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관련된 도서들이 많다. 이 주제는 사람들의 관심도 많다. 처음에는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이 책이 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다룬 책인가 했는데 생각의 전환을 이끌어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었다. 우주 일원론을 토대로 뭔가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계속 우리는 더 발전해야 하고 부자가 될 권리가 있으며 모든걸 소유해야 한다고 한다.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행하고, 더 나은 존재가 되려면 필수적으로, 더 많이 소유해야 한다. 무언가를 배우고, 무언가를 행하고, 무언가가되는 일은 무언가를 이용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삶을 '더 크게' 키워가려면 당신은 부자가 되어야 한다. - p.50 -
가만히 있으면 아무 생각이 없다. 그러나 뭐든 배우고 행동하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내가 세상을 더 많이 알아갈수록, 배움이 더 다양해지고 경험의 폭이 넓어지면 욕구가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더더더 나아가고 싶어진다. 나 역시 아이들이 모두 기관 생활을 하면서부터 삶이 많이 바뀌었다. 각종 강의를 들으러 다니고 무언가를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책을 읽으면서 욕심이 계속 생겼다. 새로운 환경에 자꾸 나를 놓음으로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앞으로 무얼 하고 싶은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의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리며 나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어갔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일정 비용을 소모하게 되는데 타인의 지식과 경험과 노력을 나누어 받는 과정에서 그 비용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다양한 것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소유를, 부자되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될 것이다.
열등한 것에 계속해서 마음을 두면 열등하게 되고, 열등한 것들에 둘러싸인다. 반면, 월등한 것에 마음을 집중하면 월등한 것에 둘러싸이고 월등하게 된다. 우리 안의 창조 동력은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그 이미지대로 우리를 만든다. - p.80 -
주기적으로 책과 배움을 가까이하면 성장을 꿈꾸게 된다. 책과 배움은 열등을 멀리하고 월등을 꿈꾸게 한다. 성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오고 우주에 그런 힘이 존재한다는 책속의 말을 그냥 살펴보면 처음에는 근거없는 말이라고 할지 몰라도 성장하는 삶을 사는 자에게 기회의 부족이란 있을 수 없다는 말에 결국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성장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뜻이고 주변에도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하기에 함께하고 싶다는 인상을 강하게 남길 것이다. 곧, 바람직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으로 만든다. 성장을 맛보면 그칠 수 없다. 구체적인 목표를 그리면서 끊임없이 나아간다면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목표로 강한 열망을 가지면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행동 변화가 일어나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인해 결국 목표하는 바를 이룬다는 것을 믿는다. 그렇게 나도 내 상황을 바꿔왔다. 이제는 그 방향을 부자되는 쪽으로 잡고 이 책을 주기적으로 읽으며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