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후지코 F 후지오 / 도라에몽 43권 리뷰입니다.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진구가 고양이를 줍는 에피소드인데 엄마가 고양이에게 도움을 받아서 집에서 기르기로한 에피소드입
니다.
애니메이션에선 집에서 키우는건 항상 안된다고 했는데 이번편은 고양이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기르기
로 했지만 원래 주인에게 찾아가 상심하는 엄마가 나오네요..
이불속에 돌아 누워 상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예전엔 동물을 키우고 싶어서 무작적 키우자고 했지만 나이들어보니 한 생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기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진구네 엄마도 그렇게 반대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가볍게 볼 수 있는 에피소드지만 생각도 참 많아지는 에피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