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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적인
교회가 세상에 소망을 말할 수 있을까 | 신앙적인 2021-09-2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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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교회가 세상에 소망을 말할 수 있을까?

디트리히 본회퍼 저/정현숙 역
좋은씨앗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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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보다 더한 포스트코로나의 삶이 다가온다.

이 가운데에서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자기 삶의 자리를 지켜낼 수는 있을까

한 신앙인이자 설교자, 신학자이자 행동가에게 듣는 설교집이 이 책이다.

그리고 그는 우리 곁을 떠나 하나님 품에서 쉼을 누리고 있으리라 믿는다.

진정 교회와 이웃을 위해서 살다가 떠난 본회퍼.

 

이 책은 12편의 설교를 담고 있다. 그는 떠났지만 설교는 남아있다.

교회가 교회되도록 만드는 것은 오로지 우리가 하나되어 제자의 삶을 감당할 때가 아닐까

그래야 본회퍼가 말하는 제자도를 걸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책은 시리즈의 3번째였다. 그리고 아쉽게도 멈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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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 | 신앙적인 2021-09-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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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타인을 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

디트리히 본회퍼 저/정현숙 역
좋은씨앗 | 2014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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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버리신 그 사랑

이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타인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이 모습을 잘 보여준 이가 본회퍼라고 생각하기에 그가 전했던 설교는 삶으로 남는 것이리라.

이 책에서는 1928년부터 1934년까지의 설교 중에서 12편을 엄선하였고, 그 중에서 7편은 런던에서 행해진 설교를 담고 있다. 독일인이 런던에서 말씀을 전할 때에는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세계대전이라는 아픔과 조국의 변하는 모습을 볼 때에 어떤 감정을 가졌을까

이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본회퍼의 전기와 그의 다른 글들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신앙을 나아가게 만드는 자양분을 받고 싶다면 이 설교집만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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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 | 신앙적인 2021-09-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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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

디트리히 본회퍼 저/정현숙 역
좋은씨앗 | 201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회퍼를 육성으로 만날 수 없음이 아쉽다. 하지만 그의 육성을 그나마 느낄 수 있는 설교문이 있다는 것은 다행이 아닐까.

1928년부터 1938년까지의 설교 중에서 12편을 담은 이 책에는 다섯 편이 바르셀로나에서

행해진 설교를 담고 있다.

어느 누구나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에 특정 지역과 시간대에서 살았던 이의 생각을 듣는 것은 그 당시를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을 얻는 것이 된다. 또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도움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빠르게 그리고 강력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던 본회퍼를 본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이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 좋은 양분이 될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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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영성 | 신앙적인 2021-09-24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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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슬로우 영성

존 마크 코머 저/정성묵 역
두란노 | 202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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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패시브 스킬이 있다. 외국인들도 잘 안다는 단어 빨리빨리. 우리는 끊임없이 그리고 이 단어를 외치며 발전해왔다. 아니 선진국 대열에 들어오려고 노력했다. 모두가 다 노오력했다. 전부다 성공한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정치·경제·사회에서만 이루어진 부분일까. 아니다. 신앙에 있어서도 교회의 발전도 이 정신을 계승해서 어떻게든 달려 나가려 했던 것이 사실 아닌가. 이 스킬의 발동으로 인해서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따라잡았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은 놓치고만 것이 아닐까.

 

  이번에 읽은 이 책에서도 나오거니와 인디언(혹은 원주민)들은 빠르게 이동하지 않는다. 자신의 영혼이 쫓아올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다. 너무나 빠른 속도감을 따라잡지 못해서 힘들어하지 않도록 말이다. 이런 배려를 잃어버린 세대에 살아나가는 나, 아니 이 글을 읽고 있는 우리는 결론부터 말하기를 원하지 않는가. 빠른 정보 획득을 위해서 말이다.

 

  이 책은 멀티 사이트 교회의 담임을 맡았던 이가 중대한 결심 후 그 자리를 내려놓고 천천히 살아가는 그리고 그 느림을 권하는 책이다. 더 정확히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제자들의 삶을 살아가도록 독려해준다. 책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도제의 삶으로 살아가도록 말이다.

 

  세 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는 이 책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현대인들이 맞이하는 상황들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서 피곤할 수밖에 없게 되는 바쁨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어지는 두 번째 부분에서는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는지 아니 어떻게 이 땅 위에서 지내셨는지를 살펴본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즉, 도제의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과거의 방식이 아니라 현대인의 삶에 알맞은 방식을 찾아서 권하여 준다. 절대로 그대로 따라하지 않아도 됨을 강조하면서 말이다.

 

  책의 내용 중에서 맘에 들었던 부분을 세 군데만 발췌해본다(의도한 거 맞다. 책의 파트 구분처럼 따라하고 싶었다).

 

우리의 의지로는 좋아요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 우리 스스로 문제를 인정해도 상황이 이렇게 심각하건만, 우리 대부분은 문제를 인정하지 않는다. 59

 

  일명, 웃픈 상황을 보여주는 문장이었다. 나의 글이 인기 있기를 그리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디스플레이 된 삶을 원하는 모습의 적나라함이었다. 인정받지 못하면 잘못 살고 있는 것은 아닐지에 대한 두려움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원하는 바가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그들의 시선 같기도 했다.

 

조용히 있는 것 자체가 하나의 영적 훈련이다. 146

 

  위의 상황들과 반대로 가만히 있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어려워하는 세대를 느끼게 했다.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하지 않을(혹은 못할)것이란 생각이 보인다. 그러나 우리가 가만히 기다릴 때에 역사하시는 그분을 만날 수 있기 위해서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어쩌면 우리가 너무 바쁘게 움직여서, 나의 힘으로 일을 하여서 보고만 계신 것은 아닐까.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가 끊임없이 던져야 할 질문은 사실상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가 아니다. 더 좋은 질문은 예수님이 나라면 어떻게 하실까?”. 237

 

  어렸을 적 읽었던 찰스 쉘던의 책 제목이 떠오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떠오른다. 텍스트와 콘텍스트의 실제화이다. 상황에 나를 대입하는 것, 그래서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삶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신앙은 과거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기에 말이다.

 

  위에서 살펴본 부분들 이외에도 생각해볼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 삶과 신앙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책이었다. 어쩌면 성경을 읽어나가도록 도제의 삶에 핸드북이 되는 책이 아닐까싶다. 그래서 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이들 아니 따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권하여 드린다. 그리고 지금 여기의 삶에 번 아웃이 오려는 분들에게도 권하여 드린다. 다른 방식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줄 것이기에 말이다.

 

 

 


(밑줄과 동그라미는 책에 인쇄된 것입니다 제가 작성한 것 아닙니다 ㅎㅎ)

 

#존마크코머 #슬로우영성 #두란노 #두포터11기 #나를복음으로살게한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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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a fan, 팬인가, 제자인가 | 신앙적인 2021-09-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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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not a fan. 팬인가, 제자인가

카일 아이들먼 저/정성묵 역
두란노 | 2017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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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된지 시간이 좀 흘렀지만, 그렇다고 클래식하거나 올드한 책이 아니기에 애매할 수 있는 책.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계속 말을 걸어오는 내용. 과연 예수를 따르던 군중(혹은 팬)인가 아니면 그를 전심으로 닮고 싶어하는 제자인가.

 

  코로나19로 촉발된 교회의 삶은 원하던 안 원하던 간에 비대면 스타일의 형식으로 변하였다. 그리고 위드 코로나의 삶이 되어도 예전과 같이 동일한 모습과 형태로의 회귀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보통의 생각이기에 급작스레 교회에 전파된 메타버스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여러가지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닮고자 쫓고자 살아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말을 걸어오는 이 책을 통해서 제자란 무엇인지를 다시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이가 아니며 또한 한국적인 상황에 알맞게 쓴 책이 아닌 것은 확실하기에 적절한 안내가 필요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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