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글쟁이의 생계형 배낭여행
‘사바이 인도차이나’ 이 말, 왠지 궁금하다!
사바이 : 태국어로 “마음, 육체가 편하다. 신경 쓸 일이 없다”는 뜻이고요,
인도차이나 : 중국과 인도 사이에 있는 대륙부의 총칭
일반적으로 옛 프랑스령 식민지인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3개국을 가리킵니다.
저자는 여행 작가 겸 번역가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서울 소시민이에요. 여행에 꽂혀 여러 권의 여행 책을 내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 받고 있지요. 먹고 살기 위해 일은 해야 하는데 여전히 여행 가고 싶어서 들썩이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작업을 위한 여행에 불을 붙입니다. 여행가서 일하며 살기!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잠시 새로운 공간에 접속해 볼까요!
이 책에는 태국의 방콕Bangkok과 빠이Pai의 모습, 라오스의 방비엥Vang Vieng과 씨판돈Si Phan Don, 캄보디아의 라따나끼리Ratanakiri, 베트남의 호치민Ho Chi Minh과 달랏Da Lat, 캄보디아의 씨엠립Siem Reap, 태국의 끄라비Krabi의 생생한 장면을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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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영 지음｜444쪽｜값 14,000원
(4월 13일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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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에 접속하다, 찰칵!
# Thailand, Pai
하늘과 별과 정전과 단수
빠이의 개집 짓는 아저씨
# Laos, Vang Vieng & Si Phan Don
침묵과 푸름과 소의 나라로 가다
# Cambodia, Ratanakiri
인도차이나에서 제일 가난한 여행자
버스와 각목과 아이와 새가 있는 풍경 |
『사바이 인도차이나』를 먼저 읽고 감상을 들려줄 독자들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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