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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컷 울어도 괜찮다 서평후기 | 기본 카테고리 2023-03-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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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늘은 실컷 울어도 괜찮다

인썸 글
떠오름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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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표.? 한달에 한권씩 책읽기,

아직 3월이지만 지켜지고 있는 것 같다. 1월에 읽은 책은 시어머니 유품정리, 2월엔 실 책 말고 오디오북 윌라로 들은 천개의 파랑.? 그리고 지금 3월에 읽게 된 책은 오늘은 실컷 울어도 괜찮다 이다.

제목부터 뭔가 나의 가슴을 위로해 주는 말 같다.

참 눈물이라는게, 혼자 우는 것도 남들 앞에서 우는 것도 나는 창피하다고만 생각했다. 글쓴이 말대로 눈물은 그저 또 하나의 감정 표현일 뿐인데, 운다는 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인썸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 감정에 대한 글을 쓰며 알려졌다. 의도하지 않고 연재된 글이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면서 독자들이 위로받았다고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언어와 감정에서 시작된 글이 사랑받기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저자 인썸에게 있어 글쓰기란 자신을 위로하는 수단이고, 나를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한 도구이다. 어쩌면 그의 글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됐던 이유는 그 개인의 이야기가 대부분 사람이 고민했던 부분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적당한 위로, 가벼운 조언이 아닌 그저 이 세상에 당신과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서 위로를 받기를 바랄 뿐이다.

 

눈물, 울음 이라는 게 우리들의 감정 표현 중 제일 솔직한 게 아닌가 싶다. 우리는 슬플 때 울지만 그와 반대로 기쁠 때도 울고 화가 날 때, 서운 할 때도 눈물을 흘린다. 이렇게 삶에 필요하고 어쩌면 숨 쉬듯 당연한 감정이지만 어려서부터 울면 안된다는 말과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눈물 흘리는 것은 몹시 슬픈 일이고, 그저 비극적인 일을 맞이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인썸 작가의 생각은 달랐다. 눈물 흘리는 것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고 그렇게 표현하다 보면 어느새 점차 괜찮아지는 나를 맞이하게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흘러가는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서서히 밝아지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그렇다. 울어도 괜찮다. 매일 울 수 없어도 오늘만큼은 나에게 울어도 괜찮다며 은은한 달빛처럼 위로를 건네는 모습을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에 느껴질 것이다.

 

대부분 연인과의 만남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현재는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느냐 공감이 가질 않지만 젊었을 시절, 20대 때를 돌아보면 나도 그랬던 것 같다.

사람 한명을 잊으려면 적어도 10명의 사람을 지워야 한다고 한다. 그 사람들을 완전히 지우려면 방법은 하나 뿐, '사는 환경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라는데 지금은 앞으로 나갈 때가 아니라 삶을 되돌아 환기를 시켜야 할 때이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나는 한명을 잊기 위해 이러지 못한 것 같아 지금 되돌아보니 그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좋았던 기억은 기억해도 좋다

신기하게도 우리는 좋았던 기억 보다는 나빴던 기억, 좋지 않았던 기억이 더 크게 뇌리에 박혀 있는 것 같다. 좋은 기억을 더 기억하면 좋을텐데 아쉽다.

이 제목이 정말 좋았는데 앞으로는 좋은 기억을 더 기억할 수 있게 해봐야겠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눈물을 흘리는 건 창피한 게 아니고 부끄러운 게 아니다, 라는 걸 느꼈다. 눈물도 하나의 감정 표현일 뿐 나쁜 게 아니다. 내 아이들에게도 우는 게 창피한게 아니라고 알려줘야 겠다.

 

 

 

♥ 떠오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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