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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과 불꽃과 라이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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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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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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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500M님의 소설 <순정과 불꽃과 라이타>3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천녕을 데려가려 하는 지홍이 뻔뻔하고 이기적이라 짜증났는데 천녕이가 절 처신해서 다행이었어요. 천녕이가 자식이 아닌 조카라는 것을 승진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지욱이 속이 얼마나 깊은건지 감동했지만 승진에게는 미리 알려줬어야 하지 않나 싶은 양가감정이 드네요. 세 사람이 동거인이 아닌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조, 억, 만이나 희선이등 조연들도 좋았고 지욱의 시점에서 보는 에피소드도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완결까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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