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보랏빛향기
https://blog.yes24.com/borakim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보랏빛향기
매일매일 책에 진심인 사람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5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기대되는 책
만나고 싶은 것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그림책 동화책
영어그림책
학습서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함께쓰는 블로그
기본 카테고리
태그
#발명의역사#발명이야기#과학사#초등저학년#여름방학추천 #프란치스코교황
2023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를 읽었고, 금쪽.. 
우수 리뷰 선정에 축하드립니다^^ 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공감가는 얘기.. 
리뷰 잘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아이들.. 
우수리뷰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평소 .. 
새로운 글
오늘 6 | 전체 7810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아빠와 관계가 좋은 아이가 성공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21-12-15 23:0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560735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아빠의 질문력

조영탁,조예준 저
행복한북클럽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빠와 아들 사이의 단단한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유웨이의 이만기 소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아빠와 관계가 좋은 아이가 대학 입시에 성공합니다.” 소장님 역시 아이들과 관계가 좋으셨다고 하지요. 소장님의 두 딸 모두, 훌륭한 학교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소장님께서 워낙 훌륭하신 선생님이시니 가능한 것이 아닐까 했는데, 오늘 이 책, <아빠의 질문력>을 보니, 보통의 아빠들도 아이를 크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크게 키운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크게 키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늘 고민합니다. 진짜 글자 그대로 키만 키우면 되는 것인지, 성적이 좋으면 되는지, 아니면 인성을 좋게 키워야 하는지 늘 혼란스럽지요. 인성은 좋게 키운다는 것은 무엇이고,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춘기 아들과 아빠의 솔직한 대화록, <아빠의 질문력>에서는 아빠와 아이의 대화를 통해 아이가 커나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 줍니다. 책은 크게 일곱 개의 질문을 던집니다. 각 질문은 <아빠의 질문-생각거리-아이의 대답> 이렇게 구성되어 있지요. 생각거리란, 아빠가 여기저기에서 찾으신 보물같은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때로는 유명인들의 명언으로, , 책에서 찾은 이야기, 유대인들의 덕목 등을 통해 앞에서 던진 질문에 대해 독자가 생각하게 만들어주지요. 이 책은 이 생각거리를 통해서 독자들을 아이의 입장에 놓아 줍니다.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새삼스럽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줍니다.

 

 

첫 번째 질문, ‘너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니?’입니다. 첫 질문부터 난감하지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걸까.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마음을 나눠줄 것인가. 저 역시 이런 것을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살아오면서 짚어 오던 어렴풋한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께서는 어떠신지요?

 

 

두 번째 질문. ‘지금 당장 실현 불가능한 꿈이 있니?’. . 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겹게 들어왔던, 네 꿈은 뭐니?라는 질문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어릴 적에도 지금도, 저는 제 꿈을 무엇이라고 딱 한마디로 말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어릴 때는 직업이 꿈인 줄 알고 살았는데, 살다보니 꿈은 정말 꿈 자체로만 남아 있었어야 길을 잃지 않더군요. 첫 질문, 어떤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꿈을 꿀 것인가. 새삼스럽게 생각해보는 질문이었습니다.

 

 

세 번째 질문. ‘마음속에서 긍정으로 바꿔야 할 부정을 찾아볼래?’ 이건 부끄럽지만 자신있습니다. 그만큼 제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들이 잡초처럼 자라 있었거든요. 대답할 것이 많지만 참 숙연해지더군요. 감사할 줄 모르는 제 마음을 다시 한번 백지로 만들어서 감사할 거리를 찾게 만드는 질문이었습니다.

 

 

네 번째 질문. ‘노력과 끈기. 과연 재능일까?’ 어떠세요? 저는 재능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게 부족한 것 중 하나,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해내는 힘이라고 저는 느끼고 있었거든요. 타고나서 꾸준히 해주면 좋겠지만, 재능이 없으면 노력으로라도 메꿔야지요. 저는 늘 꺾이려는 그 시점에 저를 일으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정말 끈기를 재능으로 타고 난, 다른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다섯 번째, ‘어른이 되면 더 공부할 필요가 없을까?’ 주변 엄마들과 읽어보고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아이에게는 늘 (시험)공부를 하라고 닦달하지만, 막상 자신은 일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어른들이 참 많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주변 어른들과 함께 생각해볼만한 질문이 아닌가 합니다.

 

 

여섯 번째. ‘친구는 왜 필요할까? 나는 어떤 친구가 되면 좋을까?’ ! 인생 3대 난제 중 하나.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저 숨쉬듯 자연스럽게 인연이 된 사람들도 있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거나 떠난 관계도 있습니다. 그 안에서 나는 어떤 친구였을까요? 지금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요? 첫 번째 질문과 궤를 같이하면서도 먼 미래의 내가 아닌,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 ‘이루고 싶은 그일, 작게 쪼개서 매일 하면 어떨까?’ 루틴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다산의 마지막 습관>에서도 다산 선생님께서 습관으로 잡으신 조그마한 루틴이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하던가요. 꿈을 잘게 목표로 나누어 매일 하나씩 해 낸다. 그 어렵고도 소중한 일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줍니다.

 

 

분명 아들을 위한 아빠의 질문이었는데, 읽다 보니 저를 위한 질문서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빠의 질문에 생각거리를 더해 나의 답을 써 놓고는 아이의 답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아이의 맑은 눈 속에서 피어나는 또 다른 생각거리들도 참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참 예쁘더군요. 이렇게 맑은 생각으로 자라나는 청년은 얼마나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될 것인지 기대도 되고요.

 

 

저도 아이를 위해서 이런 질문들을 던져주고 싶습니다. 그만큼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해서 더 많은 글을 읽고 쓰려고 또 노력해봐야겠지요. 잊고 있던 꿈과 감사함을 느끼는 마음, 무뎌져버린, 사람들과의 관계. 죽는 그 날까지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끈기와 배우려는 마음. 그 모든 것들을 상기시키는 잠언서를 한 권 읽은 느낌입니다.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아이와 함께, 나의 마음도 다시 자랄 수 있도록 말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