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sis 작가님의 예호 리뷰입니다.
동양시대물이 땡기던 중 어느 글에서 마니 울고 재미있다고 해서 구매 했습니다.
누군가의 리뷰에 재탕 삼탕 하셨다고 그래서망설임 없이 고민 했는데.
리뷰보니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 하더라구요.
그게 벨이라는 장르에 수가 좀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해서 그런것 같아요..
감성도 풍부하고 여자같고 그런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구작이 이북으로 나온거라..
구작감성이 좀..
그래서 요즘 작품에 익숙해지신분들은 안맞으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누이 대신 후궁으로 가 황제의 얼굴한번 제대로 못보다.. 죽을날이 다되서야..
호기심으로 후궁을 찾아온 황제.. 그런데 .. 후궁이 남자네?
근데.. 그렇게 시작된 사랑이 저는 좀 가슴 시리고 아팠습니다.. 잼있게 봤어요..
전 구작도 잘맞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