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 제목만 보고는 위로와 공감이 되는 에세이류 책인줄 알았다. 그럴 정도로 제목이 멋지지 않은가 누군가나에게 끝내 당신은 뭐든 해낼 겁니다라고 응원을 해준다면 지치고 힘들때마다 큰 힘이 될것 같다. 에세이집같지만 에시이집은 아니고 저자의 어렸을적 이야기부터 쇼핑몰이야기까지 그리고 쇼핑몰 노하우 까지 다 담겨져있는 책이다. 나는 쇼핑몰을 운영하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아하라는 생각과 함께 어떻게 쇼핑몰을 운영해야하고 어떤 매커니즘으로 쇼핑몰이 운영되는지 알게 되었을 정도로 쉽고 친절하게 쇼핑몰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는 책이다.
나는 책속에서 무수히 멋있는 말들이 있지만
"실패를 하면 포기하고 불행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개선점을 찾아 극복하고 다시금 성공으로 이끄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이 둘의 차이는 실패한 과정이나 좌절의 크기가 아니다. 실패를 어떻게 해석하고 다시 일어설 원동력으로 만들 것인지,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성공을 거두는 것이다"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그러한 저자의 노력이
담긴 부분이 바로 유행은 우리가 만든다는 부분이었다.
저자가 조금더 쇼핑몰로 성공하기 위해서 생각하고 노력하고 실패한 부분에서 다른 사람이라면 그냥 채념하고 말 부분도 저자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면서 다시 딛고 일어서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었다. 실패를 그냥 포기만했던 내모습이 떠올라 반성도 많이 하였다.
조금 웃으면서 읽었던 부분인데 쇼핑몰 고객이 주는 컴플레인과 피드백에 대한 부분이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고 내가 했던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책 구성이 저자의 경험치가 200% 녹아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읽으니 나도 무언가를 다시하고 싶고 내가 심장뛰는 일이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싶은 분들
저자의 성공경험을 통해서 자기에게도 투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