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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믿어 (인문 창의 시사 건강)
[광고의 8원칙] 인생의 의미로 본 광고의 8원칙 | 리뷰를 믿어 (인문 창의 시사 건강) 2020-12-2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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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전 광고학개론, 광고의 8원칙

오두환 저
대한출판사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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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8원칙] 인생의 의미로 본 광고의 8원칙

 

1.

 

그것을 바라보게 하라 ? 소비자가 바라보게 하려면 일정한 비용을 부담해야 함은 당연한 이치다. 다만 그 비용이 지나치게 과한지, 아닌지를 충분히 따져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광고 비용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 p.98

 

신다는 지금부터 광고에 대한 책에 대한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광고에 대한 책에 대한 내용은 함부로 발설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비밀입니다. 그러나, 저는 <광고의 8원칙>에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이 인생의 의미는 광고의 8원칙과 똑같으니까요.

그것을 바라보게 하라. 1원칙입니다. 무엇을 살 때는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무엇을 얻기 위해 수많은 노력들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노력이라는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비용을 부담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삶의 원칙 중 하나는 그것을 바라보게 하는 것입니다.

 

2.

 

그것에 다가오게 하라 ?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다인을 바라본 뒤에 그냥 지나쳐 가길 바라는가. 그대로 바라보고 있길 바라는가. 아니면 당신에게 다가오길 바라는가? - p.101

 

때로 어떤 사람은 바라보고 있길 바라고, 어떤 사람은 당신에게 다가오길 바랄 겁니다.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당신에게 무언가를 다가오게 하는 건, 그 사람의 의지이지만, 사람이 다가오게 하는 건, 당신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동의하시는지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서 판단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정말로, 당신의 마음에 달려 있는지, 한번 점검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

그것을 생각하게 하라 ? 다가오게 하는 것까지 성공했다면 다음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까? - p.106

 

인생에서 많은 걸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그 생각이 아주 뛰어난 생각이 될 겁니다.

 

 

4.

그것이 필요하게 하라 ? 이제부터는 남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p.110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어떤 사람은 남고 어떤 사람은 어딘가로 가게 됩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5.

그것을 소망하게 하라. 그것을 구매하게 하라. 그것을 만족하게 하라. 그것을 전파하게 하라.

- 5,6,7,8원칙-

 

인생에서 바라는 것을 소망하게 하는 건 무엇일까요? 그래서, 그 소망하는 바를 당신이 구매한다면 얼마나 만족이 될까요? 그 만족한 삶을 전파한다면, 당신은 그 순간 어떤 느낌을 받게 되실 것 같습니까?

 

 

6.

 

광고의 8원칙으로 본 인생의 의미.

오늘은 아주 깊은 의미가 새겨집니다.

신다도 이 느낌 이대로 간직하고, 인생의 8원칙을 세우고 나아가려 합니다.

그럼, 이 리뷰를 보시는 여러분!

 

당신의 소망을 이룰 때까지, 그 전파가 계속 되시기를. 계속해서 만족된 삶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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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마음이 아파서 만들어지는. | 리뷰를 믿어 (인문 창의 시사 건강) 2020-08-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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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황상민 저
들녘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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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대 조현병 환자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다 정면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피해 차량에셔는 이달 말 결혼을 알리는 청첩장 다발이 발견됐습니다.”

p15

 

조현병 환자라는 단순히, 그 이유만으로 범죄자 취급을 받아야 하는가. 이 보도의 의도는 조현병 환자의 범죄라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로 인해, 사회는 조현병 환자를 무섭게 인식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사고의 원인은 조현병 환자라서가 아니다. 그 외 다른 여러 가지 문제점은 무시된 채, 단순히 조현병 환자이기 때문에 사고를 친다? 이는 사회적으로 조현병 환자를 낙인찍히게 하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왔다. 보도가 신중치 못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많은 조현병 환자들은 자신이 조현병 환자임을 밝히지 못한다. 그 이유는 조현병 환자라는 것을 밝히는 순간, 받게 될 사회적 낙인 두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 역시도 두려워한다. 또한, 조현병 환자들은 취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차별을 받곤 한다. 조현병 환자라는 이유만으로 채용을 꺼리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조현병 환자라는 것을 결코 밝히지 않는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기대보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에 초점이 맞춰져 논점을 흐리고 있다. 동성애의 찬반 논란 때문에,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차별은 법적인 장치를 마련할 생각조차 안 하고 있다. 이 얼마나 모순적인 일인가!

 

2.

황 제가 지금까지 들어본 K씨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요. K씨는 우선 적극적으로 사람들하고 잘 지내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심리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로맨티스트에 매뉴얼적인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심리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이 친구는 상당히 예민하고 섬세하고 또 어떻게 보면 참 착한 아이였을 겁니다. 자라면서 누구랑 싸우거나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그런 일이 별로 없었을 거예요. - p.50

 

K군은 순했지만, 할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른 이후 조현병 환자가 되었다. 어떻게 해서 그가 폭력을 휘두르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경위조차 묻지 않는 의사들 틈에서, 그는 조현병으로 진단받았고 약물치료를 받았고 증상은 더욱 심해졌다. 물론, 폭력적인 성향이 드러난 것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상태는 안 좋아졌다. 이에 대해 저자인 황 박사는 K군이 하는 얘기를 제대로 들어주지 않고, 그의 마음적인 문제를 제대로 돌보아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마음적인 측면을 진단한다.

 

조현병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이 원인인 뇌의 문제이고, 이로 인해 약물치료를 해야 하며, 조기 발병시 치료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약을 먹지 않으면 재발될 가능성이 많으니, 평생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조현병에 대해서 내리는 진단이다. 그러나, 황박사는 이를 다르게 접근한다. 조현병은 마음의 문제이며, 그 마음을 제대로 돌보아 주었을 때,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으며, 이는 조현병으로 진단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 조현병으로 진단되는 많은 경우는 아주 단편적인 몇몇 근거를 토대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마음에 난 상처, 마음의 어려움들을 잘 들어주면, 실질적으로는 일어나지 않을 사고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분의 말대로 조현병으로 진단받은 그 사람이 병원에 계속 입원한 상태로 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았다면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그렇다. 범죄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약물에 의해 거의 폐인처럼 여원이라는 감금 시설에 계속 갇혀 있었다면 결코 이 범죄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 주장의 내용은 모순저이다. 의료진을 포함해 현재 우리가 조현병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잘못된 것이고, 즉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을 전체로 받아들인 오류를 범했고, 조현병에 대한 잘못된 판단을 근거로 치료법(이라 부는 것)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정신병동 입원이나 꾸준한 약물치료 등은 한마디로 조현병으로 진단받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 p.190

 

 

3.

사실, 우리 나라에 조현병으로 진단받은 사람들은 꽤나 많다. 그들 대부분은 자신의 병을 숨긴 채 살아간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이 책을 토대로 말하자면, 조현병으로 진단받은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저 마음의 문제를 조금만 해결해 주었어도 약물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시대에 병이 든 사람들, 그들은 약자다. 절대 강자에 의해, 상처를 쉽게 받을 수 있는 존재다. 그런 약자들에게 사회는 또다른 병을 주곤 한다. 요즘은 많이 자제하고 있는 듯 하지만, 아직까지는 조현병을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하는 뉴스가 종종 나온다. 이런 뉴스가 앞으로는 아예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두 번 주는 뉴스, 결코 좋은 뉴스도 아니고, 또 볼 가치도 없는 뉴스이고, 기사다.

 

만들어지는 조현병은 조현병 환자에 대한 마음의 문제, 또 조현병 진단으로 받게 되는 구조적 문제점을 심리학적인 측면과 더불어 잘 짚어냈다. 나는 이 책을 권한다. 조현병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현병에 대해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 조현병을 있는 사람들에게 적대감을 느끼고 이는 사람들에게.

 

들녘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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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4        
[남의 마음을 흔드는 건 다 카피다] 진심이란, 사랑이란 | 리뷰를 믿어 (인문 창의 시사 건강) 2020-08-0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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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남의 마음을 흔드는 건 다 카피다

이원흥 저
좋은습관연구소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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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군가는 당신을 물로 보지만

우리는 당신을 보물로 봅니다 ? p.18

 

나에겐 인생에서 가장 아픈 기억이 하나 있다. 내가 원하는 일을 구해서 취직을 했다가 한달도 안 되어서 강제퇴사 당해야 했던 경험. 내가 정말로 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쫓겨나는 기분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했다. 그 참담한 기분은 무얼로도 채울 수 없었고, 그 후 나는 꽤 오랫동안 방황했다. 한번 그렇게 경력도 쌓지 못하고 쫓겨난 직장 때문에 나는 다시 그 일을 할 수 없었다. 이미 써먹다 버린 냄비를 다시 써주는 데가 있을 리 없었다.

그렇다. 그곳은 나를 물로 보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안다. 누군가는 나를 보물로 보고 있음을. 나는 누군가에게 보물이 되어, 몹시도 소중한 사람이 되어 간다. 남의 마음을 흔드는 한 줄. 이 한 줄. 우리는 당신을 보물로 본다는 이 한 줄. 너무도 소중한 이 한 줄이 이 책에 빨려들게 한다.

 

2.

매일 아침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익숙한 지하철역을 통과해 출근하던 그곳. 다니던 회사를타의로 그만둬 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 대책 없는 막막한 기분을. - p.37

 

그 대책 없는 막막한 기분으로, 몇날 며칠을 애태웠고, 간신히 그 슬럼프를 극복하고 나는 알바를 시작했었다. 내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 책은 카피라이터가 쓴 글이다. 카피라이터가 쓴 글이라고 카피가 많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에세이라고 할 수 있으니, 남의 마음을 흔드는 문장들이 있다. 그래서 그런가. 나는 이 책을 천천히 오래도록 읽고 싶었다. 결국은 그러지는 못했지만.

 

 

3.

카피는 연애편지다. 결국, 이 브랜드와 제품을 사랑해달라고 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카피라이터는 연애편지를 잘 쓰는 사람이다. 사랑을 고백하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일에 유능하려면 편지를 쓰는 기술도 좋아야 하겠지만 연애가 어디 테크닉만으로 되나? - p.,55

 

테크닉만으로 되는 게 사랑은 아니다. 사랑은 진심이란 게 있어야 성공한다. 그 사람이 좀 안 되는 경우라면 마음이 아파서 어쩔 줄 몰라하는 진심.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이 아프면 마음이 너무 아파 그 사람과 함께 헤쳐가나고 싶은 용기.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함께 어떻게든 돌파해나가고 싶은 마음. 그런 것들이 사랑의 마음이다. 기술이 중요한 게 아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진심을 찾아가려는 마음의 한 조각이라 할 수 있겠다.

 

4.

시비에 너무 집착하면 자칫 문제 해결의 동력을 잃는 수가 생긴다. 동료를 향해 마음으로부터 이해한다는 웃음을 지어주며 기운을 복돋워 주고 함께 솔루션을 함께 찾아보자고 마음을 열어주는 것. 그게 더 일이 되도록 만들어 준다. - p.102

 

남의 마음을 흔드는 것. 남의 진심을 보는 것. 남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남의 마음을 흔든 건 다 카피다라는 문구가 꽤나 의미있게 느껴지는 건 어쩌면, 나도 진심이란 게 무엇인지, 사랑이란 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중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의 부제는 이렇다. 좋은 카피를 쓰는 습관! 남의 마음을 흔들기 위해 좋은 글을 쓰라는 의미의 이중적 연설인 듯도 하다. 내 리뷰는 남의 마음을 흔들까~ 정말 흔들까~!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좋은습관연구소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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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4        
[정체성의 심리학] 신다의 정체성은...비밀. | 리뷰를 믿어 (인문 창의 시사 건강) 2020-07-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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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체성의 심리학

박선웅 저
21세기북스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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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은 중요하다. 자기의 정체성을 모르고는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하면 잘할 수 있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려서부터 많은 경험을 하고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많았던 사람들은 삶의 평범한 과정 속에서 충분히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학업 성적과 경제적 성공이라는 획일적인 잣대를 들이대어 평가하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정체성을 찾는 데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하다. 이제 우리도 자신의 정체성에 눈을 떠야 할 때다. - p.21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에도 고민과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정체성은 나는 가꾸고 나는 지켜내는 데 있어서 중요한 초석이 되는 개념이다.

 

어느 정도 알지만 진짜 자신이 누구인지는 모르는 느낌 간의 차이가 바로 자기개념과 정체성의 차이이다. - p.29

 

이 책은 정체성에 대한 책이다. 어떻게 하면 정체성을 잘 활용할 수 있을까.

 

 

2.

입학이라는 목표, 취업이라는 목표, 경제적 성공이라는 목표 등을 가지고 있고 학생으로서, 자식으로서, 부몰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내용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을까? 자신이 왜 어떤 것을 추구하고,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래서 자신은 어떻게 살고자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말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알아야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듯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잘 엮어낼 수 있어야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고 비로소 우리 자신이 될 수 있다. - p.57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죽음을 인식함으로서 우리는 우리 삶의 과제를 생각해볼 수 있다. 두 가지 선택지에서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모두를 선택할 수도 있다.

 

두 개원의 원칙 혹은 가치가 충돌할 때 꼭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것을 버릴 필요는 없다. 라정윤이 보여주었듯 그 둘을 자신 안에서 슬기롭게, 자기 자신을 설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 p.87

 

현명한 방법을 생각해 봄으로서 나의 정체성에 관한 길잡이를 삼을 수도 있다. 억압적으로 무엇을 하려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려는일에 의미는 부여하는 것이 정체성을 찾는 데에는 더욱 더 현명한 방법이다.

 

스펙과 자기소개서 중에 어떤 것이 취업에 더 큰 역할을 할까? 성공을 단념하자 성장하기 시작했고, 비교를 멈추자 구별되기 시작했고, 최고를 포기하자 유일의 길로 나아갔고, 상품임을 포기하자 작품으로 변해갔고, 욕망을 내려놓자 만족이 찾아왔고, 경쟁을 피하자 공존이 가능했고,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는 김정태는 자신의 책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에서 왜 스토리, 인생 이야기, 즉 자기소개서가 이길 수밖에 없는지 많은 예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 p.207

 

 

3.

시련을 통해서 성장한다. 사람이 시련이 없다면, 성장은 힘들 것이다.

 

종이에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좋아하고 받아들인다. 나는 내 운명의주인이다. 나는 중요한 사람이고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나 자신을 믿는다라고 적고 하루에 여러 차례 읽으라는 것이다. - p.150

 

그리고 자존감을 높이기!

 

인생의 암흑기를 거치면,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삶의 의미를 통해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다.

 

정체성의 심리학은 이렇게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마무리를...이렇게 해도 되나? 신다의 정체성은 뭐 이런 거니까...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21세기북스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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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 추천 9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즐거운 진심 | 리뷰를 믿어 (인문 창의 시사 건강) 2020-05-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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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자일스 루리 저/이정민 역
중앙북스(books)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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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브랜드)

 

광고에는 이 비틀이 폭스바겐의 엄격한 품질검사에서 어떻게 불량 판전을 받게 되어는지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이 차는 앞좌석 사물함 문을 장식한 크롬 도금에 작은 흠집이 나 있어서 교체해야 합니다.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일하는 크루트 크로너라는 검사원이 발견했습니다.’

P.40

 


 

때로는 자신의 약점도 인정해야 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결국 이 회사는 신뢰성을 통해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회사가 되었다.

 

2.

이 책은 기업들의 이야기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게 된 과정이 있고, 아이디어가 있다. 때로는 폭삭 망한 사례도 나온다. 이 책은 브랜드, 혁신, 아이디어, 실행, 리더란 다섯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주제에 맞는 기업들의 사례를 하나씩 하나씩 설명한다. 그래서 이 책을 다 이야기하려면, 꼬박 1주일은 걸릴 거다. 그리고 아마, 이 소설의 각 사례를 다 리뷰하면 장편소설 하나쯤은 완성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각 꼭지에서 내가 뽑은 사례들을 하나씩만 소개하기로 한다. 1번 브랜드에서 보이는 사진은 각각의 사례를 들고, 그에 맞는 교훈적 내용을 재미있는 만화로 표현하였고, 이 교훈적 만화는 각 사례마다 매번 나오는 사례들이이다. 그래서, 재미있으면서도 의미 있는 책이 되었다. 기업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매출을 늘리기 위한 교훈이 많지만, 그러나 그 교훈이 우리네 삶을 경영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그것이 이 책을 추천할 수 있는 이유다.

 

 

3. 타이어도 환불해주는 백화점 (브랜드)

 

 

 

자사의 제품이 아니라는 의심이 있는데도 타이어를 환불해주는 백화점. 이 백화점의 정책은 간단한다. 직원들이 스스로 판단하게 하고 결국은 그렇게 함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게 된다는. 이것이 바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방안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4. 저가항공의 효시, 사우스웨스트의 항공 철학 (혁신)

 

기내에서는 금연입니다. 연방법에 따라 비행기 안과 비행기 화장실 안에서 흡연을 금합니다. 하지만 흡연을 원하시는 손님은 비행기 날개 위에 마련된 스카이라운지로 가십시오. 거기에서는 지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 p.140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알 만한 유명한 사우스웨스트의 기내 방송이다. 혁신은 이런 거 아닐까. 남들이 생각할 수 없는 것들에 더해, 고객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전략. 그것은 진심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실제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직원들을 아끼는 항공사로 유명하다. 아주 어려운 시절에도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은 항공사.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이미지는 아주 좋다. 그리고 그 이미지는 즐거운 진심을 통해서 나온다.

 

 

5.비행기를 탄 화학자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건 쉽지 않지만,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어떤 특별한 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다. 볼프강 첸게르링이 그랬다. 그는 그저 립스틱을 바르는 순간을 포착했을 뿐이고, 그 순간 고체풀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기업의 혁신도 또한 기업의 아이디어도 그렇기에, 경직된 사고에서는 발전이 이루어질 수가 없다. 세계의 많은 기업들은 유연한 사고를 한 사람이 많다.

 

 

6. 동전던지기로 시작한 창업, 이노센트드링크 (실행)

 

여러분은 우리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이런 주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핫비니까?’ 그런 다음 표지판 옆에 예스라고 적힌 상자와 노라고 적힌 상자를 나란히 두었습니다. 우리는 예스 상자가 가득 차면 다음 날 직장을 그만두자고 서로에게 약속했습니다.

결과를 말하자면 예스 상자가 가득 찼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왠지 확신이 들지 않아서 집으로 돌아가 동전 던지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세 번이나 연달이 예스라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모두 월요일 아침에 사표를 던졌습니다.” - pp.192~193

 

떄로 우리의 생각을 실행하기까지는 많은 조사를 할 필요까지는 없을지도 모른다. 신중을 기해야 하겠지만, 망설이기만 하다가는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천연 과일주스를 만들기 위해 이노센트드링키크는 최종 결정을 동전던지기로 했다. 물론, 그전에 약간의 설문조사는 했다. 무엇인가에 확신이 있다면 주저할 필요가 없다. 주저하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때로는 괌감하게 결정하고 승부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새로운 기업을 창출하는 길이다.

 

 

7. CEO의 말실수로 하루 아침에 문닫은 보석회사 (리더)

 

그러다가 19914, 문제의 그날이 왔다. 제럴드는 지도자협회가 주관하는 연례회의에 연사로 초청을 받았다. 연설 도중 다소 지루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생각으로, 청중도 그런 의도를 이해할 것이라고 믿으면서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 가운데 하나는 완전 쓰레기라며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제럴드가 던진 농다은 좌중을 웃기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솔직하게 들리지도 않았다. 오히려 사람들은 소비자를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하는 듯했따. 설상가상으로 언론은 기다렸다는 듯이 제럴드가 한 말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제럴드의 회사 이름인 래터너즈는 크랩너즈Crapners’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을 정도로 실언의 파장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 p.250

 

결국 래트너는 사장직에서 사임했고 다시 회복하지 못했다. 어떻게 자사의 제품을 쓰레기라고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래트너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음은 분명했다. 그래서 리더의 한 마디는 무척 중요하다. 그 한 마디로 회사가 휘청거릴 수도 있고, 회사가 급격하게 발전할 수도 있다. 리더의 자리, 책임감 있는 자리, 삶의 무게를 지닌 자리는 그리고 때론 모든 걸 결정해야 하는 자리는 외롭지만 의미있고, 그래서 더욱 더 신중해야 한다.

 

 

8.



 

명확한 비전과 가치!브랜드의 핵심!

혹시 당신은 당신 인생에서 비전과 가치를 명확하게 정립하여 그 정립한 삶의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널리널리 영향을 치미고 있는가.

 

이 책은 기업의 이야기이지만, 인생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기업의 이야기들들 통해 우리의 삶에서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또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 이거 해라, 의 명령이 아니라, 이거 봐라! 이러니까 이렇게 되었다다.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신뢰 때문이다. 그 신뢰가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서, 사람들 모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내 리뷰도 신뢰할 수 있는 리뷰가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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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나는 꿈만 꾸지 않기로 했따 | 리뷰를 믿어 (인문 창의 시사 건강) 2020-05-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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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김종원 저
나무생각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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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때론 책을 읽다가 멈춰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하지만생각을 한다 해도 그걸 글로 표현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사색이 되지 않을 때가 많다이 책을 읽다가 많이 멈췄다물론사색도 했다하지만그것이 글로 표현되지 않으니내가 사색을 제대로 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그래서 앞으로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릴 것을 결심해본다사색의 순간들을 담아하나의 글로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것그것은 나를 즐겁게 하는 아주 좋은 취미생활이면서 일거리이다나의 취미가 일이 되고나의 일이 취미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표현해 보기로 한다그 삶의 끝에 무엇이 있든지.

 

나는 지금 오후 3시를 달리고 있다.

가장 빛날 잠시 후의 시간을 위해

가장 뜨거운 지금의 시간을 견디는 것이다.

 

저도 빛을 볼 수 있을까요?”

이제 더는 확인하지말자충분히 달린 사람은 그 세월로 깨닫는다달려가는 사람만 도착할 수 있다. - p.82

 

그렇게열심히충분히 달리기로 한다.

 

2.

나는 아직 겸손할 때가 아니니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세상에 충분히 설명하자.”

대가가 아닌 이상 겸손하다는 것은 오히려 자만이다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려면 먼저 도전해야 하고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세상에 알려야 한다멈추지 않고 달려야 자만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 p.113

 

나는 가끔 자만에 빠졌고가끔은 지친 척 했으며아주 자주 자신없어 했다그러나그것은 겸손은 아니었다포기하려는 나의 나태함을 은연 중 드러낸 나의 소심함이었을 뿐그래서차라리 나를 더욱 더 드러내기로 한다멈추지 않고 달려야 자만에 빠지지 않는 것처럼나의 삶을 더욱 단단하게 하기 위해 그렇게 달려야겠다.

 

3.

같은 표현같은 단어를 써도 그 느낌이 다른 글이 있다그 이유는 바로 그 언어의 주인이 썼기 때문이다언어의 명령을 받는 사람이 쓴 글은 힘이 없다자기가 가진 힘에서 나온 글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의 주인이 되어 자기 일상을 살 때그 경험으로 비로소 언어의 주인이 될 수 있다언어의 주인이 내뱉는 모든 말은 카리스마가 다르다. - pp.185~186

 

나의 힘은 어디에 있을까아주 여러 날또 몇 년을 고민해온 결과아직도 답은 못 찾았다나의 장점은 무엇일까나의 단점은 무엇일까,를 발견해내는 것처럼 어려운 일도 없다그러나 분명히 알 수 있는 것들은 있다나의 힘나의 장점과 단점을 발견해내고 그것을 표현해내는 일이 내 인생에 아주 중대한 과제라는 것을그래서 그 오래된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글을 쓰고 있기도 하다.

 

4.

때론 심할 정도의 조언을 하는 사람이 있다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그들 중에는 진정성을 갖고 조언하는 사람이 있다듣기만 해도 짜증이 나서 싸움이 날 수 있는 조언은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모험이기 때문이다그럼에도 그가 조언을 하는 이유는이 순간만 견디면 몰라보게 성장할 것 같다는 확신이 섰고무엇보다 그걸 이겨낼 것이라는 미듬이 있기 때문이다그런 사람의 조언은 나를 빛낼 언어다. - pp.205~206

 

어쩌면나의 장점과 단점나의 힘들도 이런 조언들을 바탕으로 찾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물론아주 오래 전에는 쓴 조언을 받은 적도 있었다그때마다 나는 무너졌었고포기했었는데이젠 그 조언들이 내게 명약이었음을 회상한다그 조언들이 있었기에나는 지금도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한 단계 넘으면또 다음 단계가 있듯이인생도 그렇게 단계를 넘으면서 가는 것 아닐까나는 지금 과연 몇 단계를 넘어가고 있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갑자기 일지만어찌되었든고비에서 한 단계 도약한다면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으리라.

 

 

5.

열정만 가진 사람은 쉽게 흔들린다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고너무 치우치거나 너무 모른다그래서 꼭 사색이 필요하다열정은 마음의 온도로 확인할 수 있지만사색은 마음의 움직임으로 확인할 수 있다사색은 열정을 제대로 움직이게 하는 열정적인 힘이다.

열정만 가진 사람도 어딘가에 도착할 수 있다그들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하지만 매우 안타깝게도 그들은 동시에 치우쳐서 도착한 곳이 원하는 장소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빠르게 가려면 열정만 있으면 되지만원하는 곳에 제대로 가려면 사색이 필요하다. - p.212

 

 

그래서 사색을 하려 한다사색을 하기엔 글쓰기가 가장 좋다생각으론 정리 안 되던 생각도 글쓰기를 하다 보면정리 되고새로운 생각들이 머리에서 떠오르기도 한다자연스럽게 글은 나에게 새로움을 일깨우는 도구가 된다정말열정보다 더 필요한 것은 사색이다사색을 위해 나를 멈추는 순간나의 현실이 내게 도전하지 않고내게 희망을 주게 된다그렇게 글쓰기를 한다.

 

 

6.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을 쓴 김종원 작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원고지 50매 이상의 원고를 쓴다고 한다. A4용지로 따지면여섯장 넘게 쓰는 것 같다그리고 그렇게 1년 동안 쓴 원고를 간추려 한권의 책을 만든다고 한다나는 이 부분에서 격하게 반성하고 있다나는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책을 내고작가가 되겠다는 꿈만 간직하고 있었구나적어도 작가가 되려면어느 정도의 노력은 하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그래서 나는 꿈만 꾸지 않기로 했다매일의 노력이 나의 미래를 만들고나의 꿈을 이루어갈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그리고 그 노력은 보다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사실그래서 나는 노력하기로 한다말이 아닌 행동으로말이 아닌 글로서 내 삶을 만들어가기로 지금 이 순간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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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어린 시절의 나에게 내가 부모가 되어 | 리뷰를 믿어 (인문 창의 시사 건강) 2020-05-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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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김종원 저
다산북스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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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말>

왜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 프리드리히 니체 ? p.47

 

1.

이 책은 아이를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인문학 책이다. 그래서 나에게 얼마만큼 적용해야 하느냐를 놓고 내 스스로 찬반 논쟁이 일었다. 이 책 읽어야 한다, 아니다, 이 책은 아이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니, 나는 볼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인문학이라는 세 글자는 나를 유혹했고, 결국 읽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 때 즈음, 나는 어린 시절의 나와 조우하고 있었다.

 

2.

이렇게 놀기만 하다가 뭐가 되는 걸까?’

아이는 이런 생각을 하며 자기 존재에 대해, 그리고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게 된다. 생각하는 모든 존재는 자신의 내일을 걱정한다. 아이도 마찬가지다. 겉으로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수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 p.100

 

나의 어린 시절이 이랬다. 어른이 되면 나는 무얼 해야 하지, 어떻게 생활해야 하지 하는 걱정으로 살았고, 이런 나의 고민을 물어보는 어른들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그냥 방치되었고, 항상 걱정 속에서 살았다. 무엇을 해야 하는 건지,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되어갈지 온통 걱정에 사로잡힌 채 살아갔다. 그래서 나는 그 시절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미래는 걱정하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 거에 최선을 다해. 꿈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렴. 그러면, 네 꿈은 꼭 이루어질 거야.

 

그렇다. 나는 내 꿈이 이루어질 거란 생각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고, 또 나의 꿈을 지지해주는 어른을 만나지도 못했다. 그 시절의 나에게 넌 분명 잘할 수 있어!”라고 이제라도 말해주려 한다. 어른인 내가 어린시절의 나에게.



3.

질문하는 부모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말이 눈에 들어온다. 질문은 어른이 되어서도 끊임없이 해야 하는 것. 질문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할 수 있

을 거 같다. 아이게에는 질문을 많이 해야 한다. 그러나 그 질문이 폐쇄적이거나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최대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수 있도록 기다려줘야 한다. 자기 주도적 학습의 위대한 힘은 아이가 행복하게 자기 삶을 살 수 있도록 유도한다.

 

무언가를 배웠는데 질문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안 쌓였다는 뜻입니다.” - p.124

 

 

4.

그 정도는 나도 충분히 할 수 있어

두고 보자, 내가 금방 따라잡을 거야.’

이런 오만한 생각과 과도한 경쟁심으로 무언가를 배우는 사람은 참된 성장에 도달할 수 없다. 배움에도 수준이 있다. 지금 배울 수 있는 것이 있고, 더 긴 시간이 지난 후에 도전할 수 이는 높은 경지도 있다. 만약 후자라면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나중을 기약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래야 지금 당장 배워야 할 것에 집중할 수 있다. 지금 배울 것과 나중에 배울 것을 스스로 구분할 줄 아는 아이가 삶의 전문가로 커나갈 수 있다. - p.151

 

부모가 멈춰서 기다려주지 않으면 아이는 점점 더 자신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이고, 그 결과는 결국 부모만 탓하는 어려운 인생이 될 가능성이 많다. 부모에게 의존하게 되는 아이는 독립성 있는 아이가 되기 힘들어진다. 아이가 독립성 있는 참성장에 이르려면 부모의 질문이 중요하고 그리고 아이를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고, 부모가 아이와 함께 뭔가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아이가 없어서, 자꾸만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 책을 읽다 보면, 나의 어린 시절이 얼마나 불우했는지를 떠올리게 된다. , 육아를 위한 책의 역효과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시절의 나에게 자꾸 말을 걸게 되었다. 그리고 그 시절의 불우한 나를 행복한 나로 바꾸어가는 작업을 한다.

 

나는 네 꿈을 응원해, 나는 네가 사랑스러워. 자꾸만 말하게 된다. 말 하나를 바꿔본다. 나는 내 꿈을 응원해. 나는 내가 사랑스러워. 그 시절의 나는 비로소 내가 되어 하나가 된다. 나는 내가 된다. 어린 시절의 나에게 나는 스스로 훌륭한 부모가 된다.

 

5.

책은 멈추기 위해 읽는 것이다.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읽었다는 것은 느낀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다 읽었니?”라는 질문을 버리고 어디에서 읽다가 멈췄니?”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아이들이 멈추지 않았다면 그저 책의 스토리에 빠져 매몰되었다는 것이다. 한번 보기 시작한 드라마를 끝날 때까지 멈추지 못하고 보는 것처럼 말이다. - p.201

 

이 책을 보면서도 자주 멈추었고 자주 생각을 해 보았다.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그 시절의 나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아이에게는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일까를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정답은 없는 듯 하다. 질문이 답이라는 말이 이렇게 어울릴 수 있을까. 때로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아도 질문만으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그 사실을 깨달으면서 나는 오늘 나의 작은 소망을, 나의 작은 이름을, 나의 작은 나를 외쳐본다. 나의 어린 시절의 나에게 내가 훌륭한 부모가 되어 주자고.

 

- 실수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뿐이다. - 프랭클린 루스벨트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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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작은 영웅들] 꿈을 꾸자 | 리뷰를 믿어 (인문 창의 시사 건강) 2020-05-02 11:25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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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을 바꾼 작은 영웅들

스텔라 콜드웰 글/김정한 역
놀이터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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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또한 그 삶을 통해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은 이럴 것이다. 


"세상은 바뀌지 않아. 네가 아무리 애써도 세상이란 건 바뀌지 않으니까, 그렇게 애쓸 필요 없어. 그러니까, 그냥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가서 돈 많이 벌면 그게 잘 사는 거야." 


그러나 세상에서 위대하다고 칭송받는 사람은 결코 그런 사람들이 아니었다. 사실 그렇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생각. 물론, 나도 예전에는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런데, 나만 잘 먹고 잘 산 다음에 남는 것이 무엇일까. 사람이야 어차피 누구나 다 죽는 것이고, 죽은 후에 갈 곳은 사람마다 다를 터인데.


2.

여기 25명의 영웅이 있다. 그들은 세상의 편견에 맞서기도 하고, 사람들이 할 수 없다고 손가락질 하는 것에 도전하기도 한다. 그들 중에 누구는 죽었으며, 누구는 아직도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아직도 고군부투 중이다. 그 중 세 사람만 소개한다.

 


클로뎃 콜빈. 흑인 인종차별에 맞서 저항한 어린 소녀. 그녀는 당당히 맞섰으나, 화제가 되진 못했다. 그러나 <<클로뎃 콜빈>>이라는 책이 출간되면서 클로뎃은 마침내 지난날의 용기를 인정받는다. 


뎅 아두트.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훌륭한 변호사가 되었다.


보얀 슬랫. 엄청난 야양의 플라스틱이 전 세계의 바다에 가득한 것을 보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도 고군분투 중이다.

3.
책은 위에서 보이듯, 세가지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앞에는 전체내용을 포괄하는 뎅 아두트의 사진과 같은 내용이 있고, 그 다음에는 내용을 좀더 상세히 설명하는 클로뎃 콜빈과 같은 사진이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유용한 팁이라 하면 이 작은 영웅들에게 고민상담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하겠다. 이렇게 구성된 25명의 위인들은 아이들에게는 하루 한명씩 이야기를 들려주듯 들려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본다. 


4.
25명의 영웅담을 보면서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나는 늘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할지 걱정만 했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걱정은 만성걱정으로 이어졌다. 어린 시절 품었던 꿈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안감과 자책감은 지금의 나에게 더 커졌다. 그래서 영웅담을 읽으면서 나는 아직 어린아이다라는 생각을 품으면서, 느즈막한 꿈을 가져본다. 그리고 그 꿈을 "현실적"이라는 테두리 안에 가두지 말자고 다짐해 본다. 어렸을 때 꾼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꿈을 갖지 않게 된다면, 그래서 모든 꿈을 버리게 된다면 그보다 더 슬픈 인생이 어디 있으랴. 어릴 때는 꿈을 꾸어야 아름답고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면 어른이 된 아이는 이제 스스로의 꿈에 대한 도움을 스스로 도와야 한다는 것이 차이점이겠다.

꿈을 꾸자. 남들이 할 수 없다고 하는 것들에 대한 꿈을. 남들이 그건 결코 될 수 없을 거야, 라는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하자. 그 꿈이 어른들도 살리고 어린이들도 살리는 이 나라의 초석이 될 거다. 그렇게 꿈을 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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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기억의 세계] 빛이 내려온다, 햇살이 내리쬔다. | 리뷰를 믿어 (인문 창의 시사 건강) 2020-05-0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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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분리된 기억의 세계

고바야시 야스미 저/민경욱 역
하빌리스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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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은 아주 많은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나도 그렇다. 아주 많은 순간순간이 까먹는 것의 연속이고, 때로 어떤 것들은 아예 기억 속에서 함몰되어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여기 어느 날 기억이 단 10분간만 이어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처음에는 리노의 얘기인 줄만 알았다. 리노의 엄마는 더군다나 자신이 치매에 걸렸다며 절망한다. 그런데 곧이어 모든 사람들의 기억이 10분간만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리노. 리노의 아빠도 10분간의 기억을 붙잡고 간신히 자신이 맡은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모두 잠깐 내 얘기 좀 들어봐!" 유키가 일어났다"유키가 일어났다. "오늘, 우리가 오징어 잡으러 간 거 기억하는 사람?"

운전원들은 저마다 얼굴을 마주봤는데 대답하는 사람은 없었다.

- p.39


2.

"여러분, 침착하고 들으세요." 미사키는 손바닥을 보면서 말했다. "우리, 치매예요."

"그게 아니라고!" 리노가 소리쳤다.

- p.61


치매인 것과 치매가 아닌 것과의 차이는 뭐가 있을까? 아마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없고의 차이는 아닐까. 원인을 정확히 알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을 찾을 수 있지만, 원인이 틀렸다면 결과도 결코 현명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어떤 오류가 있었지.




3.

"그 평균을 짐작하기는 어려워." 유키가 말했다. "하지만 반대로 사람들의 반은 기억이 10분 정도는 유지된다는 말이야. 그러니 마지막 순간까지 검토를 계속하는 게 최선이고 믿네." - p.68


아주 힘겨운 상황에서도 희망이 있다고 믿는 유키. 그렇지. 희망이란 아주 어려운 가운데서도 아주 작은 빛까지도 희망으로 믿는 데서 오는 거지. 삶이란 그렇게 작은 빛이 아주 큰 소망이 되고, 그 소망이 결국은 삶을 위대하게 만드는 한줄기 희망이 되는 거니까.


4.

이제 이야기는 넘어가서 메모리와 메모리의 교환, 그리고 메모리의 교체 등, 조금은 복잡한 세계로 안내한다. 무엇보다 절정은 하루나와 하루나의 메모리가 바뀐 상황.


"그럼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 '하루나'가 먼저 하루나에게 물었다.

"그건 내가 할 소리야." 하루나가 대답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여기 하루카의 메모리가 있으니까 당신은 하루카가 안니잖아? 도대체 누구냐고?" 하루나가 다시 물었다.

- p.178


10분간만 이어지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고안해낸 메모리. 그러나 그 메모리마저 유용한 해결방법이 결코 아니라면?


5.

삶은 도무지 알 수 없다. 인생의 어느 순간에 빛으로 오는 인류여. 극한 상황 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을 수 있듯이 삶의 어느 순간을 비춰주요, 인류여. 오늘도 극한 바람 속에서 한 줄기 따뜻한 햇빛이 내리쬔다. 『분리된 기억의 세계』는 그렇게 한줄기 빛을 소망하게 되는 책이다. 과연, 그들은 그 기억의 세계를 완성시켰을까? 결론을 말하기는 조금 거시기하다는 걸, 알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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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신 자기소개서 혁명] 왠지 될 것만 같다는 부작용(?)이... | 리뷰를 믿어 (인문 창의 시사 건강) 2020-04-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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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취업의신 자기소개서 혁명

박장호 저
성안북스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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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이렇다할 이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오래 일해 본 경험은 없다. 물론, 면접을 본 적은 있고 아주 잠깐 일한 적은 있다. 그러면 무슨 일을 해왔냐고? 대부분은 기간제고, 정부지원일자리다. 때로는 아르바이트로 간신히 연명하기도 했으며, 어느 시기에 2~3년 동안은 개인사정상 집안의 도움으로 공부만 하며 산 적도 있어서 덕분에 집안이 거덜나기도 했다. 젊었을 때는 아주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일을 몇 년간 하기도 했다. 하도 날라서 그런지, 지금은 아주 무거운 짐은 들지 못한다. 대체적으로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체력상의 문제로 더 이상 체력적인 부담이 되는 인력시장 같은 곳에는 가지 못한다. 목숨 내놓고 일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어떤 일을 정해놓고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저, 일거리가 있으면 그때그때 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격증을 땄다. 자격증 하나는 이미 있고 또 하나는 발급 중에 있다. 이제 이 자격증을 가지고 취업시장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과연 나는 어떻게 이 취업시장을 돌파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했다. 나는 과연 취업시장을 돌파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이 책을 보도록 유도한 것이다.

 

 

2.

우선, 책의 구성을 보면, 자소서의 기본기부터 설명한다. 취업의 신 4단계 공식!

 

 

 

 

두괄식 작성, 경험의 과정, 경험의 결과, 기여할 점. 두괄식은 육하원칙으로 작성하고, 경험은 구체적으로, 결과는 수치화되어 보여주며, 마지막으로 회사에 기여할 점을 쓰는 것이 자소서의 기본원칙이다. 그러면서 못 쓴 사례와 잘 쓴 사례를 차례차례 보여주며, 내가 쓴 자소서와 비교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이 자소서를 보다 보니, 내가 얼마나 자소서를 못 썼는지 확실히 알겠다!

기본 항목 작성법에서는 성장과정, 성격의 장단점, 사회경험, 입사 후 포부, 지원동기와 가치관 성공경경험 등의 다양한 예시도 같이 보여준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 하면, 이론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소서의 예시를 보여주면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항목을 지적함으로서 자소서는 이렇게 쓰는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체별로 공략한 자기소개서 예시도 보여준다.

 


 

스타벅스코리아를 지원할 때는 이런 점을 주의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는 예시. 스타벅스를 포함하여 총 12개의 기업지원 자소서 샘플을 보여주며, 역시 좋지 않은 예와 좋은 예를 같이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직무별 업무관련 팁과 함께 자소서를 보여주면서 다양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역시 대부분은 마케팅, 기획 등과 같은 분야라서 전문직이라든가, 기술직은 나와 있지 않은 점은 아쉬운 점이다.

 


 

마지막으로 공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자소서 공략법과 함께 역시 자소서 합격자 샘플을 같이 실어놓음으로서 실용성을 높였다.

 

3.

이 책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면 이렇다 .평소에 신문과 책을 꾸준히 읽어서 일반상식 수준을 높여서 기업 및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꾸준히 습득하고, 때로는 신문의 헤드라인을 응용하여 자소서의 제목을 부각시킬 필요도 있으며, 철저한 기업분석과 기업의 인재상을 토대로 하여 자신의 구체적인 경험과 연관지어 긍정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것.

 

4.

물론, 나는 아직 힘들다. 힘들지 않는다고 하면, 그것은 나를 기만하는 거짓행위다. 일자리를 못 구해서 힘들고, 돈을 벌지 못해 힘들고, 쓰고 싶은 대로 돈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것도 힘들다. 때로는 먹고 싶은 게 있어도 가격 때문에 참아야 하는 고통은 더 크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고 싶은 게 있다. 이 꿈 때문에, 나는 하루하루 아주 즐거운 삶을 산다. 그리고 또 하나의 소망. 내가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는 소망이다. 왠지, 안 될 것만 같았는데, 취업의 신 자소서 혁명을 읽다 보니, 왠지 가능할 것만 같다. 책의 부작용(?)인 것 같다. 긍정적인 부작용. 만약 내가 취업에 성공하게 된다면, 그건 자소서 혁명 덕분이다. 과연, 나의 앞길은 어떻게 될까? 사실은, 나도 그게 궁금하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려 애쓰면서, 점점 더 긍정적인 나로 바뀌어가는 나. 그래서, 희망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내가 노력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자폭도 한번도 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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