혼하려고 했다는것에
화가 나있었고 그런 남주가 주는 모욕도 견딘 여주는
최선을 다해 좋은 아내가 되고자 노력을 하게됩니다
미혼부였던 남주의 딸과도 좋은 관계를 가지려 노력하는데
남주는 갈수록 여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나
자신과의 관계를 노력으로 애쓰는 여주에게 왠지모르게
초조하고 마음이 안좋아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