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사카 아카 글/요코야리 멘고 그림 작가님의 최애의아이 5권 후기입니다.
약간이 스포가 담겨 있습니다..
최애의 아이는 역시 여자캐릭터 맛집이죠..
히로인인 카나도 좋지만 저는 리얼리티 에피소드 이후로 아카네한테도 마음이 많이 가네요 ㅠㅠ
과거 천재였던 카나와 현재 천재라 불리는 연극계의 젊은 샛별 아카네의 라이벌 구도가 시작되네요.
둘 다 아쿠아를 좋아하지만, 아쿠아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서 자부심이 있고 욕심있어서
싸우는 모습이 오히려 더 좋았어요.
미디어믹스에 관한 이야기라던지..5천만부를 파는 성공한 만화가는 얼마 버는지 이런 요소들이 작가님들이
직접 알려주시니 고증이 잘 된 것 같아 흥미로웠어요 .
위약금 몇천억엔? 작가가 내겠다고 할때 부러웠습니다.
귀멸의 칼날 작가님도 그정도는 버셨겠죠.
저한테 50분의1만 주셨으면 좋겠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좀 산으로 가는 것 같다는게 뭔지 알 것 같아요 ㅋㅋ
아빠는 언제 본격적으로 찾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