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정 이유 : 무언가 몰입하고 싶었는데 몰입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였다. 무엇이 나의 몰입을 방해하고 내가 어느 하나에 집중하는것을 가로막는지 몰입만 한다면 아니 조금 중요한것과 그렇지 않는 것만 구분해진다면 내 삶이 조금 더 나아질것 같았는데. 이 책의 표지 문구를 보고 확 와닿았다. 피곤하고 소모적인 인생을 반전시킬 몰입이라니 어떤 방법이 있을지 기대가 굉장히 컸다.
첫 느낌 : 책을 보면 깔끔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초록색과 검정색 두톤으로 집필된 책 구성은 참 깔끔하고 심플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표에 있는 도표도 초록색이고 강조하고 있는 워딩과 문장들도 초록색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은 8가지의 나의 몰입을 방해하는 것들로 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돈/ 칭찬 / 여가/ 과거의 실수 / 행복 / 두려움 / 소유욕 / 스마트 기기의 8가지를 몰입을 방해하고 무의미한것에 집중하게 만드는 요소로 라고 저자는 보고 있었다. 사실 책을 읽어보면 어느 하나 공감가지 않는게 없고 많은 것을 반성하게 만들어 준다. 개인적으로 나는 과거의 실수와 두려움이 결합하여 하나에 몰두 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 다는 것을 책을 통해 반성하게 되었다.
책이 앞에서 말한 것처럼 녹색글씨로 강조된 부분이 제법 많은데 이러한 부분만 따라 읽어도 되고 강조된 부분들만 읽어도 다시 복습하기 편한 구조이다. 다수의 장에서 몰입을 방해하는 여러 사례를 먼저 소개하고 나중에 정리를 하는 식으로 전개가 되어서 책에 집중하기도 참 좋다. 2시간 가량 집중에서 다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8가지 나의 집중과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다시 점검해보고 내일 부터는 후회없이 하루 하루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 싶다.
몰입하는 방법과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
* 출판사로부터제공받은도서로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