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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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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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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제대로 시작도 못해본 사랑에 죽음까지 생각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기도하고 뭐 평생 큰 결핍없이 커서 그런가 좀 신기하기도하고 암튼 공의 감정선을 이해하기가 좀 어려웠어요.
게다가 수는 아무리 한쪽에서 밀어붙여서 한 결혼이라고는 하지만 애까지 낳고... 부인이 지쳐서 나갔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없어도 가능하구나 생각되니까 좀 그랬어요 그럴거면 처음부터 잘 거절했어야지싶고 ... 공한테는 시작도 전에 도망갔으면서 전부인한테는 결혼하고 애까지?...그런이유들로 읽으면서 좀 찜찜한 기분이 들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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