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에서 상담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덟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님들이 전해주는 학습 방법과 마음 관리법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나부터 공부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
나는 공부를 통해 얻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뇌 형성 돕기를 시작으로
학습에 필요한 요소와 문해력과 영어와 수학의 공부법을 알려준다.
학습환경의 중요성과 더불어
'감정 조절을 잘하는 아이가 공부 성취를 거둘 수 있다' 강조한다.
배우기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대부분인
요즘의 공부에 관련된 책들과는 달라서 좋았다.
공부만 잘하는 방법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마음속 세상에 대해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와 우리 그리고 아이들에게
각 시기에 따라 그리고 학습 성취를 위해
마음을 보듬어 주며 재능이나 결과에 대한 칭찬이 아닌
'이렇게 해내는 것을 보니 정말 많이 노력했구나'라며
아이의 노력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배움과 노력이 결과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닌,
아이의 노력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며
자신의 모양과 속도를 가지고 세상을 향해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 우리가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세상의 지식을 습득하며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