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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어린 왕자 다이어리] 순수한 영혼의 특별한 작은 왕자! | ㄴ 건강 취미 2023-11-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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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4 어린왕자 다이어리

편집부 저
북엔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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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다이어리

Le petit prince

2024 DIARY

 


 

오로라 색의 아름다움이 전해지는

어린 왕자 다이어리!

 

2024년에 순수한 어린 왕자와 함께 해요.

 

 

 


 

연말이 다가오니 새로운 다이어리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새로운 다이어리를 구경한다는 것은 소소한 즐거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리를 썼던 것이 5년 전이었는데, 어떤 사건이 있은 후로는 다이어리를 쓰지 못하겠더라고요. 쓸 때마다 좋은 기억보다는 슬프고 아픈 이야기만 자꾸 써 내려가는 것 같아 쓰기를 멈췄었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멈추지 않고 썼다면 그러한 내 마음도 하나의 추억이 되고, 기록이 되고 또 밑거름이 되어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을 수 있단 기회였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2024년에는 다이어리를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꾸미기 고수분들처럼 잘 하지는 못하지만, 그냥 소소하게 하루를 기록하고 마음을 써 내려가는 용도로 쓰려고 해요. 그저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나의 하루가 어땠는지, 내 마음은 어땠는지 돌아볼 수 있고, 시간이 지나 그 기록들을 보며 미소 지을 수 있으니까요.

 

 

 


 

어떤 일기장으로 함께 할까 신중하게 고민하다가 어린 왕자 다이어리로 신중하게 골랐어요. 1년 동안 함께해야 하는데, 대충 고를 수가 없잖아요.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인 어린 왕자!

 

아마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책을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너무나 유명해서 그 이미 지나 글귀들은 알고 있을 테니까요.

순수한 영혼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면서도 깊고, 때론 심오한 뜻을 숨기고 있는 이 책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기도 했고, 구성이 참 마음에 들어 이 일기장으로 선택했습니다.

 

표지에 보이는 무지갯빛으로 반짝거리는 빛깔이 정말 예쁘죠.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 짓게 만들어요. :)

 

 

 


 

어린 왕자의 소행성 사람들이 이름을 붙인 B-612입니다. 집채만 한 행성이라 너무 작아 몇 발자국 뒤로 가면 노을을 몇 번이라도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러고 보니 제일 중요한 구성은!

Yearly > Monthly > Weekly > Free Note > Line Note 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먼슬리-위클리가 반복되는 형식이 아닌 먼슬리-위클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또 만년 다이어리가 아니라 날짜가 기재되어 있다는 것도 무척 편리해요.

 

 

 


 

장점을 하나 꼽자면 만년이 아닌 날짜가 기재되어 있어 무척 편리하다는 점이에요. 일일이 쓰지 않아도 되고, 공휴일, 날짜가 나와있어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저처럼 꾸미기를 잘 못하고, 기록 위주로 하는 분들께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있기에 12월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일기라는 게 매일 쓰면 좋겠지만, 아무 일 없는 하루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냥 그렇게 여백으로 남겨두어도 그것만으로도 무탈한 하루를 보냈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겠더라고요. :)

 

 

 


 

위클리 또한 날짜가 몇 번째 주인지, 날짜는 언제인지 기록되어 있기에 하나하나 기록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굉장히 좋아요. 예전에는 하나씩 날짜를 썼었는데, 참 귀찮고 번거롭더라고요.

 

기록을 하면서 추가로 더 쓰고 싶은 내용이나 혹은 특별히 스크랩을 하거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른쪽에는 줄 노트 부분이 있어 좋아요.

 

 

 


 

그림을 그려도 되고, 티켓이나 스크랩을 해도 되는 자유 노트 부분! 선이 없어 글 쓰는 게 삐뚤빼뚤 해져도 그마저도 매력이 되는 부분이지요. 파스텔 톤의 분홍색 바탕이라 참 색이 곱고 예뻐요. 1년 동안 어떤 것으로 채워나갈지 무척 기대됩니다.

 

예전에는 티켓이나 그런 것들을 모두 스크랩해서 모아뒀었는데, 어느새부터인가 버리게 되었어요. 그러고 나니 무엇을 보았는지, 어디에 다녀왔는지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그런 점이 참 아쉬웠어요. 이곳에 하나하나 간단히라도 붙이고 기록하면서 추억으로 남겨두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는 추가적으로 기록하고 적을 수 있는 줄 노트 부분! 개인적으로 쓰고 싶거나 기록하고 싶은 글, 필사나 좋은 것, 잊지 말아야 할 것 등등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줄이 없으면 글이 지렁이처럼 오르락 내리락하기에 줄 있는 편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이런 구분이 있어 참 마음에 듭니다.

 

 

 


 

1943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 왕자! 앞으로도 계속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있겠지요.

2024년에는 마음뿐만이 아니라 일상을 함께 기록하고 나누며 1년을 함께 보내려 해요.

 

구성도 색도 참 곱고 예쁜 다이어리!

빨리 12월이 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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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고물상]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그 시리즈! | ㄴ 어린이 청소년 2023-11-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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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상한 고물상

박현숙 글/유영주 그림
북멘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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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고물상

박현숙 글 / 유영주 그림

북멘토

 


 

박현숙 작가의 열다섯 번째 수상한 이야기!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무시무시한 바람 귀신이 있다는데...!?

 

과연,

이번에는 어떤 수상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가.

 

 

 


 

수상한 시리즈는 예전부터 초등학생 고학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서입니다. 저희 아이도 저학년 때는 글이 길어 읽지 못했지만 고학년이 된 후로 제법 글이 긴 책들도 읽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요즘 즐겁게 읽는 책이 있다면 수상한 시리즈입니다. 처음에는 반 담임 선생님께서 반 독서로 읽기 시작했는데, 막상 읽고 나니 재미있다며 다양하게 읽었다지요.

 

이번에는 새로운 이야기, [고물상]이 등장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고물상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은지 뜻을 물어보더라고요. 아무래도 도시에 살거나 그러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대팔이라는 친구가 '바람 귀신' 이야기를 하며 시작합니다. 바람 귀신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둔갑해 사람 앞에 나타나는데, 불쌍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좋아한다고 해요. 요즘 바람 귀신은 폐지 줍는 할머니의 모습으로 도시에 나타나고 있고, 특이사항은 뚜껑 없는 빨간 모자를 쓰고 다니며 정수리에 머리카락이 몇 개 밖에 없는데 아주 길다고 합니다.

 

이대팔의 이야기에 함께 듣던 주인공 여진이와 친구 미지 나중에는 연우까지 함께 동참해 바람 귀신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은 바람 귀신이라고 생각했던 할머니가 '정말 폐지 줍는 할머니'였다는 것! 그래서 친구들은 할머니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기 시작해요.

 

 

 


 

단순히 할머니만 도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중간에 여러 가지 사건들이 터지게 되고 이야기의 흐름은 더욱 흥미진진해져갑니다. 특히 할머니가 폐지를 팔고 있는 그 '수상한 고물상'에서는 심술 맞은 주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 모습을 보면서 최근과 몇 년 전 뉴스에 나왔던 마음 아팠던 기사들이 떠올라 머릿속이 복잡해지더라고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이야기라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폐지를 줍는다는 것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주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해요. 게다가 세상에는 선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악한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동화를 통해 알려주고 있는 것 같아요.

 

재미를 주는 것도 있지만 동화가 담고 있는 사회적인 인식은 안목을 키워주고 옳고 그름을 직·간접적으로 알려주는 것 같아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에 등장할 수상한 시리즈도 어떤 이야기로 출간될지 무척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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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송이 조선 나들이 컬러링북 : 옛 그림 속으로떠난 여섯 고양이들] | ㄴ 건강 취미 2023-11-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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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냥송이 조선 나들이 컬러링북

냥송이 저
별글 | 202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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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송이 조선 나들이 컬러링북

옛 그림 속으로 떠난 여섯 고양이들

별글 / 별처럼 빛나는 글

 


 

"우리가 조선의 고양이다냥"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이 있는 고양이들이

먼 과거로 타임슬립을 했습니다.

조선시대 옛 그림 속으로 들어간

천진난만한 고양이들의 일상과 멋진 풍경을

나만의 색으로 쓱쓱 채우세요.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다 보면

오늘 하루가 행복해질 거예요.

 

 

 


 

어쩌면 조금은 어렵고 생소한 조선의 명화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역사 관련해서 복잡하고 어려운 법인데, 조선시대의 사람은 아니지만 여섯 마리 고양이로 다채로운 조선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마치 고양이와 함께 떠나는 조선시대 여행 같달까요?

색칠북인 것처럼 조선시대 속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이지만 무언가 익숙한 듯, 친근한 듯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들이 참 미소짓게 되었어요.

어린이를 위한 컬러링북이라기보다는 남녀노소 색칠을 좋아하는 누구나라면 좋을 법했습니다.

 

 

 


 

사극에서 많이 볼 법한 조선 시대의 장터 국밥집 같은 모습들도 볼 수 있어요. 두리번 거리는 선비 고양이, 국밥을 먹는 것 같은 고양이, 갓을 쓴 고양이들 모두가 그림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생선도 빠질 수 없죠. 포인트로 생선도 그려넣어준 것이 하나의 매력 포인트라고 하면 포인트 아닐까 싶어요.

 

저 고양이들과 함께 주막에서 한 잔 하고 싶단 마음이 마구마구 솟구칩니다. :)

 

 


 

왠지 모르게 이 모습은 조선시대 고양이 옷 갈아입히기 같은 느낌같죠? 뒤에 또 다른 그림들이 있어서 오릴 수는 없겠지만 색칠하는 내내 나만의 고양이와 나만의 조선시대 의상을 만드는 기분이라 무척 다채롭고 색다를 것만 같아요.

 

저도 제가 색칠하려고 준비했는데, 아이가 보더니 눈독들이며 자신이 하겠다고 달라고 하지 뭐예요.

그 덕에 제가 하려면 하나 더 주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이나 사진이 어느 것이냐고 묻는단면, 개인적으로 이 그림을 선택하고 싶어요.

마치 가을철 추석을 떠오르게 만드는 보름달, 지붕 위에 앉아서 달을 바라보며 손짓하는 고양이들,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단감들까지…!

그 시절, 그 계절, 옛 모습과 옛 정, 그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져오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색칠해야 한다면 조금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색칠되어 있는 부분도 볼 수 있어요.

디테일하게 표현되고 색칠된 모습에서 웃기기도 했고, 미소도 저절로 나왔어요.

한국의 전통 모자에 대해서 배우는 것보다 다양한 고양이 표정들을 보며 푸근한 느낌, 날렵한 느낌, 피곤해보이거나 나른해보이고, 느긋하거나 강렬한 듯한 모습에 어쩜 이렇게 잘 표현했을까 싶더라고요.

 

 

 


 

그 외에도 다양한 채색된 부분들의 고양이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고양이 두 마리가 조물조물 송편을 빚고 있는 것을 보아 명절을 앞두고 있는 걸까 싶어요.

고양이가 만든 송편이라니! 저도 괜스레 한 입 먹어보고 싶습니다. :)

 

 

 


 

조선 시대를 엿볼 수 있는 고양이 색칠북이자 색칠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여러가지의 감성적인 책이라 생각해요.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청소년, 컬러링을 취미이자 힐링으로 하는 어른들에게도 무척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에게 주고 저를 위해 한 권 더 주문하려고 합니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우리나라 조상님들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하고도 좋았어요.

 

 

 


 

다양한 컬러링북이 있지만,

이번에는 고양이와 함께 하는 《냥송이 조선 나들이 컬러링북》! 함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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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 ㄴ 어린이 청소년 2023-11-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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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박병철 글/홍그림 그림
올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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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모르던

 뉴메릭 수학 정복기 

박병철 글 / 홍그림 그림 / 올리

 


 

초등 수학 교과 집필자 김주창 추천!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까지!

카이스트 박사가 쓴 제대로 된

초등 수학 개념 동화!

 

 

 


 

수학 동화라고 하면,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조금 거부감을 느끼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기초부터 배울 때는 어렵지 않지만, 단계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어려운 것이 수학이지요.

그러다보니 청소년이 되어서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수포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저도 수학을 어려워했던지라 아이는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발견하게 된 책, 바로 《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입니다. :)

 

 

 


 

제목부터 거창해보이는 이 책은 수학에 대해 전혀 모르는 주인공 고양이 '뉴메릭'이 등장해요. 뉴메릭은 원래 아랫마을 쌀 창고에서 쥐를 쫓아내는 경비원이었는데, 목장 주인이 아프게 되면서 대신 목장을 관리해줄 관리인을 찾자 뉴메릭이 지원해 목동이 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이지만, 쥐를 잡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니 목동 일을 하는 것도 괜찮았을 듯 해요.

 

게다가 목장에서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름도 붙여주고, 몇 마리 되지 않아서인지 뉴메릭의 말을 양들이 아주 잘 들었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 덧, 양들의 배가 불러오더니 새끼를 낳기 시작했어요. 양들이 그렇게 늘어나자, 뉴메릭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죠. 어떻게 세어야 모든 양들이 무사히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보았어요.

양, 양양, 양양양, 양양양양…. 양의 양이란 말을 더해가며 세어보면서 /, //, ///, //// …. 작대기로 표시해가며 세었지요.

그렇지만 계속해서 늘어날 수록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어요. 헷갈릴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결국 다시 처음부터 세어야 했지요.

 

 

 


 

이렇듯 뉴메릭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파미나 아가씨가 등장해 뉴메릭에게 숫자라는 개념을 알려줍니다.

바빌로니아,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고대 중국, 마야 그리고 인도에서 아라비아(지금의 중동)으로 전해져오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숫자들을 알 수 있었는데요.

 

단순하게 수학은 어렵다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과 역사를 알려주는 과정이 무척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수학=계산 공식]이라는 이라는 개념을 깨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어려운 수학? No No~!

쉽고 재미있는 개념을 탄탄하게 잡을 수 있는 수학 동화!

개념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더 나아가 중·고등학생까지 함께 읽으면 수학에 대해 보다 재미있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고양이 아가씨로 등장하는 파미나의 수학 노트는 이야기 중간 중간에 수학에 대한 설명을 보충해주고, 몰랐던 수학 지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줘 동화의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어요. 그 덕분에 단순히 계산의 어려움이 아니라 글로써 이해하니 쉽고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어린이 수학 동화라고 해서 수학에 대한 기초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배워나가게 될 수학 개념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앞으로 배우게 될 수학을 미리 엿볼 수 있고, 지금 알고 있는 것을 넘어서서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전해집니다.

 

아이와 책을 함께 읽는 중에 갑자기 아이의 양수와 음수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마침 책에 나와 설명하기도 무척 수월했어요. 알고 있는 것들을 막상 질문으로 들으니 설명하기에 어려웠는데, 책에서 쉽게 나와있으니 굉장히 좋더라고요. :)

 

 

 


 

복잡하고 어려운 수학이 아닌 쉽고 재미있는 수학 동화로 개념을 탄탄히 꽉 잡아주는 동화가 바로 《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숫자 정복기》가 아닐까 합니다.

수학 만화가 아니여서 부모 입장에서 좋고, 수학 문제를 푸는 동화가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동화란 생각이 들어요.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까지! 다양한 숫자의 세계에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도 저 또한 재미있었어요.

 

 

 


 

책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쭉 보기 좋다고 표현하고 있지만, 제가 읽었을 땐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도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라 생각해요.

학습 만화가 아니기에 유치해보이지 않으면서, 수학의 어려운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꽉 잡아주는 동화입니다.

 

 

 


 

어릴 때부터 수학은 배우지만, 중학교에 가게 되면 또 다른 영역의 수학을 배우게 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 또한 중학 수학은 새로운 개념으로 다가와 더 어렵고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런 어려움의 허들을 지금의 아이들은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동화가 이 책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기회에 읽을 수 있어 좋았고, 아이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 좋았어요.

보는 중간 중간에 정말 이런 숫자나 개념이 있냐고 묻는 아이의 모습과 책에 나온 예시와 또 다른 예시들을 생각해보며 이야기 해보는 과정이 함께 즐거운 소통도 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

 

 

 


 

많은 초등학생, 아니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학생, 고등학생도 함께 읽으면 무척 좋을 동화라고 생각해요.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이라는 개념에 대해 확실하게 편견을 깼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성장할 아이가 이 책으로 수학 포기자가 아니라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무척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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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 ㄴ 심리학 2023-11-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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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멀리사 어번 저/이현주 역
더퀘스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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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관계의 건강한 경계선을 찾아가는 바운더리 수업

멀리사 어번 지음 / 이현주 옮김 / 더 퀘스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종합 TOP 10

 

"나와 타인 모두를 자유롭게 해줄

딱 좋은 거리감 찾는 법"

 

 

 


 

제목부터 확 끌리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는 어쩌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래 지니고 있는 성격이 선을 지키고,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성격이라면 다소 걱정이 덜할 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적당한 거리》는 꼭 필요하지요.

 

사실 그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어디까지가 적당한 거리이고, 그 거리를 설정하기 위해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는 알기 어렵더라고요. 바운더리의 정의나 선을 그어야 한다는 사실은 머리로는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기 어려운 부분을 이 책에서 조목조목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땐 저자는 원래 성격이 '부드럽고 냉철하게 거절하고 바운더리를 설정할 줄 아는 사람이기에 이런 책을 쓰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저자에게는 쉬웠던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 책을 읽어보면서 제 착각이더라고요.

 

저자 또한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었고, 바운더리가 없었으며 타인과의 관계에서의 선이 없었던 성격이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오히려 상상하지 못했던 저자의 과거를 통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더라고요. 담담하게 풀어쓴 듯한 글에서 얼마나 많은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 싶어 대단해 보이면서 나 또한 저자의 가이드에 따라 바운더리를 설정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책에서는 바운더리, 그러니까 타인과의 적당한 거리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단순하게 이론만 적혀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살아가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하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단계별로 알려주고 있어요.

물론 저자도 책을 읽는 것들 뛰어넘어 '직접 말하고 행동하는 용기'가 독자에게 필요하다고도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고도 많은 부분에서 끄덕거렸지만, 막상 살다가다 부딪히다 보면 어떻게 적용해서 이야기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게 되고, 결국 또 허용하게 되게 하거나 끌려가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더라고요.

그래서 행동을 옮기기까지는 수많은 연습과 반복해서 읽는 것이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저자는 바운더리를 설정하며 실제 상황에서 있을 법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신호등의 색으로 표시해 대응법을 알려줍니다. 선을 많이 넘지 않았거나 초반부에 대응하는 방법인 초록색, 조금 위험을 감지하고 처음보다 단호하게 표현할 수 있는 노란색,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하게 표현하는 빨간색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이러한 자세한 예시들이 저에게는 굉장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자가 외국인이고 우리나라 문화랑 다소 다른 점이 있기에 초록색으로 이야기하는 방법보다 노란색이나 빨간색에 가깝게 이야기하게 될 것 같지만,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하게 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동안에는 극단적이거나 자극되는 언어를 많이 사용했다면, 단호하면서도 부드럽게 내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이 책의 장점이라면 단순히 인간관계를 통째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 가족, 친구, 이웃, 연인, 공동 양육자 더 나아가 음식,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 자신에 대해 따로따로 배울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인간관계, 대인관계가 항상 같지 않기에 나와의 관계에 따라 다른 대응 방법과 전달 방법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느껴졌어요.

 

 

 


 

특히 개인적으로 와닿았던 부분은 배우자와의 관계, 또 내 주변의 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내가 생각했던 방법이나 알고 있던 방법이 아니라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는 과정이라 지금 적당한 거리를 둬서 좋다고 말하기에는 다소 어렵지만, 저자의 말대로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적당한 거리를 두었기에 편안해졌다고 이야기할 날이 올 것 같아요.

 

 

 


 

기대 없이 읽었던 책이었는데, 내용은 정말 베스트셀러가 될 만하구나 싶었어요.

결혼을 하고 양육을 하며 성격이 소심해지고, 제 바운더리를 지키지 못해 자꾸 힘들어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지금 딱 저에게 좋은 책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각자의 상황에 따라 경계가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될 책이라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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