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초 발생한 코로나 때문에 세상 많은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고 생각한다. 학교도 문화도 많은것들이 변화하였는데 교회도 그 바람을 피해가지는 못하였다. 예전 교회하면 주일날 모여서 예배들이는 것이 딱 떠올라졌다면 지금은 온라인 예배도 빼놓을 수 없는 모습으로 떠오른다. 유튜브로 진행되는 예배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러한 코로나 19로 인한 변화를 주관적인 생각만이 아닌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러한 통계자료와 더불어 미국교회의 흐름도 분석하여 2023년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하는 책
책은 매우 흥미롭다. 교회를 다니면서 한번 정도 생각해보았을 것 같은 내용들을 통계처리를 통해 해석해주고 그 결과를 풀이해주는 과정이 참 흥미로웠다. 예를 들면 앞으로 mz세대들이 앞으로 교회를 어떻게 다니는지, 어떤 형태의 예배와 참여를 좋아하는지 한번정도 생각해 보았을 것 같은 내용들을 정말 잘 정리해 놓았다. 숫자가 주는 신뢰성이 첨부되서 그런지 결과풀이가 참 믿음이 갔다. 필요한 부분에는 그래프로도 보여주어 정말 올해 교회트렌드를 잘 알 수 있게되고 앞으로 교회의 모습도 어느정도 상상이 가능해졌다.
최근 읽었던 이시형 박사님의 신인류가 온다에서 처럼 액티브 시니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앞으로 한국사회가 겪을 모습을 잘 책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연계하여 생각하기 좋았다. 나는 교회 리더저도 목회자도 아니였더라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교회에 대해 이런 트렌드한 분석을 한 책이 있나 싶을 정도로 흥미로웠다. 과연 이 책의 분석과 전망이 앞으로 교회가 나아갈 방향과 맞는지 이렇게 변할 것인지 한번 생각하면서 읽어도 좋았다.
교회목사님들
교회리더분들
교회 목회자분들
한국교회 트렌드가 궁금하신 분들
앞으로 교회의 모습이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