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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 기본 카테고리 2023-03-2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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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지적 부자시점

J.폴 게티 저/황선영 역
세종서적 | 202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렇게 사고하고 행동한다면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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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게티가 <플레이보이>지에 연재한 내용을, 국내에서 <큰 돈은 이렇게 벌어라>로 출간 후 절판되어 정가의 3배 이상 가격에 팔리던 것을 새롭게 번역하여 재출간했다고 한다. 표지는 미드저니 AI가 그린 <섬세한 곰>이라나, 사자인 줄 알았는데;; 

 

 

책은 절판될 만 하다. 폴 게티가 석유로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그가 얼마나 주체적인 삶을 살았는지, 투자와 부에 대한 그의 생각이 한 권에 담겨있다. 이런 자전적인 에세이를 책이 아닌 <플레이보이> 잡지에 실었다니, 그 답다. 

 

 

_ 경제와 마찬가지로 비즈니스에서도 다수의 믿음과 반대로 행동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업계의 지배적인 의견과 다른 길을 걷는 사업가는 다른 사람들의 방해, 조롱, 저주를 견뎌야 한다. (p.40) 

 

 

그는 비즈니스에서도, 투자에서도 시장에 역행하는 결단을 자주 내렸다. 단순한 용기가 아닌, 절박함과 끈기가 있었고, 사고가 남달랐다. 지질학이 발전되지 앟은 그 시절, 유정임차권을 사서 석유를 발견하면 부자가 되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하는 시대에,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대를 잘 타고나서가 아니었다. 아무리 부자여도 직접 시추를 선보이고, 인부들과 함께 하면서 문제를 잘 풀어나갔다. 지금 태어났더라도,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 확신하는 것은 책을 읽는 내내 그의 경험담이 말해주었다. 

 

 

_ 사람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는 또 있다. 모든 일을 지나치게 전문화하는 것이다. (p.116)

 

 

그는 사업을 하면서, 관리인을 많이 두지 않았다. 모든 일을 전문화해서 누군가에게 맡기는 오늘날 비즈니스와는 전혀 다른 식으로 그 자신이 경영, 재정, 법률 등 다양하게 챙겼다. 실무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사장님 느낌이랄까. 

 

 

_ 일터에서 정상에 오르려면 그 사업에 관해서 알 수 있는 모든 것을 알아두어라. 그 회사의 모든 부문, 사무실, 부서의 직무와 책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생산뿐 아니라 회계에 관해서도, 구매뿐 아니라 판매에 관해서도 알아야 한다.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 (p.117) 

 

 

 

특히 문화에 대한 그의 진심이 느껴졌다. 미국인들은 왜 유럽에 가서도 미술관이 아닌 클럽을 찾는거냐며 한탄하고, 미술품은 그 작가의 생명력 있는 분신 같다며, 미술품을 수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물론 성공적인 미술 투자야 말할 것도 없고. 

 

 

_ 개인이 수집품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은 그 작품들의 금전적인 가치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그것은 미술의 영구적인 아름다움과 미술이 나타내는 근본적인 가치의 타당성과 영속성에 대한 깨달음에서 비롯된다. 수집가는 미술 작품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작품을 보고 끊임없이 자극받는다. (p.274) 

 

 

물론 다섯 번의 결혼과 다섯 번의 이혼으로, 결혼생활에 실패했음을, 비즈니스를 1순위에 두고 있으니 결혼생활이 성공할 수 없다는 스스로의 인정 역시 쿨하게 느껴졌다. 돈은 많지만 시간이 없음을 아쉬워하는 것까지도. 

 

 

창업가뿐 아니라, 직장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한다.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이미 오래전에 깨우친 바를 이렇게 쉽게 알려주다니.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지경이다.

 

 

_ 회사는 자체적으로 관료주의적인 시스템을 형성하고, 개인은 순응자가 되려고 노력한다. 모두 시류를 따를 뿐이다. 균질 우유를 생산하는 문명은 조만간 균질한 인간을 만들어낼 것이다. (p.222)

 

_ 정해진 틀이 안전할지는 몰라도 그 안에 오랫동안 갇혀 있으면 답답해질 것이다. 그 틀이 나중에는 내 무덤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p.227)

 

_ 나는 자기답게 살고 자신에게 진실할 줄 아는 사람은 다른 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은 자신과 자기가 믿는 원칙에 값이 아니라 가치를 매긴다. 이야말로 사람의 가치관과 그 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판단하는 척도다. (p.327)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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