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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 다이어리 느낌
신통한 다이어리 느낌 (3월) | 신통한 다이어리 느낌 2021-04-10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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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에세이스트 참여

 

1.

알 수 없는 내게 생긴 날이 무척 많았다는 사실이

오늘의 나를 오히려 안심시킨다

앞으로도 알 수 없는 일은 많이 생길 것만 같다

 

 

2.

나는 무엇을 기다린단 말인가!

과연 내가 기다리는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대답은 언제나 있지만, 기다려야 할 뿐!

 

 

3.

그렇지! 기회를 한번 잡아보자고! 너도 나도!

 

4.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삶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5.

누군가 나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면?

누군가 내 도움이 절실했었다고 한다면?

누군가 내 도움 덕분에 살았다고 한다먼?

누군가 내가 있음으로 행복하다고 한다면?

나의 기쁨이 하늘 높이 올라 날아가겠지.

그 덕분에 살아가겠지.

 

나는 지금 내가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모르고 싶다!

 

6.

저기 날라간 퍼득임이 다시 내게 돌아올 때

나는 즐거운 미소를 아주아주 즐겁게 웃을 수 있었다

날라간 게 아니고 내게 다시 왔구나 하는 기쁨

그 기쁨은 나를 더욱 설레게 한다!

 

7.

흘러가는 모든 게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걸 느낄 때쯤엔

그럴 때는 이제는 마무리가 되어갈 때라는 사실.

또 다른 시작을 위한 흐름.

그 흐름에 나의 마음과 인생을 맡긴다.

마지막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사실은

나를 더 안도하게 한다

 

8.

슬픔이 기쁨이 되고, 기쁨이 행복이 될 어느 날.

탕 안의 비좁은 창가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겠지.

그 웃음소리를 희망하며, 오늘의 슬픔을 이겨낼 수 있다는

어느 기쁨의 다짐.

 

9.

버스를 타고 가다 자꾸자꾸 쉬마려운 걸 참아야 한다는 사실은

나를 몹시도 슬프게 한다

내릴 수 없어서 슬프고, 참기 힘들어서 슬프다

그 슬픔이

나를 가로막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는 하루하루를 잘 보내고 있다

버스는 타기 힘들지만

기차를 타고 여행가는 기분을 생각하면

마음의 기쁨이 가득하므로

 

10.

내가 될 수 없는 것들이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될 수 없는 것은 될 수 없는대로

할 수 있는 것은 할 수 있는대로

내게 의미가 되어 나타난다

그 꿈같은 시간이 하루하루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

그 꿈은 지나가는 것이라

지금 이 순간 이루어지고 있다

 

11.

나를 썩게 하는 무언가는 무엇일까

조금 더 강하게 나의 내일을 지켜가기 위해

나는 오늘도 글이라는 공간에 나의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삶이 참, 날아오르기엔 버거웁기도 하다

그래도 글이라는 공간은 나의 마음을 가볍게 한다

 

12.

긴긴 세월 대답을 바라보다가 대답이 없는 너에게

나는 대답한다 나도 드디어 드디어, 라고

 

13.

마음을 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나를 보다 더 사랑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나 스스로 나를 존중할 때

다른 사람을 존중하게 된다는 의미가 아닐까

나를 사랑한다는 것.

어쩌면, 생각보다 중요한 일일지도 모른다

 

14.

나는 나를 기억한다.

나를 기억한다는 건 어떤 일일까

잘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의 나는 나를 분명 기억할 거고

그떄의 나는 편안했다고

그떄의 나는 사랑했다고

그떄의 나는 믿었다고

그 후의 나는 그런 편안과 사랑과 믿음을

지키었다고 말할 수 있겠지

나는 평온하게 살아가기 위해

놀라운 발버둥을 친다

 

15.

나의 만남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언젠가는 이루어질 그 만남은

지금도 어느 순간순간에 나는 여전히

가슴떨림을 경험한다

나는 오늘도 하늘의 마음을 살아간다

 

16.

오늘을 살아내었다는 안도감!

그 느낌이 내게 깊이 다가온다

나는 오늘을 살아내었고

내일도 살아낸다

나는 살아간다!

 

17.

내일이란 종착역은 언제쯤 오는 걸까

나의 작은 느낌이 큰 느낌 큰 사랑으로 상상해 가고 있는 어느 순간에

안달한 뭔가가 내게 다가온다

나는 이렇게 평온처럼 살아간다

 

18.

꿈을 꾼다.

나의 화려한 꿈.

비상하는 꿈

그 꿈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살아낸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은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고

그 어느 순간에

화려한 꿈들이

기쁨으로 다가오곘지

 

19.

누구에게는 오늘을 살아내는 것이 삶의 의미이기도 하고

누구에게는 오늘을 살아내는 것이 정말 죽을만큼 힘들기도 하다.

나는 오늘을 제대로 잘 살아 냈는가?

마침내는 살아온 하루하루가 오늘을 만들고,

내일을 만들고 결국에는 온전한 나 자신이 되어가겠지.

이 삶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오늘 하루를 살아낸다.

사람들의 숨소리가 느껴지는 오늘을.

 

20.

유독 눈에 띄는 한 시가 있다.

대학생 때, 마냥 순진무구하기만 했던 그때,

남해에 캠프를 갔다. 어떤 출판사에서 주관한 캠프였는데

거기 백일장에서 차상을 탔다

그래서 나도 시를 써서 인정받을 수 있구나 라는 걸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시가 있다.

1등은 못했지만, 내게 처음으로 상이란 걸 안겨준 시.

다시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본다.

나의 이름을 비우고

나에게 있는 모든 상처를 비워내고

누군가에게 있을지 모를 상처도 모두 비워지고

비로소 내 마음이 오롯이 우뚝 선 어느 날,

나는 끝까지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며 또 어떠한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그런 모습이 되기를 기도하며.

 

그런데 신기한 건, 그때 받은 상이 있는데,

하나는 뭔지 기억이 안 나고 하나가 멸치였는데

나는 필요없다고 했더니 어떤 아주머니께서 가져가신 기억이 난다.

그래서 덕분에 내가 가져갈 짐을 덜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엄마가 멸치 필요하다고 했다.

...귀찮은 게 먼저일까, 가져오는 게 먼저일까.

멸치를 가지고 가던 아주머니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떠오르고

멸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던 엄마의 웃음소리가 떠오른다.

내 시도 웃음소리를 전해줄 수 있을까.

자그마한 소망을 품어보는 오늘이다.

 

(그때의 제목은 동행이었고, 지금의 제목은 동행의마음이다)

 

21.

누군가의 사랑이 된다는 것,

누군가의 마음이 된다는 것,

누군가의 믿음이 된다는 것,

누군가의 느낌이 된다는 것.

이 모든 것들로

안아주고 싶은 마음들.

 

22.

아침에도 저녁에도 내 영혼을 비추는 건자연이다.

햇살이고, 비이고, 구름이고, 파란 하늘이고, 땅이고, 나무이고, 꽃이다.

내 삶을 비추고 있는 자연들이 내게 휴식을 제공한다.

그 휴식 속에서 오늘 하루를 편안히 마감할 수 있다.

어쩌면, 내 삶은 이제부터가 정말 시작일지 모른다.

조금은 늦은 시작, 조금은 늦은 도전.

바로 지금이, 시작하기에, 도전하기에

가장 적절한 때라는 생각이 든다.

삶이 시작되었다.

그 삶이 내게 웃으며 손짓할 때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도전하는 가운데, 그 과정 속에서 행복하기를,

 

23.

세상과의 소통을 어려워했던 대학시절.

펭귄은 뒤뚱이는 곳에서 멈춰 있었다.

불통인 시대는 아프기 때문에 불통인 것이다.

아프지 않다면, 불통은 생겨나지 않는다.

나는 나 자신을 다시 시험해 본다.

나는 지금 소통이 가능한가.

적어도, 불통인 시대는 지났으니 그리 하지 않을까.

시 쓰는 사람이 세상과 불통한다면

그 무엇과 소통할 수 있단 말인가.

시 쓰는 사람이 모두 시인이라고 한 누군가의 말처럼

나 스스로에겐 나도 시인인 거지.

세상과의 소통.

작은 나의 소통을 위해, , 내밀어 본다.

 

24.

나의 나가 내가 되어가는 지금이 있다

어느 순간 내가 되어가고 있는 어떤 순간에

나는 정말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쯤에

이제는 정말 되었구나 하는 순간에

나는 깊은 꺠달음 깊은 사랑으로

나의 마음을 돌보고 있었다

나를 버리지 않는 그분께 감사드리며

나는 오늘도 깊은 나의 하루를 지키어 내고 있다

 

25.

그러고 보면, 나의 청춘에는 늘 시가 있었다.

낭송할 시, 백일장 시, 그냥 쓴 시, 토론한 시 등.

어느 덧, 먹고 사는 문제에 매달리다 보니,

시가 멀어져 있었고, 책이 곁에 있지 않았었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았던 걸까.

꿈을 꾸지 않는 한, 행복할 수 없다는 걸, 지금은 느낀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적이

불과 몇 달 전이었던 것 같은데.

그러고 보면, 하나님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내게 이렇게 희망을 주는 삶을 살게 하는 걸 보면.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26.

해마다 봄이 되면 이 시를 매번 꺼내어 본다.

대학 시절, 시화전에 내 놓았던 작품

누군가가 그림을 그려줬는데, 그때 그 그림의 기억이 새롭다.

지금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이 작품에 대한 시화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나는 이 작품이 좋다.

어딘가 아쉬운 듯한 작품이지만

별로 달라질 것 없는 일상, 그 속에서 그려나가는

나의 삶은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

내일은 또 그대로인 일상이지만

그 조그만 일상들이 모여 나를 비추게 되지 않을까.

나날이 달아오르는 빛,

그 빛을 향하여 나는 오늘도 또 새롭게 출발한다

 

27,

사실 그들이 잘된 것은 아니다.

행복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슬프다는 사실이

오히려 나를 나아가게 한다

 

28.

나도 점점 더 시들어져가는 듯한 느낌

이 느낌이 싫지 않은 건 왜지!

 

29.

나도 내 스스로의 삶에 도전하고 있다는 사실은!

나를 무척 설레게 한다!

 

30.

그래요! 나도 같이 울께요! 가끔은 너무나 큰 기쁨 때문에 울음을 쏟아내기도 한다!

 

31.

호빵의 아빠가 없다는 사실.

사실 아빠가 없다는 일은 슬픈 일이지만

때로는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사실.

그것이 삶의  일부 아닐까.

 

32.

동기를 알 수 없는 어떤 것들 때문에

우리는 알 수 없는 삶을 살게 되기도 하지만

길은 반드시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안심시킨다

 

33.

누군가에게서 느껴지는 눈물이 항상 진심을 동반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눈물을 통해 진심을 느낄 수 있다.

총개는 과연 어떤 마음이었던 걸까.

그 마음이 내게 느껴지는 순간, 나는 진짜다, 라는 느낌이 들까.

 

34.

- 사랑은 희한하게 오기도 한다

-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 또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사실은

- 나를 희망적이게 한다

 

 

35.

슬픔이  나를 온통 지배하던 때가 있었다.

그 슬픔에 휩쓸려 아무것도 바라조지 못할 때

나를 이끌었던 어떤 힘

그 힘이 나의 글쓰기를 가능하게 한다

 

36.

나는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

그리고

 

나는 나의 삶을 모른다

 

37.

내 삶에 서러웠던 순간은 많았다

그 서러웠던 순간들은

가끔은 글로 태어나기도 한다

즐거운 듯 하기도 하고 서러운 듯 하기도 한 하루가

그렇게 태어나는 글들.

오늘도 나의 글은 이렇게 태어난다

 

38.

땀을 뻘뻘 흘리며 업데이트를 하는 순간들도 있다

어떻게 올려야 할지 막막할 때도 있다.

그래도 어느 순간 글의 끝에 가면저 마음이,

그런 마음이, 어떤 마음이, 내게 생겨날 거란 믿음

그 믿음으로 오늘도 글을 올린다 

오늘도 평온하고 즐거운 하루다

 

39.

나도 그걸 바라는 걸까?

삶에 정답은 없다고 한다.

그 말이 맞다고 한다.

 

40.

누군가의 과거는 내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일까.

슬프게도 다가오고 기쁘게 다가오기도 한다.

누군가의 좋은 느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누구보다 행복에 겨운 일이다. 그 기쁨이 한없이 이어지기를.

 

41.

누군가를 바라본다는 것

그것은 내게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

그 의미들 되새겨 보기로 한다.

나의 의미는 어떻게 생겨나는것일까

42.

삶은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때로 이 삶들은 내게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이 삶이 내게 무언가를 줄 수 있다고

자꾸만 말을 하게 된다

삶은 그렇게 온다

 

43.

즐거운 듯도 하고 서러운 듯도 한 하루

그런 하루가 가고 있는 어느 날에는

나의 하루에도 그런 행복이 있었으면 좋곘다는 다짐을 한다

그런 행복

나의 마음 어딘가에는 분명 있겠지

 

44.

웃음을 거두고 싶지 않던 순간들이 있다.

그 순간은 지금의 내게로 자주 떠오른다.

슬픔이 나를 가두지 않고

기쁨이 나를 거두어가는 순간들이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한다.

 

45.

내가 보는 것은 무엇일까.

삶의 어느 순간, 어디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어느 순간에

나는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때쯤, 내 삶은 비로소 숨을 쉬고 있었다.

 

46.

우리 다 바다로 도망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슬픈 것이 아닐 거라는 이상한 것들!

우리는 바다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47,

아주아주 상쾌한 어느 날에

아주아주 밝은 어느 날에

꿈꾸듯 날이 밝은 어느 날에

 

48.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

나를 힘들게 했던 어떤 것들이

내게 의미가 되어 다시 내게 돌아온 순간

나는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늦었지만 늦지 않은 깨달음

그 깨달음으로 나는 훨훨 날아갈

자유를 꿈꾼다

 

49.

누군가 내게 이렇게 묻는다면?

너 창수지, 너 신통한 다이어리지?

그 질문에 나는 ""라고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다면

이 따위 대답은 하지 않으리라

이 따위 삶은 살지 않으리라

이 따위 슬픔을 살지 않으리라

누군가 내게 이렇게 묻진 말기를!

, 창수 아니지? 너 신통한 다이어리 아니지?

제발!

 

50.

누군가의 과거는 내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일까.

슬프게도 다가오고 기쁘게 다가오기도 한다.

누군가의 좋은 느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누구보다 행복에 겨운 일이다. 그 기쁨이 한없이 이어지기를.

 

51.

누군가를 바라본다는 것

그것은 내게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

그 의미들 되새겨 보기로 한다.

나의 의미는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52. 그리운 껍데기 (1)

역사는 가끔 나를 우둔하게 만들곤 한다.

내게 무엇인가 배우라고 자꾸만 손짓하고 있다.

나는 내가 우둔했다는 생각에

자꾸만 자꾸만 무언가를 배우게 된다.

그래서 겸손이 뭔지 알게 된다는

이 놀라운 사실!

 

53. 그리운 껍데기 (2)

나는 접촉을 두려워하는 것일까

오랫동안의 내 결론은

접촉을 그리워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아무하고나 함부로 접촉을 할 수는 없지만

아무하고가 아닌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접촉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간직한다면

그 접촉의 형상은 아름다운 것이리라

오늘 접촉에 대한 아주 오랜 생각을 간직해 본다.

 

54. 그리운 껍데기 (3)

나의 한계는 어떻게 깨뜨릴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은

내가 결코 나의 의지대로만 이 세상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다.

그 사실을 인정할 때, 내가 처한 한계는 결코 한계가 아니란 걸 알게 되고

그떄 비로소 기적은 탄생한다.

 

55. 그리운 껍데기 (4)

가끔은 형편없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내 삶은 정말 형편없던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아주 오래된 생각이 나를 잠식할 때쯤

, 지금 이렇게 글을 열심히 쓰고 있구나 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어

나는 형편없이 산 게 아니라

이유가 있었구나, 그런 삶들이 다 의미가 있었구나, 라는 최종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삶에는 늘 이유가 있다고 한다.

 

-------------------------------------------------

- 삶에는 늘 이유가 있다고 한다 -

 

 

56.

나는 지금 내가 누군지 모른다!

그런 슬픔이 나를 향해 나아가는 힘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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