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함이 시급한 실버 트리 6권의 리뷰입니다.
장편에서의 위기는 쉽게 넘어가기 힘들긴 하지만 신성재판의 결과가 너무..
물론 끝은 해피하겠지만 6권에서의 주인공의 고통이 깊어요
실버 트리는 서양풍의 판타지로맨스로 첫사랑 키워드가 있습니다.
술탄의 침략으로 성지를 지키기 위해 성기사단의 전쟁이 한창인 아크레
그 아크레에서 세공사의 딸로 살아가던 여주인공 레아는 전쟁을 피해 가족과
떠나기로 한 어느날 모친의 곁을 떠날 수 없었던 부친의 심부름으로 기사단장이
수리를 맡긴 칼을 가져다주기위해 전쟁터 한복판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겨우겨우
도착한 곳에서 단장의 죽음을 보고 위험에 처한 순간 남주인공 발타를 만나게
되는데... 장편이라 시작하기 어렵지만 시작하면 달리게 되는 매력이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