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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턴아웃

하은경 저
특별한서재 | 202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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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연한 기회로 발레 공연을 보러 간 작가님이 당시 공연장에 관람객으로 자리한 발레리나 지망생으로 보이는 이들을 보고 그들의 발레 열망을 느낌으로써 발레를 꿈꾸고 고통을 감수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희망찬 혹은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꿈을 강요받는 누군가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주인공은 한때 총명 받던 발레리나 수연의 딸 ‘제나’, 제나는 어머니의 발레 욕심을 채우기 위해 걸음마를 떼면서부터 발레를 시작했다. 어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는 사실이 제나를 힘들게 만들었다. 남들과는 달리 제나는 발레에 아주 큰 재능을 보였고 어머니 수연을 따라 이름을 남길 발레리나가 될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제나는 발레보다 천문학에 관심을 보였다. 수연은 공연 중 토슈즈 속 유리 때문에 더 이상 무대에 설 수 없었고 그로 인해 제나를 통해 욕심을 채우고자 했다. 제나는 자신의 꿈을 생각할 틈도 없이 발레를 시작했다. 완전히 피어났을 때 어떤 꽃이 될지 기대할 새도 없이 거대한 존재에 가려져 고개를 숙여가고 있었다. 제나의 삶이 안타깝고 결코 행복하지 못했을 거란 생각에 속상한 마음이 든다. 자녀를 사랑으로 보듬지 못하고 그저 자신의 만족을 위한 도구라 생각한 것이 아니가라는 생각도 든다.

과학이 매우 발달해 유전자를 조작하고 나노칩 시술을 감행하며 로봇과 같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이들을 벼랑 끝으로 내몬 것은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이고 수연 역시 다르지 않았다. 수연의 제나를 향한 관심의 방식은 매우 잘못됐다. 관심이 아닌 집착이었다. 결코 발레리나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감행하며 제나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스스로 인생을 개척할 수 있게 한걸음 뒤에서 응원해 줬더라면 제나는 천문학을 공부하며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은 아름다울 아이들을 과한 사교육으로 가둬놓는 현재의 문제와 같다고 생각한다.

자라나는 새싹들은 꿈을 가지고 있다. 먼 훗날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흰 도화지를 가지고 삶을 만들어 나간다. 우리가 사는 현재는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지만 인간의 욕심이 선을 넘어 뭐든 만들어 내는 시대가 오면 땀을 흘리지 않아도 재력만 있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을 맞이하고 말 것이다. 이는 새싹이 꽃을 피울 수 없음을 의미하고 아이들의 암울한 미래를 의미한다. 지금의 우리 또한 흰 도화지를 가진 새싹이었음을 잊지 않길 원하고 아이들을 위한 존재로 남았으면 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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