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보다 기능을 중시하고 낭만 보다 효율을 중시하는 시대에서 살다가 이제 그 반대의 시대 기능보다 정서를 중시하고 효율보다 낭만을 준비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다.
성장이 멈추고 가만이 있는 지금 이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아갸할지 잘 모른다. 거기다가 우리를 둘러사고 있는 비즈니스 세계는 더더욱더 모른다. 빅데이터 전문간 송길영의 강력추천 도서, 아마존재팬베스트 셀러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지닌 이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가 쓴 책
일본 최고 전략 컨설턴트가 쓴 이 책장을 읽어 보려고 한다.
먼저 이책은 빌드업이 참 훌륭하다. 축구로 비유하자면 수비수에서 공격수 가는 과정이 좋다. 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현재 우리가 놓여진 상황, 2장 앞으로 우리가 시대가 나아갈 미래 3장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초장 중장 종장 처럼 잘 구성되어 있다. 소설책이 아니면서도 소설책 같은 스토리라인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다만 필요한 부분만 읽으려면, 2장과 3장 위주로 읽는 것을 추천한다. 지금 상태의 진단보다는 해결책과 앞으로 사회에 대한 인사이트가 2,3장에 많이 나와 있다.
개인적으로는 2장 3장보다는 1장을 더 많이 읽었다.
esg, 탈탄소, 뉴노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등등 코로나 19로 인하여 과도한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사회를 잘 설명해주고 있는것 같았다. 제일 와닿았던 구절
"자기충족적인 사회에서는 편리함보다 풍요로움이, 기능보다는 정서가, 효율보다는 낭만이 더욱 가치 있는 요소로 요구된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성을 발휘해 각자의 영역에서 ‘도움이 되는’ 일보다는 ‘의미 있는’ 일을 추구해야 사회의 다양화가 진척"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이라 생각하고 2022년 10월 지금 내가 가장 많이 느끼는 변화라고 본다.
의미있는 일, 낭만적인 가치, 풍요로움을 잘 생각해 봐야한다. 글로 표현하지 못하지만 이러한 변화들이 우리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낀다. 특히 시장에서 나오는 편리함을 넘는 라면들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앞으로 미래사회 비즈니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