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야물지마 #두돌아기 #예스24서평단
'늑대야, 물지 마!'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기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그리고 아기들이 물려오거나 다른 아기를 물거나 하는 버릇을 가졌다면
한번 읽어주면 좋을 만한 책이다.
두살, 세살 정도의 아기들은 자신의 감정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해서 행동으로 대신 표현하곤 한다.
집에서라면 괜찮겠지만, 바깥 생활(사회 생활^^)을 하는데 잘못된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부터 제대로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늑대야, 물지 마!'는 친구들을 무는 아이가 늑대가 되어버리는 내용을 담은 동화책이다. (물론 진짜 늑대가 되진 않지만)
아기가 무는 습관을 가졌다면, 나쁜 습관 때문에 이렇게 될 수도 있어- 우리 조심해야 하겠지? 처럼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아기도 나름의 논리로 엄마 아빠의 말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
그림책과 더불어 스티커도 있어서 아기랑 스티커 놀이도 잠깐 할 수 있다;)
- 예스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