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작가님의 나의 해주1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스포 포함되어있을 수 있으니 주의 바
랍니다
이 책 역시 주변 친구의 추천을 받고 일게 되었습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상사 남자주인공과 비서 여자주인공 사이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흔한 관계설정이지만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나름 설득력있게 읽혀지는 편이었어요.
6년간 상사와 비서 라는 관계를 유지하다 해외출장기간의 부재를 계기로
서로를 이성으로 느끼게 되어 관계가 급진전되었는데 사실 이해가 100프로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았어요
남자주인공이 좀 강하게 밀어붙이고 배려가 부족한 부분은 실망스럽긴 했지만
2권에서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