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히는 글쓰기라는 제목에 끌리기도 했지만 과연 정말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책을 쓰고싶었던 제 마음이 독자를 향해 더욱 열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독자를 위한 책을 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정리하여 알려주는 책이예요. 책 집필을 꿈꾸시는 분이라면 정말 도움 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독을 권장해요!
마케팅과 비지니스 전문가로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는 사람들의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그들의 고통을 일깨워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갈망하는 기쁨을 떠올리거나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사랑은 모든 이들을 감동시킨다. 사랑은 위대한 동기 부여자다. 사랑은 위대한 기쁨 유발자다. (109쪽)
당신의 독자들에게 그들의 꿈을 보여주어라. '잠재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각색가가 되는 것', 이것이 바로 긍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1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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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쓰고싶다고 생각한 것도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였거든요. 그래서 책을 쓰는 내가 아니라 독자의 자아에서 책을 쓰도록 안내하는 부분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고민해서 제 책을 써보는데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글은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