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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 기본 카테고리 2016-07-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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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와일드

셰릴 스트레이드 저/우진하 역
나무의철학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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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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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은 몇 년전 우연히 보게된 TV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대충은 알고 있었다.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미국 서부를 따라 걷는 대장정을 어떤 사람은 몇개월에 걸쳐 한번에 완주를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몇년에 걸쳐 구간구간을 나누어 완주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용기에 경애심도 일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미국이니깐 가능한 일이지.한국 사람이 저렇게 하려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내 생활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이잖아."라며 부러움으로 치부해버렸다.

그러던 중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에 대한 책이 나온다고 해서 관심을 가졌지만, 그냥 그 관심도 사그라들 무렵, 내 삶의 변화를 위한 책을 찾고 있는데, 다시 이 책을 추천하는 기사를 접하고선 바로 구매. 그리고 그녀와의 여행을 시작했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몇개월에 걸쳐 걸어간 길을, 단 며칠동안 하루 몇시간의 투자로 따라간다는 미안함도 있었지만, 대신 그 어느 책보다 집중해서 읽겠다는 마음으로 한줄한줄 그녀를 따라 갔다.

솔직히 엄마의 죽음이 그녀 자신의 삶을 통째로 날려버릴 만큼 충격이었나? 하는 부부은 공감이 되지 않았다. 자신의 삶에서 무언가를 찾기 위한 길을 떠난다고 하면서, 그동안 자신의 삶에서 본인 스스로 문제라고 지적했던 문제를 완벽히 버리지 못하는 모습에서는 실망마져 느꼈을 정도니깐.

하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 아픈 발과 무거운 짐을 이끌고 매일매일 한발한발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은 무언가를 내 가슴에 남겨 주었다.

약 10여년 전 2박3일간 지리산 종주를 하면서 매우 힘들어 하며 다시는 안 온다고 투덜 거렸지만, 시간이 지나고선 다시 가고 싶다는 마음이 매년 가을이면 생겨나곤 했는데,, 이 책 때문인지 올해는 직접 실천에 옮기게 될거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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