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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 기본 카테고리 2023-03-1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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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우미옥 글/최도은 그림/구본권 감수
그레이트북스(단행) | 202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디지털 발자국에 대한 디지털 리터러시 동화! 초등 수준에서 디지털 발자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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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러시 동화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메타버스, 코딩, 최근에 chat GPT까지..

미래 사회의 모습으로만 생각했던 디지털 세계에 살고 있는 요즘

점점 편리해지고 좋을 것만 같지만

의외의 단점도 있었으니 디지털 발자국 즉, 온라인에 남은 흔적에 관한 것이죠.

별 생각없이 남긴 온라인에서의 흔적들은 쉽게 지울수도 없고

지운다고 해도 100%지워질 수 없어서 생기는 문제점이예요.

이런 소재를 동화로 썼다니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 몹시 궁금하여 책을 펼치게 되었어요.

차례를 펼치니 에피소드는 총 4가지로

에피소드가 끝날 때 마다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내용들도 실어두었네요.

 

 

이 책의 주인공 루미는 같은 반 친구이면서 인기남인 민준이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고

이를 도와줄 민준이의 생일 선물로

가상 공간 인기 아이템 브랜드 신상 운동화를 선물하기로 마음 먹어요.

하지만 이 운동화를 구입할 메타머니가 턱없이 모자라고

그리하여 가상공간인 디지털 세탁소에서 알바를 하게 돼요.

디지털 세탁소는 디지털 세상에서 남긴 글, 사진, 영상 등을 지워주는 일을 하는 곳인데

그곳에서 루미의 일은 가게로 찾아 온 손님들의 상담과 신청서를 작성하는 일이었지요.

음식점에 대한 악평으로 음식점 문을 닫게 한 손님은 자신의 리뷰를 지우고 싶은 의뢰인,

자신의 지우고 싶은 과거 학교 생활을 누군가가 웹툰으로 남겨 괴로워하는 의뢰인,

재미로 만든 짤 때문에 상처 받은 친구에게 사과를 하고 싶은 의뢰인 등

각자 자신만의 사연으로 디지털 세탁소에 오게 된

의뢰인들의 사연을 듣고 신청서를 정리하면서

루미는 자신과 관계있는 혹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의뢰인으로 찾아오게 된 것을 알고 놀라는데...

과연 루미는 디지털 세탁소에서의 알바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민준에게 생일 선물을 사서 고백하게 될까요?

이 책을 읽고 나니 말로만 들어서 막연했던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가 한결 쉬워졌어요.

그리고 매우 흥미로웠어요.

메타 머니, 가상 아이템, 디지털 세상에서의 알바, 메타 머니 획득법 등

그 옛날 싸이월드와 비슷하면서도 뭔가 더 현실화 된 느낌?

그래서 디지털 세상이지만 어쩌면 현실과 혼동되는 부분도 있겠다 싶었지요.

편리함 등의 장점도 있지만 또 하나의 단점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산타 언니의 디지털 세탁소

각자의 사연으로 디지털 발자국을 지우기 찾아 온 의뢰인들의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어요.

의뢰인들의 사연이지만 디지털 세상에서의 대표적인 문제점들이

모두 에피소드로 나온 것 같아요.

음식점에 대한 악의적인 리뷰로 폐업하게 된 사연,

재미로 만든 짤들이 어떤 이에게는 고통을 주게 된 사연 등

최근 뉴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거든요.

구체적인 사연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던 것도 기억이 나는데

어찌되었든 내가 받은 피해 또는 재미의 크기보다

어떤 이에게는 생계를 위협받을 정도로 힘든 크기라면

디지털 발자국 남기기 전에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글이나 영상을 올렸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씁쓸함이 남았어요.

하지만 디지털 발자국이 꼭 안 좋은 것만 있었던 건 아니었죠.

돌아가신 엄마를 보기 위한 디지털 납골당에선

그리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고마운 공간이었으니까요.

이 역시 TV프로그램에서 비슷하게 방영된 적이 있었는데

돌아가신 분의 모습을 복원하여 VR 세계에서 만날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었죠.

출연자 분이 고인에게 살아생전 하지 못했던 것들을

VR세계에서 가슴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원없이 이야기하고 펑펑 울면서

한결 마음이 편해진 모습을 보고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마음이 뭉클해졌던 기억이 생각나더라구요.

디지털 납골당. 잊힐 권리 vs 알 권리

글쎄요. 저는 아직 결정이 어려운 권리인 같아요.

요즘 많이들 하고 있는 sns, 인터넷 등으로 인해

소통이 원활하고 생활이 편리해지고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등

분명 긍정적인 부분이 많아요.

하지만 한번 남겨진 디지털 발자국의 흔적을 지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어렵고

이로 인한 피해와 상처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할 부분이죠.

앞으로 점점 더 온라인, 가상세계 등 디지털 세상을 접할 기회가 많아질텐데

어릴 때부터 이런 디지털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적절한 사례를 들어

디지털 발자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데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초등 중학년 이상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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