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더 행복해지는 미니멀 라이프 도서 리뷰 :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며

이 책은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왜 미니멀라이프를 해야하는지 일깨워주기 위해 씌여졌다고 해요.

뭔가 생각이 복잡할때나 뭔가의 기분전환을 위해 집안정리를 하곤해요. 소소하게 매일 하는 청소말고 대대적인 집안정리요. 공간의 위치를 바꾼다거나 안쓰는 물건들 정리 등등. 그때마다 느끼는건 우리집에 물건이 참 많구나... 였어요. 그러다가 또 어느순간 돌아보면 제가 물건을 쟁이고 있더라구요. 뭔가 쟁이고 채우고 버리고 비우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반복적인 삶. 회의감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홀가분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덜어내고 비우는 삶을 배워야한데요. 비울수록 걱정이 사라지고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다는 점. 그러면서 나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을 마주할때의 행복감. 비움은 행복을 주는 에너지흐름의 첫번째 요소라고 합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면 자신에게 다가오는 행운의 신호를 느끼게 된다는데요. 사실... 많은 기회를 놓치며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하고 놓쳤던 때도 있었을거구요. 그건 집에 잡동사니가 많이 쌓여있단 증거일꺼에요. 지금 당장! 조금씩이라도 물건을 비워봐야겠어요. 쉽지 않겠지만 하루하루 노력해보고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