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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6 개설

교양/문학/인문
사회복지행정론 | 교양/문학/인문 2023-05-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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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회복지행정론

문병기,남석훈 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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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문병기 교수님의 강의는 행정 전문가 답게 딱딱 끊어지는, 그래서 딕션도 들리지만 배워야 할 것이 많은 과목의 담당.....교재도 그런 이유로 인해서 잘 정리된 도표와 문장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것들을 압축해 놓았기에 잘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교재와 더불어 강의도 수강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방송대 교재의 특징이기도 한, 별책부록으로의 워크북이 포함되어 있어서 기말고사 대비에는 편리함을 갖고 있습니다.

 

출간일이 조금 전이기 때문에 최신의 행정 관련 내용은 스스로 업데이트해서 살펴보는 것도 공부의 방편이 되리라 생각하며

 

 - 목차에 쳬계적으로 정리된 도표도 인상적

 - 사회복지개론 교재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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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제와 실천 | 교양/문학/인문 2023-05-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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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회복지법제와실천

김영애,임유진 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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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과 동일한 과목명의 교재인 사회복지법제와 실천은 김영애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더불어 법이라는 딱딱한 글들을 통해서 사회복지의 실천과 연계하여 살펴보는 것으로써 살아있는 법을 통해서 사회 복지 현장을 바라보고, 함께 숨 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보고자 노력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소 두툼한 사이즈의 책등, 그리고 워크북의 별책부록까지 주어졌기에 교재가 비싸다고 느끼는 학우들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요즘 종이값을 생각해보면 방송대의 교재는 정말 저렴한 편이라 봅니다.

 

무엇보다 법조문 자체에 얽매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의 실천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고, 관련 법에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서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접근성이 좋지 않을까요.

 

곧 다가오는 기말 고사 기간에도 힘낼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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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실천기술론 | 교양/문학/인문 2023-05-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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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회복지실천기술론

유범상,정연정 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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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게 되는 범상치 않은 유범상 교수님의 공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공저라서 그런지 이번에는 좀 두툼합니다 ㅎㅎ

사회복지실천론에 이어서 배워야 하고, 그에 따른 기술(혹은 방법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방송대학교 교재답게 너무 어렵지 않게, 스스로 공부함에 있어서 정진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기에 좋은 교과서입니다. 방송대 학우 여러분 화이팅!

 

: 이 교재의 특징으로는 워크북이 별책부록으 없다는 것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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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그릇 | 교양/문학/인문 2023-04-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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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순례자의 그릇 : 조르조 모란디

필립 자코테 저/임희근 역
마르코폴로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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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동냥으로 들었던 출판사의 이름으로 검색하다가 발견한 책이었다.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끌렸고, 그림을 해설할 것이란 기대하게 만든 책이면서 말이다. ‘순례자라는 제목과 더불어 파스칼이 등장하고, ‘거의 모든 것이란 의미를 가슴에 품고 보게 된 책이기도 했다.

 

어쩌다 보니 주변에 예술을 전공한 사람들이 꽤 있어서 도록을 보는 때도 있고, 작품을 직관하는 시간도 있었다. 그래도 그()()(하는 사람)이다. 다만 나만의 느낌으로 쓸쓸함이 묻어난다거나 어딘가를 바라보게 만드는 것 정도만 어렴풋이 갖게 되는 그런 사람.

 

책에서 소개하는 작가의 삶은 왠지 모르게 임동식 화가를 떠오르게 했다. 나태주 시인이 함께 협업하여 내놓은 시()집에서 보게 된 작가의 이름처럼 말이다. 오로지 그림만을 향해 내달렸던 작가를 통해서,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술 그 자체의 완성을 위해서 달렸던 것은 아니었나 싶었던, 그래서 존경하게 되는 그런 작가로 말이다(그렇다고 조르조 모란디가 힘든 삶을 살았던 것은 아님에 유의하며).

 

정물화라는 단어를 학생 시절에 들었던 기억만 난다. 그리고 책에 실린 작품을 보면서 아 사물이 표현된 그림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럴 땐 검색해야 하지 않을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의하면 정물화란, “과일··그릇·어류 등 정지된 물체를 배치하여 구도를 잡아 그리는 그림이라고 한다.

 

멈춰있는 물체,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는 존재. 그럼에도 그 사물이 말을 걸어오게 하는 작가의 생명력. 작가의 삶에 묻어나는 가족의 신앙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등장하지 않음에도 그리워지고, 사물들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싶어지긴 했다.

 

다만, 작품에 대해 글을 쓴 분이 시인이셔서 함축적인 단어가 번역되어서 그런지 천천히 음미하듯이 읽어야만 했다(산문시를 읽는 느낌이랄까).

 

기회가 되면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으며 책 속의 작품을 쳐다본다.

 


 

 

: 책 제목이 나오게 되는 이유는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기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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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자들 | 교양/문학/인문 2023-04-0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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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약탈자들

게리 하우겐,빅터 부트로스 저/최요한 역
옐로브릭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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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저자의 이름, 게리 하우겐. IVP에서 나왔던 <정의를 위한 용기>라는 책이 기억난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서 연속해서 읽게 되었던 책이었던 흐름이었다. 언제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은혜’와 ‘응답’이었음을 써놨던 글을 통해서 다시금 만난다. 그리고 이번에 읽어본 이 책을 통해서 한 번 더 힘을 내게 된다.

 

빈곤한 삶을 살게 된 이들이 그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벗어나기 힘든 것은 구조적인 부분도 있고 또 다른 이유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주안점으로 삼고 바라보는 점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거나 혹은 일부러 배제하는 것)으로 형사사법제도가 역기능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끔 한다.

 

아프리카 최악의 전쟁터에서나 일어나는 강간 횟수에 버금가는 성폭력이 일어나는 페루의 마을에서 당신과 내가 이런 일에 대해 조금도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31쪽

 

위에서 예를 드는 어느 한 곳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여러 장소를 계속 예를 들어서 보게끔 만든다. 거기서 만나게 되는 빈민들의 삶은 뉴스나 광고에서 보는 것과 같이 잠깐 그런 게 아니라 지속되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다음 날에도 이어지는 현실이다. 어느 한 장면을 찍는 게 아니라 벗어날 수 없는 굴레가 되어 유지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위의 이야기는 우리가 알기 어려운 구글맵에서 검색하기조차 어려운 장소이지만 그런 곳에서만 벌어지는 게 아니라 대도시에서도 발생한다. 약자에 대한 강탈, 강간, 폭행 등의 상황이 수없이 자행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것의 원인은 역기능으로 실행되고 있는 사법 체계의 문제임을 말한다. 왜 이렇게 되는 것일까.

 

개도국의 법집행 제도는 대부분 식민 유산이다. 그 목적은 폭력에서 빈민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빈민에게서 정권을 보호하는 것이었다. 비극적이게도 민중을 위한 근본적 제도 개혁은 없었다. 259쪽

 

효율, 공정, 정직, 기능을 갖춘 합리적으로 작동하는 법집행 제도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 285쪽

 

책은 이에 대해서 가해자와 경찰로부터 시작해서 법원까지 나아가고, 과거의 모습이었던 식민지의 흔적도 찾아가 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빈민들을 위한, 민초를 위한 가장 시급한 도움은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형사사법제도의 수정임을 재차 이야기한다.

 

피해를 보는 당사자만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서 그래도 희망을 걸 수 있는 것은 함께 나아가는 이들이 존재하기에 가능하다. 그들을 통해서 세상은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아픈 이웃을 보듬어주고, 정의를 세워나간다. 약탈자들이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모여서 무너진 벽을 수축해 나간다.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저자가 꿈꾸던 일들을 함께 해나가는 동료들이 있고, 관련된 다른 NGO 단체들이 있고, 부패한 이들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공무원 중에서도 유능하고 개혁을 원하는 이들이 존재하고 협력하기에 희망을 본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400여 쪽, 11개의 장으로 세계의 모든 현장을 담아낼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빈곤은 그들만의 잘못이 아님을 보여주고 시스템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사회의 폐단을 벗어날 수 있게 도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탤 방법을 알려줄 수는 있는 것이다.

 

‘빈곤론’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관련된 도움을 얻고자 읽기 시작했던 책이었다. 덕분에 나의 시야는 다소 복잡하고 멀리 느껴지던 법의 체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함을 배우게 된 시간이 되었다. 부디 개인의 문제로, 가족의 문제로 몰아세우는 이들에게 사회가 변혁되어야 함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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