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야경을 3번 구경했습니다. 첫날 저녁무렵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56층에 자리잡은 스카이 파크에 올라 해지는 광경을 보고, 식사 후 리버보트를 타고 강쪽에서 다시 한번, 그리고 돌아오는 날 다시 2층 관광 버스를 타고 야경을 구경했습니다. 호텔 꼭대기층은 해가 지기 전에 가지 못한 점이 좀 아쉽지만 보트를 타고 싱가포르 역사를 들으며 리버보트 여행도 추억은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시원한 밤 바람을 맞으머 2층 버스에서 본 시내 야경도 인상 깊었습니다.
관광지의 스케일이 큰 점과, 시원한 녹지공간이 넓게 펼쳐진 점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공기도 비교적 맑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처음 방문한 이곳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많이 배우고 돌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