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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시군요. 전 좀 만나면 무릎맞.. 
누군가를 살피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잘.. 
신통하다이어리님이 그동안 남긴 수많은.. 
팀 하포드…? 일단 찜이요 ^^ 
기도할 일이 있습니다. 자주 기도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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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 한 줄의 울림 2021-09-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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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먼저 돕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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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실수를 거듭하던 어떤 순간에는 | 한 줄의 울림 2021-08-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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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실수를 거듭하던 어떤 순간에는

 

 

누군가의 질문이 상당히 도움이 되며,

 

 

실패와 실수를 거듭하는 어떤 순간에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이 이끌어 왔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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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성검사 | 상담과 인생과 질문 2021-08-0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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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이 좋아하는 차를

 

자신이 좋아하는 차(마시는 차)를 골라서, 그 차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세요.

 

 

2. 확신과 안전

 

확신과 안전이 더해지면 가능성이 됩니다. 이 이야기가 공감이 가는지 안 가는지 생각해 보고, 공감이 간다면 공감한 내용에 대한 정리를 하시고, 공감이 가지 않는다면, 왜 공감이 안 가는지 공감이 안 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원인파악을 해 주세요.

 

 

3. 레벨업

 

자신이 하고 있는 취미생활 또는 일상생활 중에서, 레벨업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레벨업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해 보세요.

 

 

4. 장난을 많이 치는 사람

 

장난을 많이 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떠올려 보시고 (그 사람이 나라면 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사람이 치는 장난 중에서 위험한 장난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세요.

 

 

5. 필요한 질문 분야 질문

 

질문을 할 질문내용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직업상황면접, 직업적성상담, 직업면접상담처럼, 어떤 분야에 대한 질문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6. 목소리

 

목소리 1 ? 사랑한다, 목소리 2 ? 더 사랑한다, 목소리 3 ? 끝까지 사랑한다

<목소리> 1,2,3 ? 포기하지 않는다.

 

- 위의 목소리에 대한 느낌이 어떤지를 먼저 쓰세요 (:무섭다, 사랑스럽다, 귀엽다 등등)

- 그 느낌은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에 대해서 쓰세요.

-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에 대해서 쓴 후, 다시 한번 위에 대한 느낌이 어떤지 보세요.

- 어떤지 본 후, 다시 한 번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에 대해서 쓰고, 한번 힘껏 소리내어 외쳐 보세요. (또는 마음으로 외쳐보세요)

 

 

7. 무엇을 해야 햐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가 불투명해서 전망이 어두울 때도 있죠. 그럴 때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무엇을 하려고 했던 이전까지 자신의 삶은 어땠는지를 돌아보세요.

 

 

8, 자신이 원하는 팀을 만든다면?

 

자신이 원하는 팀을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어, 명랑한 사람 + 진지한 사람 + 우울한 사람 = 어떤 팀이 될 것인가? 이렇게 자신이 생각하는 팀의 구성원을 정한 후, 각 사람에 대한 장점과 단점 등을 파악하여, 그 팀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고 자신이 원하는 팀의 최종목표를 정해 보세요.

 

 

9. 사람의 마음

 

자신이 좋아하거나 사랑하거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그 사람을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를 생각해 보세요.

 

 

10. 종합문제

 

직업적성검사 마지막 문제입니다. 직업적성검사의 위 9문제 중에서, 자신이 수월하게 대답했던 문제 하나와 가장 어렵게 대답했던 문제 하나와 자신이 다시 한번 대답하고 싶은 문제 하나를 우선 고르세요. 이 세 가지 문제를 종합하여 (이때 세가지 문제의 핵심질문이 다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질문 하나를 만들고, 그에 대한 대답을 해 주세요.

 

위의 10번 문제를 대답하고도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1번으로 돌아가 다시 문제를 푸세요. 다시 한번 문제를 푸실 때는 첫 번째 대답과 모두 달라야 합니다. 두 번째도 풀리지 않을 때에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세요. 역시 이번에도 앞의 첫 번째 풀 때, 두 번째 풀 때와 대답이 달라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답을 얻을 때까지 계속 풀어보세요. 언젠가는 당신의 미래가 당신에게 열려 있을 것입니다. 물론, (신통한 창수)의 미래도 같이 열리겠지요! 그럼, 여러분의 미래에 저도 있길 바라며, 이만 직업적성검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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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는 웃으리 | 시모음 2021-08-0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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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는 웃으리. 창수는 웃으리. 이 세상 어떤 슬픔에서도 견딜 수 없다는 말. 창수는 웃으리. 웃으면 웃으리. 지하철 안에서 어둠 속을 뚫고 나온 터널의 슬픔에서 창수는 웃으리. 그대 딛고 서는 그 말없는 시간 속에서 창수는 웃으리. 웃으리. 웃으리. 창수는 웃으리. 웃음 속에서 창수는 웃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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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하포드의 세상을 바꾼 51가지 이야기』 새 인생 전, 마지막 이야기 | 2021 신다의 감상 2021-07-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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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팀 하포드의 세상을 바꾼 51가지 물건

팀 하포드 저/김태훈 역
세종서적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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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하포드의 세상을 바꾼 51가지 이야기』 새 인생 전, 마지막 이야기

 

1.

옛날엔 바느질로 셔츠 한 장을 만드는 데 14시간이 걸렸습니다. 대다수의 아내와 딸들이 바느질을 했습니다.

재봉틀과 관련해서는 여성 혐오 문제뿐만 아니라 렌털 서비스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51가지 사례는 경제적으로 어떤 이득을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 플러스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 경제적으로 성공한 물건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가 주된 주제가 된다.

 

CCTV, , 석유 등 이름만 들어도 우리의 세상을 바꾸었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2.

 

사실, 알고 보면 세상을 바꾸는 것들은 아주 사소한 발견에서 시작된다. 븟부싯돌로 불꽃을 일으키기 전에는 산불을 이용했을 거라는 아주 그럴 듯한 추측도 그 중 하나다.

 

사실, 우리 곁에 모르고 지나가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예를 들어, 포스트잇이 앞에 놓여 있다. 이건 그냥 내가 평소에 쓰던 것들이다. 그런데, 이 포스트잇에 어느 한 글자를 적어놓고 잊어버렸다고 생각해보자. 아주 중요한 일이 있던 어느 날, 그 글자를 발견하고는 그래, 바로 이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우연과 필연이 적절하게 조화된, 필연적인 인과 관계가 설정된 신의 섭리 안에 있다는 사실! 오늘, 내가 리뷰를 쓰고, 내일의 내가 또다른 내가 되어, 또다른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 하는 것도 필연적인 인가 관계를 믿기 때문이고, 하나님은 나를 그냥 아무것도 못하게 바보로 놔두시지는 않으실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의 리뷰는 여기서 끝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써놓은 흔적들, 내가 써놓은 글들은 세상의 빛을 보게 될 것이고, 그 빛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되도록, 모든 분들의 마음에 새겨지게 되기를 바라본다.

 

분명, 세상은 더 좋은 세상,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뀌고 있을 거라 믿으며, 이만 나의 리뷰를 마친다. 더 좋은 세상에서 더 좋은 글로 만나뵙게 되기를 바라며 - 그것이 나의 글이든, 타인의 글이든 - 여러분의 앞날에 밝은 햇살 가득한 미소가 이어지기를.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세종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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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인문학』 동물이 주는 것들 | 2021 신다의 감상 2021-07-2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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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물 인문학

이강원 저
인물과사상사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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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의 일상에서 동물들은 많은 유익을 줍니다. 고기와 털을 제공해주기도하고, 농사일을 돕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탈 것이 되 주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이런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동물의 왕국

 2. 동물과 인간이 만든 역사

 3. 중국사를 만든 동물 이야기

 4. 세계사를 만든 동물 이야기

 

 [동물 인문학]은 이와 같은 4부작을 통해서,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우리의 인류역사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소와 개를 봅시다. 소는 예전에는 우리에게 노동력을 제공해 주는 존재였습니다. 현대에는 소가 노동력을 제공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우리에게 아주 양질의 단백질이라는 소중한 음식을 제공해주죠. 소가죽도 또한 우리에게 있어서 많은 도구들을 제공해 줍니다.

개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즐거움이 되어주고, 아주 꼭 필요한 사냥개가 되어, 인간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냥을 하기도 합니다.

 

 

2.

 

동물 인문학을 보면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는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동물 인문학을 통해서 동물이란 존재가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했고, 지금도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더 좋은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아주 작은 일에서 우리가 그냥 지나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동물을 연구하다 보면, 우리가 그냥 지나치는 문제들이 사실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SBS동물농장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아 저래서 저 동물이 문제가 생겼구나, 하는 것들을 보면,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들이 계기가 되곤 합니다.

어쩌면, 동물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줄지도 모릅니다. 동물의 연구는 그래서 너무나도 필요한 일입니다. 동물의 생태, 동물의 감정, 동물의 습성, 동물의 육체 하나하나까지 모두 연구하고 연구하다 보면,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일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까지도 하나하나 풀려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동물 인문학에서 건져올린 오늘의 생각 하나. 동물은 인간에게 유익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토대도 될 수 있다.

신통한 다이어리의 사색이었습니다.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인물과사상사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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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무서운예언사건] 모호해서 더 확실한 | 2021 신다의 감상 2021-07-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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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장 무서운 예언 사건

곽재식 저
요다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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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장 이인선과 팀장 한규동, 그리고 신문기자 오현명 차장.

그들이 추적하는 것은 예언자다.

미래의 스포츠 경기 결과를 알려주는 그자.

세 번의 예언이 끝나고 요상한 장소를 알려주는 그자.

그리고 다음 예언

 

'오늘 자정에 이 세상 모든 것은 끝난다.'

 

 

2.

 

예언자를 찾기 위해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까?

예언자를 찾는 모험은 이렇게 시작된다.

 

그들이 찾아간 곳은 최후 연구’, ‘게임 회사등등등.

 

왜 이 지구가 하루만에 사라지는 것이 이상한 것인지 오히려 세 사람에게 의문을 던지는 그들.

 

예언자는 어떤 사람이고, 그들은 왜 이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인가?

 

 

3.

 

가장 무서운 예언사건은 이렇게 흥미진진하면서도 섬뜩한 주제를 다룬다. 우리에게 가장 무서운 예언 사건은 무엇일까? 그것은 지구가 종말할 때, 지구가 폭발할 거라거 지레짐작하는 사실일 거고, 그게 아니라면, 어느 날 갑자기 지구와 함께 우리 모두가 사라질 수 있을 거 같다는 사실일 거다.

 

그러나 지구를 사라지게 하려면, 신은 지구를 왜 만들었을까? 그건 창조의 섭리가 아니다. 지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의 생이 이승을 떠나, 새 삶으로, 깨끗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려고!

 

그러나 잘 보자. 오늘 자정에 이 세상 모든 것이 끝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한다. 이 세상 모든 것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지구일까? 삶일까? 어쩌면, 이 세상 모든 것이라는 것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 모든 슬픔, 모든 아픔일 수도 있지 않을까!

 

명확하지 않은 모호한 삶은 내게 뭔가의 암시를 해 주기도 한다. 그 모호함 때문에 오히려 그 암시가 명확해지기도 한다.

 

신은 분명 말할 거다. 어느 날 갑자기 너의 모든 슬픔, 모든 아픔, 모든 어려움 등이 한꺼번에 해결될 날이 올 거다. 그날을 위해 오늘 조금만 기다리라고. 물론, 그 기다림은 쉽지 않을 거다. 그래도 믿고 기다리다 보면 그런 날이 올 거라는 건,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이라는 고난의 길을 가셨다가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증거의 시간, 예수님은 분명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고 가셨다.

 

내가 이렇게 나 스스로를 증명하거늘, 내가 이렇게 죽음의 고통을 견디고 다시 살아나 너희에게 희망을 주거늘, 너희의 고통을 내가 모르겠느냐. 내 너희를 반드시 고난에서 구원해내리라.

 

이 말씀을 증명하시고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 가장 무서운 예언사건이 아닌, 가장 놀라운 예언들이 성경에 들어 있으니, 바로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문제를 이미 해결해놓고 하늘나라에서 기다리고 계신다는 사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을 돌보시고, 따뜻하게 우리를 맞이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 예수님은 어느 누구도 비웃지 않으며,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사실.

 

그런 예수님을 닮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그렇기에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 그 사실을 아는 것 하나만으로, 나는 오늘 작은 믿음을 내보일 수 있다는 사실.

 

가장 무서운 예언사건은 그렇게 우리를 예수님의 깊은 사색으로 안내하기도 한다.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요다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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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나에게도 딜레마. | 2021 신다의 감상 2021-07-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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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딜레마

B. A. 패리스 저/김은경 역
arte(아르테)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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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한 마흔 살 생일파티. 리비아는 딸 마니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 리비아는 갈등에 빠진다. 이 충격적인 비밀을 알려야 할지, 아니면 단 몇 시간만이라도 행복한 순간을 보내게 해야 할지.

 

우리는 많은 순간을 이런 딜레마에 빠져서 살게 된다. 우리에게 닥친 그 결국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결국이라면, 그 결국을 위해 선택해야만 했던 리비바의 순간들을 옳은 결정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 누군가를 위해 지켜야 하는 비밀이 혹시 나만을 위한 것이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해보기도 해야 한다.

 

패리스의 소설들은 이런 갈등들의 대척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어느 순간, 어떻게 겪게 될지 모르는 순간의 위기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로 갔다. 조시가 두 팔을 벌려 이리저리 뛰며 엄마의 앞길을 막았다. - p.143

 

우리의 앞길을 누가 막을지도 모른다. 그 앞길을 막는 이가 때로는 아주 가까운 사람일 수도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슬프게 하기도 한다. 가까운 사림이 그 앞길을 막았을 때는, 무작정 밀고 나갈 수도 없다.

 

그렇게 우리는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누군가 나의 앞길을 막는 사람이 없다면, 우리에게 장애물이 없다면, 그래서 그 장애물을 넘어설 힘을 가질 수 없다면,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지 못할지도 모른다.

 

딜레마에 빠진 패리스의 소설,딜레마

 

딜레마는 오히려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극복해나가게 하는 힘이 된다는 사실.

오늘도 나의 작은 딜레마가 나를 나아가게 한다.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아르테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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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의 생존법」오늘의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은 | 2021 신다의 감상 2021-07-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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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사리의 생존법

한수언 저
서유재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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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비가 내린다. 가뜩이나 저혈압이라 그런지, 물먹은 솜처럼 몸이 무거웠다. 비가 오니까 학교 가는 게 더 싫다.

겨우 몸을 일으켜 화장실 거울 앞에서 섰다. 습기에 지렁이처럼 꼬불거리는 반곱슬의 머리카락, 호빵맨같이 부은 얼굴은 정말이지 끔찍했다.

 

- 고사리의 생존법에서 (p.53)

 

 

때로는 낯선 떪림(P.82)이 있다. 우리의 세계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때로는 생존을 위해 무언가를 일으킬 필요도 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단편들은 판타지가 기반이다. 때로는 도망쳐도 괜찮은 삶이 있고, 도망치다 보면, 얻게 되는 판티스틱한 삶도 있다.

 

이 책은 단편집이다. 단편집이라 그런지, 깔끔한 문장이 이 책의 생명수이다. 이 중에서,도와줘, 공세리는 교통사고가 나서 몸이 로봇이  아이가 히어로가 되어 사건사고가 잦다. 이 사고의 틈바구니에서 이루어낸 무언가는 우리를 알 수 없는 판타지적 일상의 세계이면서도, 생존의 세계로 안내한다.

 

생존을 위해 무언가를 치열하게 살아낸 적이 있다. 그 치열함의 끝에서, 오늘, 그 치열함의 달콤함을 느낀다. 고사리는 반드시 생존한다. 그리고 고사리는 생존한 후에, 누군가의 맛난 반찬으로, 때로는 맛이 없지만, 건강식으로 태어난다.

 

그렇듯이, 우리의 치열한 삶의 끝에는 누군가의 소중한 무언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오늘, 작은 슬픔, 오늘 작은 치열함이, 내일의 누군가에게 더 중요한 일이 된다면, 그보다 더 가치있는 삶이 있을까.

 

창밖으로 보이는 더운 바람, 삐질삐질 흘릴 것 같은 땀의 소중함이 오늘 더 고귀해 보이는 것은 고사라의 생존법에서 건져올린 작은 문장 하나 때문일 것이다.

 

낯선 떨림으로 가슴이 간질거렸다(P.32)

 

그 낯선 떨림이 오늘의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비밀 아닌 비밀이다. 비밀 아닌 비밀이 내일의 나에게 즐거운 마음을 선사한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서유재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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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한때, 그리고 지금 | 2021 신다의 감상 2021-07-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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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낮술

하라다 히카 저/김영주 역
문학동네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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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1.

한때 술을 마신 적이 있다. 한때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긴긴 세월을 마셨다. 때로는 술에 잔뜩 취하기도 했다. 정신은 언제나 말짱했지만, 그러면서 말짱하지 않았다. 술을 마신 날은 기분은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했다. 술은 나를 정신적으로 지배했지만, 나를 채워줄 수는 없었다. 낮술을 딱 한번 마신 적이 있고, 그 후로 낮술은 다시는 마시지 않으리라 다짐한 적이 있는 것도 기억난다. 내 삶에서 술은 필요하면서도 필요하지 않은 그런 존재였었다.

 

지금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 교회를 다니던 어느 날, 술을 끊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결국 술을 끊었다. 그때 그 교회에서 나에게 해준 유일한 한 가지가 내게 술을 끊게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다.

 

가끔, 술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그때 내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은 화이트와인이다. 적당히 달면서도 나를 달달하게 적셔주는 와인. 가끔 교회에서 나오는 포도즙이 포도주의 맛과 닮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어떤 사람에게 술은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유일한 힘이 되기도 할 것이다. 때로는 낮술이 하루의 일과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되기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술로 버티는 사람들을 이해한다. 술이 아니면 안 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그래서 [낮술]이란 작품이 의미 있게 다가온다.

 

 

 

2.

 

주인공 쇼코의 삶은 가볍지 않다. 갑작스런 임신으로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몇 번 데이트를 하다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남자와 급하게 결혼했다. 결국, 이혼을 하고 아이는 남편이 데려가, 한 달에 한 번 겨우겨우 아이를 만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코를 있게 해 주는 것은 한 잔 또는 여러 잔의 술. 그리고 주변 사람들, 점심에도 술을 판매하는지 알아보고 싶은 삶.

 

 

 

 

3.

 

어쩌면, 주인공 쇼코는 낮술에서 즐거움을 찾고, 의미를 찾았을 것이다. 그것이 아니면, 버티어내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삶에서, 낮술 같은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기독교에서는 물론, 술은 좋지 않다고 한다. 그 이유인즉슨, 술은 술을 부르고, 술을 부르다 보면, 결국 실수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몸을 망치게 된다는 것인데, 그렇게 자기 몸을 망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서 죄에 해당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술을 못 마시게 하기 때문에 교회를 나가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알려드리고 싶다. 교회에서 술을 못 마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다니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양심상 교회를 못 다니고 있다는 사실. 술 때문에 교회를 못 다니고 계시는 당사자에게 묻고 싶다. 술 때문에 교회를 못 다니는 당신은 너무도 양심적으로 이미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혹시 아시는지?

 

술에 의미를 부여해도 좋다. 낮술이 자신의 삶의 이유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 이유에 하나만 더 보태자. 이 술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 술이 내게 무엇을 주고 있는지. 그리고 , 이 술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술을 마셨던 과거의 내게도 술은 때론 나를 위로해주는 존재였기에, 그 의미를 부정하고 싶지 않다. 지금은 술 대신 다른 어떤 것들로 위로받고, 의미가 되고 있기에, 과거의 내 삶이 그래왔었어야만 했던 이유를 이제는 안다.

 

쇼코의 삶이 순탄하지 않았던 것처럼, 낮술을 마시는 분들의 삶도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낮술을 마시지 않는 삶도 마찬가지로 순탄한 삶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 순탄하지 않은 삶에 우리의 삶을 찾아가기 위한 어떤 의미들을 찾아본다면, 인생이 더 신나지 않을까. 우리의 삶에 항상 새로운 것, 새로운 기대, 새로운 삶들이 찾아와주기를 기대하시길!

 

나도 그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려 한다. 그 노력이 삶의 결실이 되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삶이 될 수 있게 되기를.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내어 가기를.

 

-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문학동네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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