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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 인문 2023-09-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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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남궁용훈 저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 202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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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왜 쓸까?

생존을 위해서, 아니면 자랑하기 위해서. 그것도 아니라면 무엇 때문에 쓸까?

 

글을 쓴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만의 지식을 갖기 위해서다. 망각은 항시 찾아온다. 보았다고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외웠다고 영원히 기억하는 것도 아니다. 기억의 변신술은 왜곡의 이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글을 쓰기도 한다. 말로 하면 멀리 갈 수 없다. 글은 멀리 간다. 소리 없이 글쓴이의 생각을 멀리 보낸다. 기억은 저자의 생각을 독자 생각으로 변하지만 흔적을 남긴다.

저자는 조지 오웰의 저서 나는 왜 쓰는가?에서 글 쓰는 목적으로 네 가지로 말했다고 책에 적고 있다. ‘순전한 이기심, 미학적 열정, 역사적 충동, 정치적인 목적이라고 한다. 글을 쓴다는 것을 안다는 것을 나타내고자 하는 출발이었다. 기억에 남기 위해서 쓴다.

저자도 인생을 바꾸기를 희망하는 사람일수록 글을 쓰고 책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글쓰기의 최종 목표가 책 쓰기이다. 그 이유가 지식을 정리이다. 둘째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셋째로는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무슨 내용으로 써야 할까?

 

저자는 주변에 있는 이야기를 써야 한다며, 쓴 글은 피드백을 받아야 글이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피드백이 많은 도움이 되지만 가능하지 않다면 공모전 출품을 해보라고 권한다. 문체가 걱정이라고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베껴 써 보라고 한다. 써 보면 자신도 모르게 문체가 스며든다고 한다. 스며들면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나올 수 있다.

 

글을 썼다면 이제는 그 글이 돈이 되어 돌아오는 방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 로드맵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 있다. 사실 해 본적이 없어 무어라 말할 수 없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림이 그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즘 유행하는 챗GPT를 이용한 창조적 글쓰기에서는 챗GPT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GPT를 써 보고 좋다고 말하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지만 아직은 사용해 보지는 않았다. 한번 도전을 해 볼 생각이다.

 

초고는 쓰레기다라는 말이 있다. 헤밍웨이의 말이다. 반복해서 쓰면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버리거나 수정을 할 것이다.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200이상, 무기여 잘 있거라50번 이상 다시 쓴 것처럼.

 

마음에 들지 않는 초고를 그대로 사용하는 저자는 없다. 무수히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에 드는 원고를 만들어간다. 그런 능력은 우리 안에 있다. 다만 우리가 꺼내지 않고 있다. 글을 쓰는 좋은 문장을 익히고 연습해야 한다. 살아 있는 묘사를 만들기 위한 방법도 익히고 글의 얼개 세 가지 방법을 터득해서 실제적으로 글을 써 봐야 한다. 쓰고자 하는 간절함이 글쓰기의 연료이다. 서평, 블로그 쓰기로 내공을 키우고 쓴 글을 그냥 두지 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GPT의 도움을 받아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은 글을 잘 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글을 써야 하는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쓴 글이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책이다.

 

변화를 원한다면, 전문가로 보이고 싶다면, 도전해 보자.

 

<이 책은 리텍콘텐츠에서 제공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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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호감있는 사람으로 만들까 | 자기계발 2023-04-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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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신용준 저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 202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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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나면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이 호감이 있는 사람일까?

 

처음에 만났을 떼 상대방의 얼굴을 본다. 예쁘거나 멋있으면 한 번 더 보고 싶다. 얼굴이 예쁘거나 멋있으면 관심이 간다. 그렇지만 이야기를 해 보면 예쁘고 멋진 얼굴이 호감으로 이어주는 것은 아니다.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자기자랑만 하거나 이야기를 독점을 하면 점차 만나는 것이 부담이 되어진다. 당연히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다. 외모가 호감을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저자는 3초라고 말한다. 그러나 학자에 따라서 2초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눈을 한 번 감고 뜨는 정도의 차이로 상대방에 인상이 완성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상이 좋아도 만나면 만날수록 만나기 싫다면 인상이 좋아도 소용이 없다. 만나면 만날수록 자꾸 만나고 싶은 사람, 끌림이 있는 사람이 호감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편안한 사람하고 즐거운 사람일 것이다. 앨버트 매라비언 박사는 커뮤니케이션 효과에서 신체표현은 55%의 효과가 있다고 했듯이 얼굴과 몸짓이 나를 환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사람들은 호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호감을 느낄까?

저자는 호감을  만드는 마인드 리셋 8가지를 말한다. '긍정성, 친숙함, 배려심, 진솔함, 낯선, 동질성, 전문성'이라고 한다. 저자가 말한 내용이다

1. 긍정성 - 분위기를 장악하라.

2. 친숙함 - 자주 보면 호감이 간다.

3. 배려심 - 감종을 매너에서 나온다.

4. 진솔함 - 화려한 미사여구를 이기는 힘

5. 낯선 - 지루함을 잊게 하는 반전 매력

6. 긴장감 - 언제든지 떠날 수 있음을 어필한다.

7. 동질성 - 본능적으로 비슷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8. 전문성 - 호감을 위한 필사기

 

 웃는 얼굴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웃는 얼굴도 좋은데 나를 웃게 해 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 만나면 웃게 되고 즐거워진다면 우리는 자꾸 만나고 싶어진다. 웃다보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웃게 만들어 주는 사람처럼 나의 장점을 찾아 주도 칭찬해 주는 사람을 우리는 호감있어 한다. 그렇다고 잘하지도 못했는데 칭찬을 한다면 정말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 칭차에도 요령이 있다. 어떻게 칭찬을 하면 좋을까? 저자는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에서 나온 효과적인 칭찬 방법을 정라해서 보여주고 있다.

1.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칭찬하라.

2.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3.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4.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5.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

7.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칭찬할 일이 보인다.

8.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더욱 격려하라.

9. 잘못된 일이 생기면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라.

10. 가끔 자기 자신을 칭찬하라.

 

 호감을 얻을 수 있는 50가지를 다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중에 한 두가지라도 갖고 있고 사용한다면 어느 곳에서라도 호감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비호감보다는 호감이 있는 사람이 현대를 살아가면서 맺는 인간관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 호감이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리텍콘텐츠에서 제공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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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은 나에게 늘 인색할까? | 리뷰 2023-03-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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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특별한 아이에서 평범한 아이로

권현정,이은창 저
캥거루북스 |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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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행운은 나에게 늘 인색했다.’라고 말하였다. 우리 모두는 행운이 오기를 기다린다. 행운은 이미 우리 근처에 와 있을 것이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행운이 인색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가 행운의 연속이다. 행운을 느끼지 못하고 절망하고 고통스러워한다. ‘불행을 고치는 약은 희망밖에 없다.’라고 말한 셰익스피어의 말처럼 희망을 잡고 전진하다보면 행운이 우리의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인색하다고 느낀 행운이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기 위해 기다리기고 있었다는 것을.

 

장애를 가진 엄마들은 좌절하고 힘들어하지만 저자처럼 좌절을 딛고 한 발자국 전진도 한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다. 어떤 방법이 아이를 위한 것인지를 알기 위해 노력한다. 저자처럼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언어치료를 공부하거나 특수교육을 배워 아이의 언어 능력이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다른 방향을 찾기 위해 책을 찾아서 치료선생님을 찾는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찾는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라는 푸시킨의 말처럼 기쁨 날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미래의 마음으로 현재의 슬픔과 고통을 참아낸다. 그래서 부모는 강할 수밖에 없나보다.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해, 자립하는 사회인의 삶을 살기 위해.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도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회피하고 싶어 한다. 장애를 지닌 아이들도 그럴 것이다. 그것도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지닌 아동은 더 고통스러울 것이다.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상으로 나와 살아야 한다. 어쩌면 그들은 이방인처럼 물위를 떠도는 기름처럼 지내는 것이다. 같이 어울리기보다는 같은 말을 쓰는 외국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은 외국어를 배우고 익히는 것처럼 하나씩 가르쳐 주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런 일은 쉽지만은 않다. 그런 방법의 하나인 ABA를 통해 규칙을 배우고 서로 어울려 사는 방법을 알아간다. 그런 방법이 일주일의 40분으로 해결되어지지 않는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가족이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어려워하는지는 제일 잘 알기 때문에다. 그래서 집에서 ABA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저자와 ABA 공은지 선생님은 말하고 있다. 아동의 문제 행동을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안타까워하지 말고 문제행동을 중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마음에 문제행동을 그대로 둔다면 미래의 아이의 행복을 빼앗아버리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ABA는 치료실의 ABA와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규칙을 배우고 적용하는 방법이 자폐스펙트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이가 배워서 적용하는 방법도 좋지만 부모가 배워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적용하고 사회생활을 잘 하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지속적으로 적용하다보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인디언의 기우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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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어린이를 위한 것일까 | 인문 2021-12-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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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이서희 저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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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생활이 바뀌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바뀌고 말았다. 바뀐 상황이 그리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즐길 수밖에. 

새로운 것의 도전은 언제나 스트레스 상황이다. 그러나 그만큼의 즐거움도 있는 법이다. 새로운 것을 찾아 떠나는 것은 젊은이들만의 특권은 아니다. 살아 있는 자만의 특권일 수 있다. 그래서 조금더 미지의 세상으로 갈 수 있는 열차를 타 보았다. 그 속에서 나만의 영역을 만들어 살아가는 삶을 찾았다. 그랬더니 편안한 삶이 그리워졌다. 스트레스 상황이 지속되면 힘이 든다. 그렇다고 안주하게 되면 지루하다. 작은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소이지만 큰 스트레스는 삶을 망가뜨릴 수 있다. 그 아슬아슬한 경계에 걸쳐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그럴 때 만나는 이야기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준다면 우리는 힘든 한 발자국을 내딛는 힘을 낼 수 있다. 그런 이야기가 동화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동화에 나오는 명언 320가지를 말하고 있다. 320가지 명언이 다 가슴에 닿지 않아도 이 책에 나오지 않는 내용을 가슴이 담고 있을 수 있다. 어릴 때 읽었던 그 책들을 다시 읽어보는 것도 즐겁지만 읽지 못한다면 이 책을 통해서 그때의 감흥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았다. 

 

이 책은 PART5로 구분되어 있다. 각 PART에는 5개의 동화를 만날 수 있다.

  PART1. 잃어버린 가치를 찾아

  PART2. 불안한 시간을 위하여

  PART3. 모험과 불확실함 속에서

  PART4. 특별한 세상을 마주하여

  PART5. 소중한 이들을 떠올리며

 

<어린 왕자>의 이야기는 많은 인간관계 강의에서 사용되었던 사막여우와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길들인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중에 오직 한 사람으로 만들고 그 만큼 책임이 따른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들을 때면 친구를 사귀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되새기게 만든다. 

 

<꽃들에게 희망를>에서 '겉모습은 죽은 듯이 보여도 참모습은 여전히 살아 있단다. 삶의 모습은 바뀌지만, 목숨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야, 나비가 되어 보지도 못하고 죽은 애벌레들과는 다르단다.'  의 내용처럼 태어나서 의미없이 죽는 것보다는 의미를 가져보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의미가 있는 것과 의미가 없는 것의 차이는 그리 글자의 표현차이만은 아니다. 의미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생기가 도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일테니까.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가끔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그 희망으로 용기를 내게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시대에 우리 스스로에게 생기를 넣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남이 아닌 바로 자신이니까.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작품인 <비밀의 화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나 내 마음속에는 <소공녀>가 더 가슴에 남는 것은 소공녀 세라의 "-라면"이라는 대사이다.  학교에 근무할 때 아이들에게 소공녀 세라의 이야기를 하면서 컴퓨터의 'if'를 설명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그때 아이들에게 'if'를 설명했지만 우리의 인생에서 선택을 할 때도 필요한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행동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행동을 할까?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결정을 도와주는 단어이기도 했다.

 

<톰 소여의 모험>은 참으로 기발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틀을 깨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준다. 어떤 일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곧바로 그 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런 방법을 다양하게 사용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의 삶이 그리 재미없고 하기 싫은 일들의 연속이지만 그 일을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들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그런 방법들을 다양하게 생각하게 만든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릴 때 이 책을 읽으면서 톰 소여의 장난에,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상상하던 때가 생각이 난다. 그때는 어떤 상상을 했을까? 

 

<푸른 사자 와니니>는 읽지 않았던 책이다. 그래서 어떤 책일까 궁금해진다. 시간이 지나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하든 약하든 혼자서는 살아가기 힘든 우리의 생활이지만 이어나가는 강인함을, 삶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플랜더스의 개>는 어릴 때 읽었던 기억보다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보았다. 파트라슈는 넬로와 할아버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현대의 시대의 힘든 삶 속에서도 그런 지지자가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존재였다. 누군가에게는 나 자신이 파트라슈가 될 수 있고 누군가는 내게 파트라슈가 될 수 있으니 이 또한 삶이 즐겁다고 말할 수 있다. 삶의 세찬 바람을 이겨낼 수 있을테니까. 

 

살다보면 유독 지친고 힘든 날에는 그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지를 못한다. 싸우는 소리도, 우는 소리도 듣기가 싫다. 그저 멍하게 있을 뿐이다. 이럴 때 어릴 때 보았던 동화 한 편이 우리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을 것이다. 생각지 않게 편입을 하게 되어 공부를 하다보니 조금씩 지쳐가고 있을 때 만난 이 책이 조금은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우거운 발을 한 걸음을 옮길 수 있는 힘을 얻고 다시금 전진을 할 것이다. 남은 시간도 스스로에게 화이팅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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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삶도 절제가 필요하다 | 자기계발 2021-01-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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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장자의 비움 공부

인문학자 조희 저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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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논다고 해서 책도 많이 읽는 것도 아니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다. 일주일을 바쁘게 보낼 때는 책도 열심히 읽었는데, 요즘 나사하나 빠진  사람처럼 살고 있다. 쉼이 가져다 주는 여유로움보다는 앞날의 두려움에 그저 벌벌 떨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활기차게 움직이던 세상이 느순하게 움직인다. 우리의 삶도 느리게 천천히 흘려간다. 가득차 있던 삶에 몰아치던 숨이 천천히 바뀌고 바빠서 보이지 않았던 주변이 이제사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가득찼던 삶에 여유를 찾으니, 그저 형식적이었던 생활이 활기를 찾고 집에 있어 답답했던 생활이 즐거워지게 되었다. 답답하다고 느낀 것은 결국 자신의 결핍이었는데,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공허하다는 이유로 채울려고만 했는지도 모른다. 채울려는 욕망이 없었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거북이는 느리지만 달리지 않듯이 토끼는 빠르지만 날지 않듯이 자신의 성질을 유지할 때 지극한 선에 삶아 가능해진다는 것이다.(p218)

 

우리 사회가 어지워지는 것은 탐욕스러운 사람이 사회를 해치직 때문이 아니냐고 저자는 말을 한다. 코로나 19때문에  힘들다고 해도 우리가 소박하게 살아간다면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고 저자는 말을 한다. 우리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릴 때 탐욕도 줄어들 것이다. 탐욕에 눈이 어두워 가득 채운 것에 더 채울려고 노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한다. 동물과 구별되는 것이 다양한 생각을 다양한 말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말이 우리를 아프게 할 때가 많다. 한번 뱉은 말은 그냥 잊혀진다. 그래서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 우리가 한 말을 저장시켜 두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 그런 말을 언제 했느냐처럼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 입을 통해 나오는 말을 하기 전에 말을 절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말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라도. 이 책에서는 '통발은 물고기를 거두어 잡는 도구인데, 물고기를 얻고 나면 통발은 잊어버린다. 올무는 토끼를 잡는 도구인데, 토끼를 잡고 나면 올무는 잊어버린다. 말은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수단이다. 하지만 통발이나 올무처럼 잊히고 만다. 그래서 뜻을 알기 어렵고 말은 지키기 어렵다는 것이다'.(p173)

 

말도 절제를 해야 되는 것처럼 생활도 절제가 필요하다. 바퀴가 잘 굴러가는 것은 가운데가 비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의 삶도 잘 굴러가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을 비울 필요가 있다. 비어야 채울 수 있듯이. 쌓아놓은 많은 물건들을 하나 둘씩 정리하고 버리는 그런 과정이 우리의 삶에도 필요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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