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책의 낙원
https://blog.yes24.com/bangmoonyes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책 읽는 날
부당하게 잊혀지는 책은 있어도 과분하게 기억되는 책은 없다. -오든-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1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함께쓰는 블로그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46
2020-05-16 개설

전체보기
그대에게 | 기본 카테고리 2023-03-26 04:07
https://blog.yes24.com/document/1776050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그대에게

박순영 저
보민출판사 | 202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파트로 나누어 써진 시는 다정하기도 하고, 통찰적이기도 한 시들이 담겨있다.

* 봄의 정원
그 비밀스런 고독 속에서 가시가 돋았다
함부로 다뤄지지 않겠다는 의미의
다소 단단한 날개였다
- 장미는 오늘도 날개 손질 중 中

* 여름날의 호숫가
존재를 향한 다정한 인사를
참을 수 없다
- 여전히 어린이 中

* 가을의 벤치
너와 나 사이에
신의 숨결이 불어오면
아름다운 피리 소리가 날 거야
- 우리에게 사이가 필요한 이유 中

* 그 겨울의 찻집
우리는
서로에게
호흡을 맞추고 있다
- 작약과 춤을 中

각 계절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골라봤다.
시는 그 짦은 글을 보고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시를 좋아한다.

처음 읽었을 때는 막힘없이 그저 물 흐르듯 읽었는데
다시 곱씹으면서 읽을 때는 머릿속과 입을 맴돌게 하는 문장들이 보였다.
짧아서 금방 읽기 편하니 부담되지도 않아서 몇 번씩 계속 읽어본 거 같다.

이 아름다운 문장을 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문장을 다듬고, 써 내려갔을지.

시와 함께 옆에 그려진 그림에도 눈길이 갔다.
그림 하나하나가 포근하고 예뻐서
시를 곱씹은 시간만큼 그림도 함께 본 거 같다.

마지막 추신 부분에서 나의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칸이 있는 것도 좋았다.
아직 채우진 못했지만, 나만의 시로 채워보려고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