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트란님 유머코드와 상당히 잘 맞는것 같아요
공 수가 거의 처음에 티키타카 하는 내용이 있는데
전 진짜 빵빵 터지면서 같이 웃었어요
네임버스에서 악필때문에 운명적인 만남을 하는것도 웃겼구요
이전에 배타적 연애 금지구역도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여전히 민트란님의 유머코드가 곳곳에 뭍어나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네임버스물이라 신선하기도 했구요
단지 갑자기 튀어나온 섭공이 일부러 방해를 했다는 건 좀 공감이 안갔어요
수가 혼자인 기간이 길었는데 뭔가 전부터 플러팅?이라도 했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공하고 서로를 알아보는 걸 방해만 하고 있었다는게...
그래도 공수 모두 귀엽고 맘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