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멘탈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만 듣다가 '멘탈보다는 회복력이 강해야 한다' 라고 해서일까. 바꾸기 어려운 멘탈을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다쳐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고 바꿔 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책을 읽다 보면 직접 실천해 보고 싶은 부분들이 있다. 실제로 효과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다.
자신의 모든 감정을 '대박'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작가가 한 말도 와 닿았다.
'즐거워도' 대박
'최악'이어도 대박
'초조해도' 대박..!
책의 마지막 문장처럼,
이왕이면 즐겁게 살아볼까? 하고 생각해 보는 것.
책에서 말한 몇 가지 습관들로 가능해 질 것 같은 긍정적인 마음이 드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